온전한 교회를 향하여2
Notes
Transcript
세상을 향한 교회
세상을 향한 교회
히브리서 10장 23절~25절
23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새번역)
23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5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16-16세기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기에 종교개혁가 루터가 흑사병의 대해서 교회가 가져야 될 태도를 말한 것이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흑사병을 하나님이 내린 형벌이라고 말했고, 누구든지 피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의 손길도 반대하면서 오직 믿음있는 자만 살 수 있다면서 자기 믿음을 확신하려고 감염이 있는 장소가 사람들을 피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본 루터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약을 먹으라. 집과 마당과 거리를 소독하라. 사람과 장소를 구별하라...나는 하나님께 자비를 베푸셔서 우리를 지켜달라고 간구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소독하여 공기를 정화할 것이다. 약을 조제하여 먹을 것이다. 나는 내가 꼭 가야할 장소나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피하여 나와 이웃 간의 감염을 예방할 것이다. 혹시라도 나의 무지와 태만, 불청결로 이웃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이웃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나는 누구든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
마치 오늘날 우리 교회들을 향해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요? 물론 복음을 전하는 것이겠지요. 그와 함께 교회는 아픔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을 향해 거침없이, 두려움없이 달려 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볼때 교회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오늘 히브리서 말씀이 그것을 설명해 줍니다.
첫번째는 기대가 가득한 믿음이 있는 곳입니다.
23절에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라고 말씀합니다. 현실을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쟁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같은 땅에서는 끊임없이 갈등과 분열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소망이 있습니까 여러분? 이 땅을 바라볼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소망이 있습니다.
다니엘 밀리오레 라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기대에 찬 믿음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이 절망하고 소망이 없다라고 말할때 오히려 아직 소망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입니다.
두번째,
24절에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말씀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가장 핵심적인 윤리가 바로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교회를 나오며 어떤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까
다양한 우리가 가진 목적과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길 원하셔서 예배로 모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에 세상을 향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구원을 향해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르다고 증명하는 방법은 사랑의 능력, 선한 능력을 세상에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런 능력이 지금 행해지고 있지 않다면 우리 교회의 기능이 마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교회는 어디서든지 어떻게든지 힘써 모여서 그곳에 하나님이 참여하시는 성소가 되어야 합니다.
25절에서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장소가 어디든지 간에 그리스도인들은 모여서 위에서 언급한 일들을 해야 합니다. 소망을 품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합니다. 모여서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여야 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모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선함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 모이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 모이는 공동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십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는 사람앞에 모입니다.
사람의 명성앞에 모여들고, 사람의 유능함 앞에 모여듭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온데간데 없고, 온통 사람의 명성과 사람의 목소리만 가득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임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 앞에서 모이기를 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우리는 그분의 지체요. 우리는 각각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직장에 있습니까? 직장에서 기독교인들이 모이십시오.
학교에 있습니까? 학교에서 기독학생들이 모이십시오.
가정에 있습니까? 가정에서 가족들이 모이십시오.
곳곳에서 두세사람이라도 모이십시오.
그곳에서 소망을 가득 품고, 사랑과 선행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곳에 교회가 되어지고 결국에는 이땅에 여전히 하나님의 소망이 남아 있음을 교회를 통해 알리는 일이 됩니다.
모이기를 힘쓰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