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길 준비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서론

마가복음을 함께 살펴 보고자 한다.

마가복음은 성경이 말하는 핵심을 요약하여 잘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론

1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말하고 있다.

복음 : 그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 그 내용도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뜻 : 좋은 소식. / 모든 사람에게 좋은 소식

좋은 소식 :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좋은 소식 -> 모든 사람이 격고 있는 고통의 문제 = 죽음

죽음으로부터 우리가 자유하게 된 소식 = 복음

그 복음, 좋은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마가복음 = 복음에 관한 소식 =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

마가복음은 “복음 = 예수 그리스도”를 배경으로 우리의 역할을 먼저 보여주고 있다.

길을 준비하는 자, 광야에 외치는 자, 오실 길을 곧게 하는 자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음.

이미 예수님이 오셨는데, 오실 길을 준비하는가? / 다시 오실 예수님을 우리는 기다리고 있기 때문.

대표적 인물 = 세례 요한

요한이 전파한 내용 = 회개의 세례, 회개를 촉구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문제가 없었음. 매우 좋았음.

그러나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였고, 이것이 죄가 됨.

오늘날 세계는 정확히 이것을 가르치고 있음. “네가 주인이다!”

회개는 참된 주인이 누구인지를 다시 정리하는 것.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

다시 생각해 보라. 우리의 기원이 과연 어디로부터 왔겠는가? 확실히 우연이 만들어진 존재는 아니다.

세례 요한은 당대 사람들로 하여금 참된 주인이 누구인지를 깨닫게 하였고, 이를 깨달은 이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함.

그 가운데 세례 요한은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밝힘

나는 주인공이 아니다. 나는 주인이 아니다.

내 뒤에 오실 이를 드러내는 역할일뿐이다.

우리는 두가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첫째, 나는 주인이 아니다.

둘째, 참 주인 되신 주님은 다시 오시기에, 우리는 그 길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를 다시 살펴 보기를 원한다.

복음, 곧 좋은 소식을 기억하며

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살펴 보자.

그리고 다시 이 세상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