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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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그를 유인해 광야로 데리고 가서 그녀에게 부드럽게 말할 것이다.
내가 그곳에서 그녀의 포도원을 돌려주고 아골의 골짜기를 소망의 문이 되게 할 것이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처럼 대답할 것이다.
그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있을 것이다. 너는 나를 ‘내 남편’이라고 부르고 다시는 나를 ‘내 바알’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녀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들을 제거할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날에 내가 들판의 짐승들과 하늘의 새들과 땅 위를 다니는 생물들과 함께 언약을 맺을 것이다. 내가 그 땅에서 활과 칼과 전쟁을 제거해 그들을 안전하게 눕게 할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해 너와 영원히 혼약을 맺고 내가 의로움과 정의로 또 인애와 긍휼로 혼약을 맺을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해 진실로 혼약을 맺을 것이다. 그러면 너는 여호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날에 내가 대답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하늘에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땅에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땅이 곡식과 새 포도주와 새 기름에 대답할 것이며 그러면 그들이 이스르엘에 대답할 것이다.
내가 친히 이 땅에 이스라엘을 심을 것이다.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 사람’을 내가 긍휼히 여길 것이다. ‘내 백성이 아닌 사람’에게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말할 것이다. ‘주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
인트로 -
호세아 선지자는 패망의 길로 치다는 북 이스라엘의 상황속에서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여섯왕 (스가랴, 살룸,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 호세아)이 통치한 몰락기 예언자로 활동했다.
호세아서는 이 선지자의 예언적 상징 행동으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에 호세아는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하며 음란한 자녀들을 낳는다.
자녀들의 이름은 각각 이스르엘(하나님이 흩뿌리신다는 뜻 즉, 예후의 집을 처벌해 이스라엘왕국을 끝낼것이고, 이스라엘의 활을 부러뜨릴 것이다라는 의미), 로루하마(긍휼을 받지 못하는 자), 로암미(내 백성이 아니다)다.
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관계가 심각하게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영적 간음, 바알과 가나안 신들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음행을 지적하시며 이를 제거하라고 강력히 촉구 하신다.
오늘 본문 14절부터 함께 읽어봅시다.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그를 유인해 광야로 데리고 가서 그녀에게 부드럽게 말할 것이다.
그를 광야로 데리고 가서 부드럽게 말할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다.
그들을 어디로 데려가서 말씀하고 있겠다고 말하는가?
‘광야’이다.
본문의 광야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미드바르’이다.
전치사 ‘미’와 ~로부터와 ’다바르’ 말씀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의 합성어이다.
즉 “말씀으로부터”라는 의미를 가진다.
무슨 의미이겠는가?
광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듣는 장소’이다.
광야는 어떤 장소인가? 초목이 거의 혹은 전혀 없는 장소를 의미하며
사람이 살 수 없는 건조한 땅이다.
그 광야라는 장소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장소를 의미한다.
모세는 광야에서 양떼를 쳤으며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으며
뿐만 아니라, 엘리야, 다윗, 세례요한도 광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준비 되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사역에 앞서서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며 준비하셨다.
그 광야는 바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며 준비시키시는 ‘장소’이다.
중요한 것은 이 ‘광야’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곳이라는 곳이다.
광야는 일교차 심하고, 목초지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생존에는 적합한 곳이 아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의 하나님의 레슨에 실패했다.
불평과 불만, 불신을 표출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오늘 나의 삶이 광야 속에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산다.
그곳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장소이다.
내가 지금 광야에 있다고 생각된다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에 귀기울이라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라
그래야 살수있는 곳이 광야이다.. 바로 그럴때 15-18절의 역사가 일어난다.
15절을 함께 읽자
호세아 2:15
내가 그곳에서 그녀의 포도원을 돌려주고 아골의 골짜기를 소망의 문이 되게 할 것이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처럼 대답할 것이다.
바로 그럴때., 그곳에서 빼았겼던 포도원이 되돌아오고
소망의 빛줄기가 비춰지기 시작한다.
16절을 함께 읽자
그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있을 것이다. 너는 나를 ‘내 남편’이라고 부르고 다시는 나를 ‘내 바알’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서 세상을 붙잡고 의지했던 바알신을 벗어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남편으로 여기며 거룩한 신부가 되는 것이다.
바알신은 팔레스타인어로 ‘주인,왕’을 의미하는데 ‘비와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신인데
제사 드릴때 여사제들과 음행을 함으로 문란한 종교였다.
무엇이 주인이며 왕이었습니까? 비와 풍요로움 쾌락이 그들의 우상이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광야에서 우상들이 제거되며 오직 예수님만,, 신랑되신 예수그리스도만 남게 될 것이다.
내가 그녀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들을 제거할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바알과 우상
다시는 그것들의 이름조차 기억되지 않게 되는 장소가 광야다.
그러므로,, 나의 삶이 지금 광야에 있다면!!
우상들을 제거하라,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우상되었던 영역이 무엇이었는지 자백하며 회개하라
우상을 제거하는 장소가 바로 광야이다. 할렐루야!
19-20절을 함께읽자
내가 나를 위해 너와 영원히 혼약을 맺고 내가 의로움과 정의로 또 인애와 긍휼로 혼약을 맺을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해 진실로 혼약을 맺을 것이다. 그러면 너는 여호와를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이스라엘 백성들과 혼약 즉, 약혼 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개역개정에는 내가 너에게 장가들겠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결혼으로 비유하신다.
이 관계를 지켜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거룩’이라는 의미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약혼을 하시겠다고 말하는가?
의로움으로, 이단어는 (공의, 정직)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정의롭게, 또한 인애로(이단어는 헤세드 언약에 신실한 충성된 사랑을 의미한다)
그리고 긍휼(고통을 깊이 인식하고 동정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러한 사랑으로 우리와 결혼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20절)
여기에서 여호와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안다’라는 단어는 ‘야다’라는 단어로
이성적, 지적 앎뿐만 아니라, 경험하여 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부가 동침하다라는 의미도 이 단어로 쓰이는데
그만큼 친밀한 앎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랑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신다.
우리와 이러한 거룩한 관계를 맺기 원하신다.
호세아 2:21-23
그날에 내가 대답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하늘에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땅에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땅이 곡식과 새 포도주와 새 기름에 대답할 것이며 그러면 그들이 이스르엘에 대답할 것이다.
내가 친히 이 땅에 이스라엘을 심을 것이다.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 사람’을 내가 긍휼히 여길 것이다. ‘내 백성이 아닌 사람’에게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말할 것이다. ‘주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이렇게 회복과 사랑을 외치고 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이 아닌 ‘사랑’이다.
하나님이 하늘에 응답하시면 다시 하늘문이 열려 비가 내리고
땅은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내는 비옥한 땅이되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풍성한 복을 내리고 번성케 될 것이다.
그리고 23절 그들의 백성들을 심으시고
다시 불쌍히 여기고 자신의 백성이라고 칭하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오해하지 마라
지금 내 삶에 광야와 고난은 우리가 온전히 주님만 사랑하고 바라보도록 하는 연단이다.
그곳 광야는 바로 아버지의 말씀을 듣는장소 ‘미드바르’이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알게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
함께기도!
1) 여러분의 삶이 광야이십니까? 광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장소입니다. 내 삶속이 지금 광야라 한다면.. 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십시요.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들으십시요.
그곳에서 우리는 소망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전부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의로움과 정의와 헤세드의 충성된 사랑으로, 긍휼로 혼약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너는 여호와를 알게 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온전히 거룩한 신부가 되게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도 주님만 사랑하는 거룩한신부가 되길원합니다. 주님을 더 알게 하여 주십시요
3) 수련회를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