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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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이사야 1:10–15 (NKSV)
10 너희 소돔의 통치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1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12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13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15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이현세씨의 만화인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는 만화책이 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습니다. 영화속에 까치와 엄지 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어릴때부터 친구로 있었지만 까치는 엄지를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엄지가 야구를 추천하자 까치는 야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까치와 엄지와의 관계속에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까치가 엄지를 향해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처음 잘 모르는 야구지만 난 잘 해 낼 수 있다는 고백입니다.
이런 고백을 받아보거나 해 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 희생과 손해를 감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자신조차도 십자가에 버릴 정도로 말이지요.
복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생명을 다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날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한 성경말씀은 다소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리는 지도자들, 공무원들과 백성들 중에 부유한 자들을 책망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질서를 깨뜨린 대표적인 사람들이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지위와 돈을 이용해 자기들의 배만 불리며 약자를 보호하지 않고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이스라엘의 잘못을 책망하면서 소돔과 고모라를 소환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쫓지 않으면서
아무리 대단한 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갖다 바친다고 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13절에서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마치 부모님들이 자식들의 불효 앞에서
돈도 필요없고, 집도 필요없고, 맛있는 음식도 필요없다. 자식도 다 소용없다라고 호소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공의와 정의를 위해 목숨을 다하기 보다
정치권력자들 편에 서서 소외받고 외면당하는 이웃을 돌보는데 소홀합니다.
또한 자신들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면서 모른척 넘어가고
오히려 더 멋지게 더 거룩하게 예배를 드리자며 성도들을 촉구합니다.
수많은 헌금을 만들어 무엇인가를 하자며 촉구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죄와 허물을 덮기 위해 보기에 거룩하고 압도하게 만드는 거대한 건물을 지어 놓습니다.
이런곳에서 이렇게 드려지는 수많은 예배와 드려진 헌금들에 대해 하나님은 다 필요없다고 하십니다.
이런 예배는 그저 마당만 밟고 가는 예배일 뿐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두손의 헌금과 거짓대신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안고 나오라고 요구하십니다.
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하나님께서 절기마다 행해지는 온갖 예배와 행사들을 보시면서 기쁜것이 아니라 오히려 짐이며 피곤하다고 말씀합니다.
모이기를 힘써야 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위한 일이 아니라
지도자의 욕망과 욕심, 정치적 수단, 헛된 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행사들을 주최하며, 예배마저도 그렇게 이용을 합니다.
이런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심지어 15절에서는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이런 상황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온갖 제목으로 모여서 행하는 기도회의 기도를 듣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문제가 무엇입니까?
우리 손에 가득한 피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고 외치는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 앞에 선 사람들의 죄가 너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우리의 예배가 예배다울 수 없고
우리의 헌금이 예물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의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3:16 NKSV
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자기 사랑을 확증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아들을 죽게까지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가 더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맞는가?
한국의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맞는가? 교회 중직자, 직분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맞는가?
우리는 계속 물어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욕심도 욕망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우리의 죄악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말이지요.
이것이 복음에 붙들린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정직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정직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정직하게 신심을 담아 에물을 드려야 합니다.
거짓됨 없이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없이 온갖 집회와 헌금, 수고와 노력은 오히려 하나님을 피곤케 하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지도자들, 직분자들이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라고 고백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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