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2장 1-20절 “개혁의 서막” /찬28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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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시야(왕하 22:1–23:30)
이름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벧엘에서 분향할 때 요시야가 일어나 산당의 제단을 헐 것이라고 예언한 바가 있다(왕상 13:2).
열왕기상 13:2 “2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이 문단은 그 예언대로 요시야가 왕이 되어 아사와 히스기야가 했던 것처럼 종교를 개혁한 내용을 기록한다. 특히 요시야가 즉위한 후에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책에 따라 개혁을 이루는 과정을 설명한다.
① 율법책의 발견과 종교개혁(왕하 22:1–23:27)
요시야는 8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1년간을 다스렸다.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했다(왕하 22:1–2).
열왕기하 22:1–2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요시야 13년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부름을 받았다. 예레미야는 요시야가 죽을 때까지 18년 동안 요시야의 개혁운동을 도왔다(참조. 렘 1:2).
예레미야 1:2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성전을 수리함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18년에 요시야는 서기관 사반을 보내 성전을 수리하게 했다(왕하 22:3–7).
열왕기하 22:5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열왕기하 22:7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므낫세가 55년, 아몬이 2년 통치하는 동안 성전이 더럽혀졌기 때문에 성전을 수리하여 본래적인 기능을 다하게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시대에 활동하던 선지자 스바냐는 하늘의 일월성신을 섬기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 있었고, 폭력과 부정이 있었다고 말한다(습 1:1, 5, 9; 3:1–7). 그리고 여호와의 능력을 의심하는 자들도 있었다고 말한다(습 1:12).
2. 거룩하게 함(우상제거)
요시야는 그의 재위 8년, 곧 16세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대하 34:3),
역대하 34:3 “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그의 재위 12년, 곧 20세에 므낫세가 들여온 우상들을 제거하고 예루살렘과 유대 땅을 정결하게 했다(대하 34:3–7). 요시야가 이 일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을 주변 상황에서 찾기도 한다. 브라이트(Bright 1981, 317)는 요시야의 재위 12년, 곧 628년에 앗술바나팔(Asshurbanapal)이 나이가 들어 그의 아들 신 사르 이스쿤(Sin–shar–ishkun)이 공동 통치자로 왕위에 올라 있었기 때문에 서부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력이 느슨해져 더 이상 유다에 간섭할 처지가 되지 못하여 개혁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요시야가 언약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주변의 정치적 상황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방편으로 삼으신다고 보아야 한다.
3.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로 함(율법을 순종)
열왕기하 22:11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역대하 34:19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역대하 34:31 “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특히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지 18년, 곧 26세에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했다. 율법책이 발견될 당시에 성전이 수리 중이었다는 것은 이미 종교개혁이 진행 중이었음을 암시한다. 왜냐하면 성전을 수리하고 깨끗하게 하는 일 자체가 개혁이었기 때문이다. 제사장 힐기야가 발견한 그 책을 서기관에게 주어 그것을 요시야 왕 앞에서 읽게 하였다. 그때 왕은 옷을 찢으며 회개하였고(왕하 22:11; 대하 34:19), 역대기 기록을 보면 요시야는 온 백성들과 함께 여호와 앞에 언약을 세워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서약했다(대하 34:29–33).
과거에 히스기야 때보다 요시야의 개혁은 더 철저했다. 그때는 솔로몬이 세웠던 가증한 산당들이 요시야 왕 때까지 내려왔으나 이때에야 비로소 다 제거했다(왕하 23:13).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남쪽 유다에서는 솔로몬 때부터 있었던 모든 우상과 산당과, 또 북쪽 이스라엘에서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때 세웠던 모든 우상의 제단을 헐고 불살랐다. 이렇게 하므로 여로보암 당시에 무명의 선지자가 예언한 내용을 다 성취한 것이다(왕하 23:15–20; 참조. 왕상 13:2).
요시야는 이 모든 우상을 헐고 불사르고 난 뒤에 모세 율법에 따라 유월절을 지켰다(왕하 23:21–23; 대하 35:1–19). 요시야 왕 때처럼 유월절을 크게 지킨 것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사사시대 이후 처음이라고 열왕기 저자나 역대기 저자가 함께 평가하였다(왕하 23:22; 대하 35:18).
열왕기하 23:22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 왕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말씀 앞에서 그 뜻을 발견하고 순종의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헛된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성전 수리입니다. \겉 뿐만 아니라 진실함으로 행하였던 공동체…이 길이 바른 성전수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