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이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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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양육하는 믿음, 소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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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이주혜 전도사
매번 어린이 설교만 하다가 이렇게 어른 설교를 하게 되어 매우 떨리는데요~^^ 오늘 “믿음, 소망, 사랑”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눌 때 듣는 자나 전하는 자나 은혜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많이 외우시고 알고 계시는 믿음 소망 사랑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다 라는 고린도전서의 사랑장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지금 저의 관심사는 바로 어린이부 학생들이거든요. 그래서 그 학생들을 보면서 올해를 이 말씀으로 예배해 나가고 앞으로 올 내년을 준비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안교회에 오기 전에는 교회학교에서 가장 어린아이들을 담당했습니다.
학생 때 받은 소명을 가지고 신학교로 진학하고 난 이후 저는 성인이 되고 바로 사역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데 제가 여자 전도사이기도 해서 감사하게 교회에서 유아부, 혹은 유치부를 맡겨 주셨어요.
-> 이 자리에 손주나 손녀를 본 성도님들이 적지 않게 계신 것 같은데요 그렇게 예쁜 손자 손녀를 보면 어떠세요? 너무 예쁘죠? 객관적으로 예쁘게 생기거나 예쁜 행동을 해서가 아니라 그냥 존재 자체로 행복해지는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랜시간 사역을 하가보니까 인형같이 너무 예쁜 어린이들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소통하며 예배를 진행하기 어려운 거예요. 말씀도 동아구연이었고 활동도 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수준의 활동밖에 할 수 없었어요. 한 7년쯤 유아부, 유치부 아이들과만 예배하다보니 조금 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는 여러 활동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간 아이들과 한번 재미있게 예배드려보면 어떨까?라는 비전이 생겼고 그 마음을 소중하게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사역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말로 갑자기! 예전에 제가 “우리는 친구관계로 지내자”라고 제가 찼던 동기가 제가 원주에서 사역하는 곳에 있는거에요. 심지어 저를 피해다니느라 7개월동안 만나지도 못했던 그 동기를 찬양팀 회식 때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던 그 형제님께 갑자기 마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한번 좋아지니까 얼굴한번 더 쳐다보게 되고, 그분과 함께 사랑을 싹 트우며 결혼 하게되서 저희가 계획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만안교회에 오게되었습니다.
부임하고 나서 어린이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교회에 와서 2부예배 순서 때 교육관에 학생들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4명이나 오더라구요. 그런데 다음주에 9명이나 오는거에요. 어린이부가 2주 사이에 메가 부흥을 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는데 우와~ 이 아이들을 위해서 결혼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안양에 왔고, 만안교회를 만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어린이부를 어떻게 세워나갈까, 아이들에게 무엇을 주는 게 가장 좋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임하기 전에 교육부 전도사님이 계셨지만 이제 사임하시고 중간에 아이들 예배가 잠깐 없었다고 들어서 걱정도 되었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좋은 프로그램은 무엇으로 해줄 수 있을까? 무엇을 해주는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걸까를 고민하고 기도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또 기도하다보니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과 양질의 교육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본문 1 ]
그리고 묵상하면서 이 말씀을 선택했는데요. 그게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저희 다시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읽음)
앞으로 어린이부 아이들이 이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배워나갈텐데 바로 믿음, 소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믿음, 하나님을 사랑을 통한 값없이 주신 믿음
1-1 가장 먼저 볼 것이 바로 믿음인데요. 누구를 향한 믿음이냐면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모든 신앙의 기초가 되고 뿌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이 믿음으로 무엇이 변화되는 걸까요?
-> 교육부에 있다 보면 다른 부서들을 도울 일들이 많은데 수련회를 돕는 중에 아이들하고 교제하는 팀 모임 시간이 있었습니다. 팀안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한 아이가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믿고 싶은데 잘 안믿어진다는 거였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믿음이 작아요~ 이런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이 잘 안믿어진다는 거였어요.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온 가족은 교회 안에서 봉사하시는 직분자셨고, 심지어 그 아이는 성경골든벨 1등을 할 정도로 교회 안에서 활동도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였는데 요. 교회에 나오는 모태신앙이었고 부모님 따라 교회를 나오긴 했지만 하나님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때 알게 된 것은 성결골든벨 1등을 한다고, 교회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나님을 다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의 말씀에 믿음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구원이라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즉 우리들이 교회에 열심히 나온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믿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아이들을 양육할 때에 이 믿음을 잘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저희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저희가 잘 아는 말씀이죠.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먼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저희가 전심으로 믿고, 또한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할 믿음은 곧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그 사랑으로 인해서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아이들이 텅 빈 마음으로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는 자로서 그 사랑에서 나오는 믿음 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소망, 소망의 하나님은 기쁨과 평강을 주신다.
주님의 귀한 자녀들의 마음 밭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자라났다면 다음으로 볼 것은 소망입니다. 값없이 주신 은혜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이제 소망을 가져야합니다. 여기에서 소망은 단순히 가장 좋은 일에 대한 기대나 갈망이 아닙니다. 로마서 15장 13절의 말씀에서 소망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는데요~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믿음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데 바로 그 소망이 기쁨과 평강입니다. 즉 평안한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소망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소망/평안을 잃어버릴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관계를 통해서, 상황을 통해서, 넘어지고 나약하게 만들어 능력의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될 때 다시금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는 저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 로마서는 사도들이 가서 직접 세운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조금 신기하게도 사도들이 가서 세운 교회보다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다시 로마로 돌아가서 세운 교회들이었습니다. 이 로마교회들은 예루살렘에 절기를 지키려고 예루살렘으로 갔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도착하니까 거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되고 그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다시 로마로 돌아와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생겨난 것이 바로 로마교회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들과 함께 생겨난 교회가 바로 로마교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유대인들 이방인들 사이에서 문화도 다르고 전통과 풍습이 얼마나 다르겠어요. 그 속에서 적잖은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로마는 다시 황제를 숭배가 만연한 곳이여서 여러 가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모습에 대해서 권면해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로마교회의 성도들을 향하여 쓴 편지가 바로 로마서입니다.
오늘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오늘 로마서에서 유대인과 이방인들 사이에서 문화다 달라 어우선 했던 것처럼 참 많이 다릅니다. 이전에는 TV하나만 있어도 온 가족이 삼삼오오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제가 어렸을 때는 주일날 교회 갔다가 돌아오면 저녁먹으면서 1박 2일 보고, 개그콘서트를 보고 난 이후에 잠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처럼 한 주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하루를 살아갈 소망이 있었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세상의 다양한 문화가 충돌하고 또한 끝없이 펼쳐지는 경쟁 가운데에서 벌써부터 좌절하고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처럼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강을 우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는 믿음이 있으면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소망을 품게 됩니다.
이 소망을 가지고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레미야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소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앞으로 어린이부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평안과 소망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만안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생각이 평안이며 소망 가운데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소망에 붙들리어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어린이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금 만안교회 곳곳에 있을 믿음의 자녀들을 만나 그리스도의 믿음, 소망 자라나는 놀라운 은혜가 펼쳐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사랑, 예수 그리스도이 사랑을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랑을 전하게 하신다.
이제 믿음과 소망을 가졌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같이 사역하시는 전도사님이 어느날 한 남자아이가 와서 이렇게 질문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남자아기가 굉장히 개구쟁이였어요. 막 교회도 잘 안 나와서 만나기 어렵고 사고뭉치에 활발한 남자아이였어요. 그런데 그 전도사님에게 그렇게 물어봤데요. “전도사님 하나님이 강해요. 아니면 제우스가 강해요? 둘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라고 질문을 하는 거에요. 그 전도사님이 그때 아 이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는 싸인이구만 느끼셨데요. 그래서 답을 이렇게 하셨는데. “사실 전도사님도 하나님과 제우스가 싸우지 않아서 하나님이 강한지 제우스가 강 한지 대답을 잘 못 해주겠어. 그런데 제우스는 우리에게 아무 관심도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분이야.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님도 보내주시고 누구보다 우리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야”라고 전해주셨데요. 그리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가자 늘 교회를 겉도는 아이가 변화되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이후에 그 아이가 쑥쑥자라 사랑의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없이 혼자서 교회에 다니던 그 아이는 자신의 엄마를 전도해서 함께 믿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아이가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믿음에서 읽었던 한복음 3장 16절 말씀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독생자를 보내시기 까지 사랑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신 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것이 마음 속으로 들어오면 우리는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나 혼자만 가지고 있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사랑을 알게 합니다.
요한1서 4장 11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랑을 알았으니 아이들을 함께 사랑으로 키워나가야 합니다. 단순히 내 아이가 아니라고 해서 외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아는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요한1서의 말씀처럼 아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또한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것을 부지런히 가르쳐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아이는 다시 서로 사랑하는 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즉 아이들을 통해서 또한 하나님의 사랑의 열매가 뻗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이 땅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또한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르칠 때에,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고, 생각이 변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쁨과 평강, 즉 소망을 품고 다시금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아이들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죄에 잡혀있던 죄인의 모습에서 구원받은, 그리고 그 복음을 세상 가운데 전하는 그리스도의 자녀의 모습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변화시킵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역사하시는 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이들을 변화시킵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진데, 사랑은 그 중의 제일, 즉 첫 번째이자, 사랑, 믿음, 소망, 그리고 다시 사랑으로 이어지는 우리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시작과 끝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 밭에 부어져서 그 속에 믿음이 싹트고, 소망이 싹터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는 맺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행위가 아니라 값없는 은혜로 주시는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내일의 소망을 꿈꾸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세상가운데 전하는 주님의 자녀로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열매 맺어가는 어린이부 되도록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특별히 만안교회 곳곳에 있을 주님의 귀한 아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 세상이 줄 수 없는 은혜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성령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저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믿은, 소망, 사랑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을 전하고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귀한 자녀들의 마음이 사랑으로 변하고 그 속에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기쁨과 평강을 주시는 소망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랑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는 그리스도의 자녀로 세워주옵소서.
주님 저희도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저희가 먼저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나가게 하시고, 소망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만안교회에서 역사하실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의 계획을 목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앞으로의 일들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낙심하여 넘어질 지라고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일어나게 하시고,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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