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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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오늘 본문은 육체적인 방법으로 인생의 허무함을 극복하려는 자들에게 주는 경고 입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것이 작던 크던 그 행복을 한번 누리게 되면 그 행복을 지속하거나 다시 경험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저도 예전에 신대원을 다닐 때 아무것도 없는 학교에서만 생활하는게 힘들었는데 항상 택배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그것을 받을 때 아주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앞에 나가서 사도 될것도 택배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상적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특히나, 인생의 허무함을 탄식하며, 육체의 쾌락으로 채우려는 행복은 금방 사라져 버리고 더 큰 공허함만 남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저자는 자신의 인생의 경험을 들어 참된 행복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고백하며,
세상적 방법으로 인생의 허무함을 채우려는 자들에 대하여 경고 합니다.
먼저는 소유가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4절 입니다.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저자는 자신의 사업이 번성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8절에서는 그가 소유한 재산의 목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결론이 무엇입니까?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행복을 소유의 많고 적음으로 평가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사고, 땅을 사서 얼마를 벌었다, 투자를 해서 얼마의 수익을 남겼다 를 자랑하고,
우리 자녀들이 나에게 이런걸 해줬다, 이만큼 받았다 라는 것들도 우리의 자랑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세상은 많이 가지고 있으면 행복하고, 적게 가지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복은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으로 우리 삶이 편하고 불편하다로 구분해야 하는데 이것을 행복과 불행으로 나누고 생각해 버립니다.
하지만 시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내리는 결론은 무익한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소유의 많고 적음이 참 행복과 마음의 안식과 공허함을 채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쾌락도 참된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1절 입니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저자는 행복을 위하여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쾌락을 추구해보았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완전한 행복을 줄 수 있을까? 라고 질문했을 때 저자의 대답은 여전히 무익하다고 합니다.
한 동안 사회를 떠들썩 하게 했던 연예인들의 마약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들 뿐만 아니라, 재벌가 자녀들의 마약사건으로 대한민국은 더이상 마약청정국가가 아니라고들 합니다.
많은 재물과 인기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 행복하고 기쁠 것 같은데, 더 큰 즐거움과 쾌락을 쫓아 갑니다.
그들의 공허함을 쾌락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결국 이들은 행복이 아닌 쾌락의 중독으로 빠져들고 그들의 삶이 무너지게 됩니다.
3절 입니다.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공동번역 성경에 보면 지혜를 깨우치려는 생각으로 나는 술에 빠져 보기도 하였다 라고 번역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으로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저자는 참된 지혜, 인생의 참된 가치와 만족, 기쁨과 쾌락을 얻으려고 몸부림쳤던 사실을 말하면서
인생의 참된 가치와 만족은 세상적 노력에 의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앞서 말한 것들이 그래서 필요없다,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재물이 있어야 하고,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 안에 하나님이 존재하시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재물의 많고 적음과 그것을 채우기 위한 수단과 방법들에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삶의 공허함을 날리기 위해 즐거움을 쫓아가고, 그것이 중독이 되어 더 크고 깊은 쾌락을 쫓아가는 것 또한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한 모든 일들의 결론을 이렇게 내립니다.
11절 입니다.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수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참된 행복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해본 자의 결론은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입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세상의 참된 의미와 행복, 기쁨은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채워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 마음 속의 욕망의 말, 세상의 가치기준으로 판단하는 말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것들에 가치를 두고,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지혜없고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바라볼 것은 오직 하나님 뿐이며,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때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참된 행복을 누리도록 하나님이 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그 사랑 안에 더 깊이 거할 때 우리 삶에 가장 근원적인 행복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헛된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오직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은혜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