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땡겨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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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지금 이 시즌이 되면
슬슬 기만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다들 이제 수능 1달을 남기고
막판스퍼트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운전면허를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또 어떤 친구들은
만화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그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이었냐면,
자신들이 가게될 길이 정해진 친구들이었어요.
대학교 최종합격발표가 난 친구들이 있었고,
취직에 성공한 친구가 있었고,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자영업을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친구들은
학교에서 시험 점수가 어떻게 나오든
학교에서 야자를 하든 안 하든
체육시간이 자습시간으로 바뀌든 안 바뀌든
모든 것들이 다 오케이였어요.
“뭐? 벌써 점심시간이여? 감사하네~”
“뭐? 체육시간이 자습시간으로 바뀌었다고? 오히려 좋아”
“뭐? 벌써 하교할시간이라고? 개꿀~”
“야야야 청소 내가 대신 해줄게”
“분리수거 까짓거 내가 할게!”
이 친구들은 이미
약속된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하는 모든 순간들이
조금 힘들어도 다 괜찮았던거에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이 그저 죽음으로써 끝이라면,
약속된 무언가가 없다면
우리고통의 바다 속에서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채로
허우적거리는 삶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어요.
Psalm 126:5–6 NKSV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비록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굉장히 고단하고 힘든 것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인생은
반드시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는 날이 올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전도사님의 삶에 하신 일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전도사님이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는 것을
문자 그대로 다 이뤄주신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전도사님이 원하고 바라고 기도한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들로 전도사님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주셨어요.
원망도 많이 했었죠.
왜 내가 원하는 대로 안 이루어주시냐,
하나님 나 안 사랑하시냐.
그런데 지나고나서보니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삶에 가득채워주셨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이래서 감사하라고 말씀하시는거구나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쁨을 선물하실 것이기에
그래서 우리가 힘들때에라도 감사하라고 하시는거구나.
여러분보다 인생을 조금 더 살고
신앙생활을 조금 더 한 사람으로써
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 한순간도 빠지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힘들때면 힘든 만큼의 이유가 있고요,
내가 기쁠때면 기쁜만큼의 이유가 있어요.
인생의 모든 시간들을
여러분에게 가장 알맞은 길로
여러분에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언젠가는 하나님이 일하시겠지
언젠가는 기도를 이뤄주시겠지
언젠가는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겠지가
아닙니다.
지금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여러분에게 일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할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미리 감사하는겁니다.
미래에 내가 느끼게 될 감사를
생각하며 그 감사를
오늘로 땡겨오는 겁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Psalm 23:4 NKSV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를 지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은 분명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절대 잊지 않으시는 분이시기에
오늘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테니
미리 감사하는 인생,
감사를 미리 땡겨와서 고백하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날의 시간을 지금 가져왔다 생각하고 행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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