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억하시리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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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민수기 10:1-10
“하나님이 기억하시리라”
2020. 5. 6
조 정 수
오늘 본문인 민수기 10장은 9장에서 이어지는 연속선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셔서 성막도 지었고, 성막을 지은 후에는 거룩하게 유월절도 지켰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행진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디를 향하여서 행진할까요? 가나안 땅, 그 약속된 땅을 향해서 행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행진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행진 시에 필요한 두 가지 규칙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민수기 9장 15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서, 구름이 성막 위로 떠오를 때만 행진하고 구름이 멈추면 진영도 같이 그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는 규칙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오늘 본문인 10장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 2절인데요.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아멘. 하나님은 모세에게 “은 나팔” 두 개를 만들어서 회중을 소집하고 진영을 출발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나팔 소리로 회중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구름과 나팔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이스라엘을 움직이십니다. 눈에 보이는 구름과 귀에 들리는 나팔소리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분명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인식할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 3절부터 7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은 또한 나팔을 부는 여러 가지 방식들을 지정하여서 알려주셨습니다. 나팔 두 개를 불 때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이고, 하나만 불면 천부장들만 모일 것이며, 큰 소리로 불 때는 동쪽 진영이 행진을 시작하고, 두 번째로 크게 불면 남쪽 진영이 행진할 것입니다. 또 나팔은 행진할 때뿐만 아니라 대적을 치러 갈 때나 절기를 지켜 제물을 드릴 때에도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지금껏 하나님이 모세의 입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였지만, 이제 행진을 시작하고, 또 다른 이방 민족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백성들이 즉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반응할 수 있는 수단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팔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을 질서 있고 민첩하게 움직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이 나팔은 아무나 불 수 없는 엄격한 성물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8절을 볼까요.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하나님이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만이 이 나팔을 불 수 있도록 영원한 율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것은 제사장들만이 불 수 있는 것입니다. 구름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였다면, 나팔은 사람을 통한 간접적인 계시였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는 거룩한 역할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구별된 하나님의 종들만이 나팔을 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은나팔을 두 개 만들라고 하신 것은 당시에 제사장이 두 명이었기 때문인데요. 바로 아론의 두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 두 사람입니다. 본래 아론은 아들이 네 명 있었지만, 다른 두 아들은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두 아들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바로 이 두 아들이 불게 하기 위해서 은나팔을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은나팔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신실한 제사장들만이 불 수 있었던 성물이었습니다. 8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대대에 영원토록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만이 불 수 있다고 율례를 정하고 있어요. 혹시나 허락되지 않은 자가 악한 의도로 불지 못하도록, 이스라엘이 잘못된 신호를 듣고 엉뚱한 길로 접어들지 않도록. 특별한 율례를 정해 놓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8절에서 나팔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모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바울은 나팔이 분명한 소리를 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바울이 이 말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조금 방향성이 다르긴 합니다. 바울은 방언에 대해서 가르치면서 알아듣지 못할 말로 하지 말고 분명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가르치라는 의미로 나팔 소리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바울의 이 비유에서 한 가지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그것은 “나팔 소리가 분명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분명해야만 그것을 듣고, 병사들은 전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나팔 소리가 분명해야만 혼란 없이 신속하고 명확하게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 본문과도 상통합니다. 제사장, 하나님의 뜻에 합한 거룩한 자가 나팔을 불 때에만 그 나팔에서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울려 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뜻대로 행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행하는 자가 부는 나팔 소리만이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고, 그리고 그때에 그것을 듣는 자들이 일사분란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팔을 부는 나팔수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합한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나팔수의 역할은 계속해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두 개의 나팔, 두 사람의 나팔수에 의해서 진영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광야에서는 이 두 사람에 의해서 6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군사가 움직였습니다. 민수기 2장 32절을 보면, 그 숫자가 정확히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어요. 그 많은 군사들이 단 두 명의 나팔수에 의해서 좌 하면 좌 하고, 우 하면 우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바로 이 하나님의 나팔수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힘입어, 우리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도 능히 하나님의 나팔수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받았어요. 전에는 아론의 자손에게만 전해지도록 율례가 정해졌지만, 이제 그 경계를 넘어, 믿는 자마다 나팔수로 쓰임을 받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아 내 가정과 이웃에 그 뜻을 전달하는 나팔수, 세상과 구별되어서 단지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우리의 신앙을 그대로 살아냄으로써 우리의 모습, 우리의 삶 그 자체가 하나의 분명한 나팔 소리가 되어서 우리 주변의 많은 불신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신속하게 주님 앞에 회개하도록 만드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분명한 나팔 소리를 낼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 9절 말씀입니다. 9절 말씀을 한목소리로 읽겠습니다. 시작,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아멘.
이 말씀에 보면, 나팔을 불 때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9절 가운데쯤에 “그리하면”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앞에 3절에서부터 이 “그리하면” 이라는 말 바로 앞에까지 일곱 절에 걸쳐서 나팔을 사용하는 법을 쭉 나열하고 있어요. 그리고 설명이 다 끝난 뒤에 “그리하면” 내가 기억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너희가 내가 알려준 방법대로 나팔을 “분다면...”, 이런 말씀입니다.
다른 방법 말고, 너희의 생각대로 말고, 두 개를 불어야 할 때는 두 개를 불고, 약하게 불어야 할 때는 약하게 불고, 또 9절에 기록된 것처럼,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크게 불고. 이렇게 내가 가르쳐 준 그대로 불 때에야, 내가 기억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이 “내가 기억하겠다” 라고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단지 내가 너를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너에 대하여 생각하며, 너를 주목하고, 너를 감찰하며, 너를 인도할 것이라는 궁극적인 표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실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며,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손이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따라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자는 권세 있는 자도 아니고, 명예 있는 자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마음에 합하여 날마다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냄으로써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우리 서광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그러한 삶을 우리가 꾸준하게 살아내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어려움과 숱한 문제들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예로, 제가 예전에 TV를 보는데 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특전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젊은 청년들이 뜻을 품고 특전사에 지원해서 훈련을 받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걸 보는데 저도 제 군생활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특전사였다는 것은 아니구요. TV를 보니까 저도 그냥 군생활이 생각이 났다는 그런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운전병 출신입니다.
어쨌든, TV를 보는데 특전사가 되겠다고 큰맘 먹고 와서 훈련을 하는데, 그 과정 과정들이 너무나도 힘들고 극한까지 사람을 몰아붙이니까 한 사람, 두 사람 포기하고 훈련장을 떠나게 됩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까지 몰리니까 도저히 더 견딜 수가 없는 것이죠. 그렇게 하나 둘 떠나고, 5주의 시간이 지난 뒤에 마침내 모든 과정이 끝나고 수료식을 하게 되는데, 그때 수료를 하는 사람은 처음 시작한 사람의 60%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절반 가까이 포기하고 만 것이죠. 그만큼 특전사가 되기가 어렵고 힘들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어려워요. 힘이 듭니다. 그래서 도중에 포기하고 그만두는 일도 빈번합니다. 많은 고난과 환난이 찾아오고 풍랑이 몰아치거든요. 특히나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는 특수한 사태로 인해서 생업이 흔들리고, 직장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정부 규제도 완화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상황은 어렵고 힘이 듭니다.
이런 때에 어떻게 견뎌내고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제가 말씀드렸던 특전사 다큐멘터리에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너무나 어렵고 힘이 들어서 포기하는 사람들, 하루에도 몇 명씩 중도 포기자가 나와요. 그런데 훈련교관은 말리지 않습니다. 갈 테면 가라. 개인의 선택에 맡겨요. 그런데 그들을 말리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이 훈련했던 동기들, 전우들입니다. 그들이 조금만 더 같이 견디자고, 이겨내자고, 목이 다 쉰 목소리로 외치고 있어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훈련장을 떠나다가도, 전우들이 눈에 밟혀서 차마 떠나지 못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훈련장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전우들이 같이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이겨내자고 외치지 않고 무시했다면, 발걸음을 되돌려 훈련장으로 돌아온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다 떠나버렸을 거예요. 그러나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극복한 세월이 있기 때문에, 함께 흘린 눈물이 있기 때문에, 서로 어깨를 내어주고 기댈 수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하는 신앙생활은 견디기가 어렵지만, 함께하는 신앙의 전우가 있다면, 똑같은 상황에서도 능히 이겨낼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이제 예배당 예배를 회복하여서 유튜브 방송 없이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함께 예배하는 것이, 교회 밖에서 볼 때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고, 국가의 방침에 어긋나는 행동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무례한 행동이라고 손가락질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함께 예배하는 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지키는 길입니다.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예배 시간에 모이는 일에 힘쓰고, 모였을 때 서로 간에 안부를 묻고, 어려운 일 당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며, 위로와 격려로 힘을 더해줌으로써, 함께 신앙의 길, 나팔수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이 나팔을 만들어서 불게 하신 그 목적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주신 두 가지 규칙, 구름이 성막 위로 떠오르면 가고 구름이 멈추면 같이 멈추고. 또 나팔을 불면 회중이 모이는 이런 규칙을 알려주신 이유. 그것은 바로 행진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저 멀리 약속된 가나안 땅을 향하여 행진하기 위해서, 가는 여정 가운데 신속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기 위해서 이러한 규칙들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도 약속된 땅 저 멀리 뵈는 본향 천국을 향하여 행진하기 위하여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규칙들을 잘 지켜야 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을 통하여 들은 이 나팔 소리.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도구로서 분명하게 울려 퍼져야 하는 이 나팔을 우리가 불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또한 그러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입술로만 하나님의 나팔수가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가 나팔수가 되어서 우리를 통해 우리의 가정과 생업과 직장이 주를 향하여 움직이게 만들고, 신속하고 일사분란하게 구원의 여정에 동참하는 신앙의 전우들로 변화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명령을 다 수행하고, 이제 행진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행진시에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하여 듣는 내용이었습니다. 민수기 9장에서는 구름에 대한 규칙이었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은 나팔에 대한 규칙이었습니다.
거룩하게 성별된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나팔을 불 때에 백성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움직이고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것처럼, 이제 그리스도의 보혈에 힘입어 죄 씻음 받은 우리들이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나팔수가 되어서 하나님의 그 마음에 합하여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그로 인하여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이웃이 함께 구원의 여정에 동참하여서,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신앙의 동역자들, 신앙의 전우들이 되어 마지막까지 굳게 견디어 승리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여정 가운데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발걸음, 모든 인생을 주목하시고 빠짐없이 기억하심으로 환난 때에 건지시고 즐거울 때에 기쁨을 더하셔서 충만한 은혜 가운데 놀라운 간증이 넘쳐나는 축복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 기억되는 나팔수의 삶을 살고, 또한 내일도, 모레도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서로 합력하여 든든히 견디어 승리하는 나팔수의 삶을 사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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