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1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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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주님을 찬송합니다. 찬송가 4장장(내 영혼이 은총 입어)
신앙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새벽을 깨워 주님 앞에 나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귀 기울이게 하여주셔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상황일 지라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시어 세상의 유혹과 시험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주님께 간절한 기도제목과 함께 예물드린 손길들 있습니다. 이 예물 기뻐 받아주시고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누가복음 19:41-48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큰 환영을 받으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 누군가의 환영을 받는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기쁜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전혀 기뻐보이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오늘 본문 41절입니다.
Luke 19:41 NKRV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여기서 우시며로 번역된 원어의 뜻은 울다, 곡하다, 애곡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지금 우시는 모습은 감정을 삭이며 소리 죽여 흐느껴 우는 것이 아니라, 슬픈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울음 입니다. 다시말해 지금 예수님은 통곡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슬퍼 하신 것입니까?
42절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Luke 19:42 NKRV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예수님이 이토록 통곡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무지함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스라엘 백성에게 평화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그 평화의 소식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세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 바로 복음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소식을 듣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진짜 누구신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욕심으로 가득차 있기에 더이상 진리가 그들에게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왜 예루살렘성으로 오시는 것이지 몰랐습니다. 그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줄 수 있는 분이라고만 여겼습니다.
가끔 길에 보면 ‘아이를 찾습니다’라고 붙여 놓은 현수막을 보게 됩니다. 현수막에는 잃어버린진 십여년이 된 어린아이의 사진이 있고, 지금은 20살이 넘었을 것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부모가 그 아이를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까? 밤잠을 못자며 아이를 찾기 위해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타들어가는 속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얼마나 괴롭게 보냈겠습니까?
그런데 만약 기적적으로 십여년만에 아이를 찾았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부모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절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부모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부모를 거절하며 함께 살기를 싫어한다면 그 부모의 마음은 어떠하겠습니까? 아마 자식을 찾은 기쁨은 금방 사라지고 가슴이 찌져질 듯 아퍼 통곡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의 통곡 하고 계신 예수님의 마음이 이 부모의 마음같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는데, 정작 이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알아보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예수님께 죄를 뒤집어 씌어 죄인으로 만들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기 까지 합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이들의 무지가 얼마나 속상 하셨겠습니까? 세상이 주는 그래서 금방 없어져 버릴 가짜 평화만을 구하는 그 욕심때문에 그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진짜 평화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당할 심판때문에 우셨습니다.
본문 43-44절 입니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은 그동안 선지자들의 예언을 무시하고 유일하게 하나님과 화목 할 수 있는 예수님마저 적대시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 결과 평화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예루살렘이 돌 위에 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완전하게 파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비극을 미리 보셨기에 예수님은 지금 통곡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혹여나 우리도 과거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의 욕심때문에 진리를 온전히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한 우리에게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원한 주님의 평화는 놓치면서 세상이 줄 수 있는 유한한 평화만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우리의 삶을 보며 주님이 통곡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우리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 보는 새벽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도착하자마자 하신일은 그곳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 쫓으신 것입니다. 당시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연결 되어 있었습니다. 다시말해 성전에서 제물을가지고 장사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성전에서 재물을 살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하기에 성전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큰 유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허락해준 제사장들은 상인들에게 적지 않은 금액을 받았다. 그리하여 성전안에서 많은 이들이 장사를 하였습니다.
그것을 보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 45-46절입니다.
누가복음 19:45–46 (NKRV)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성전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곳이지 장사하는 곳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시말해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인데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겨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처럼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 쫓으신 사건을 가리켜 성전 정화 사건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 성전을 정리하신 것입니다. 청소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집을 정리하는 것은 있어야 할 것들을 있어야 할 자리에 놓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놓고, 눈에 보여야 할 것들은 눈에 보이는 장소에 놓고, 눈에 보이지 말아야 할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넣는것이 바로 정리 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있어서는 안될 것들이 있어 그것을 성전에서 정리 한 것입니다. 그리고 있어야 할 것,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성전에서 매일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성전에는 있어야 할 것이 있고, 없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성전은 어디입니까? 우리가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는 곳도 성전이요 교회 입니다. 하지만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기에 성령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있는 우리들 입니다.
1 Corinthians 3:16 NKRV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는 성령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있는 하나님의 성전, 교회입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교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된 우리는 우리 마음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에 있어야 할 것이 내 마음속에 있는지, 교회에 없어야 할 것인데 혹시 내 마음속에 있지는 않은지 교회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매일 우리의 마음을 청결하게 지켜야 교회로써의 역할을 감당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집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거실 한가운데 앉아 있다면, 잘 오셨다고 환영하며 인사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낯선 사람을 집 밖으로 쫓아 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있어야 공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 교회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혹여나 없어야 할 것이 있지 않은지 우리의 마음을 잘 살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반대로 정말 있어야 할 것이 없지는 않은지 우리 각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은 우리의 마음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 당연한듯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것은 성령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이 새벽 우리의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을 청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한명한명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자, 성령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있는 주의 성전, 교회입니다. 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스라엘을 때문에 통곡하셨다. 하지만 오늘나 우리를 보고는 통곡이 아니라 기뻐하시길 소망한다.
내가 교회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의 교회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기도
참 좋으신 주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가 주님의 교회임을 다시금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새벽 주님앞에 기도하며 우리의 마음을 정리하게 하시고 청소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있어야 할 거이 있게 하시고 없어야 할 것이 없어져 성령하나님을 마음에 모신 교회 답게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우리를 보며 통곡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주님께서 기뻐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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