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더 큰 두려움으로 이기다!

엘리야-엘리사 내러티브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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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틀)
20241023 수요 예배
두려움을 더 큰 두려움으로 이기다!
열왕기하 4:1-7 (신동조 목사)
1 나의 믿음은? (좋다 안좋다 – 만족 불만족 : 분량 체크)
믿음은 언제 드러나는가? 평소에는 알 수 없다.
① ‘척’할 수 있다. ‘종교적 행위’ : 예배 – 말씀, 기도 – 봉사
② 스스로 착각할 수 있다. (이 정도면...)
믿음은 언제 드러날까?
위기의 때 – 고난의 때 : 문제나 사건이 생길 때 드러난다.
‘믿음의 증명’ : 믿음으로 반응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고린도후서 13:5 (NKRV)
5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2 (본문) 한 여인의 등장
열왕기하 4:1 (NKRV)
1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선지자(엘리사)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 : 엘리사 선지자의 제자의 아내
왜 등장? 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위기 – 고난의 때’
① 남편의 죽음
② 빚으로 인해 그 이후 두 아들이 종으로 팔려갈 위기
첫 번째 문제로 찾아온 것이 아니라 두 번째 문제로 찾아왔지만, 두 번째 문제는 결국 남편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 당시 과부 : 경제적 능력이 없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빚으로 살아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채’ :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을 것이다. 계약 내에 갚지 못했기 때문에 – 신체포기각서 – 두 아들을 종으로 팔아야 빚을 갚을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생각해보기) 엄청난 상황 – 끔찍한 상황이 어느 가정에서 일어났는가?
선지자의 종 (엘리사의 제자)의 가정이다. 당시 현재의 신학대학원과 같은 선지학교가 있었다. (엘리야 때부터 있었다.) (예> 신학대학원 3년 – 2학년 1학기 마치고 결혼, 주말부부 – 결혼하고 입학한 동기들, 3년 내내 주말 부부) 지금으로 말하면 전도사의 가정 : 당시 북이스라엘의 형편이라면 엄청난 헌신자 : 1절에 보면, 여인의 남편 – 여호와를 경외한 사람 : 엘리사에게 인정, 가장 가까운 아내에게 인정받는 사람
어떤 이유에서인가 남편이 일찍이 ‘죽고’, 홀로 ‘어린’ 두 아들을 키우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두 아들이 장가를 안갔다는 것은 어린 나이 (20대 전후로 결혼)
(감정이입) 만약 우리 가정이라면? (남편의 죽음 – 어린 두 아들이 종으로 팔려갈 상황)
3. 두려움 : ‘인생’ - 어떻게 살아갈까?
(예> 개척교회 목사의 죽음 – 남겨진 가족들, 선교사의 죽음 – 남겨진 가족들
교회가 책임지지 않거나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들)
한국교회 부목사의 현실
①담임목사직은 한정 – 경쟁, 비교, 질투
②비정규직 : 실수 후 – 성도와의 관계 – 성과 없음 – 질병이 걸린 후 ‘사임’
③경제적 문제 – 자녀 교육 문제 등
‘두려운 현실’ : 스스로 믿음 없음을 보게 된다.
(질문) 여러분은 어떠한가? (두려움)
「마이클 호튼 – 올바른 정신 회복하기」 3가지 두려움
① 생명 : 과학기술 - 의료기술
② 일용할 양식 : 식량 위기 (기후 변화 – 재난)
③ 서로 (인간 관계)
4. 두려움에 대한 반응 : 여인은 엘리사를 찾았다.
열왕기하 4:1 (NKRV)
1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엘리사에게 부르짖었다. 이는 하나님을 찾는 기도의 행위 : 하나님께 묻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왜?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람 –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열왕기하 4:7 (NKRV)
7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열왕기하 3:11–12 (NKRV)
11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여인은 자신에게 찾아온 두려움에 대해 기도와 순종으로 승화시켰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뢰했고 하나님만 의지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가르쳐 주신다.
열왕기하 4:2–3 (NKRV)
2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① 첫 번째 해결 방안 : 빈 그릇 빌려라! 그 의미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야 한다.
(적용) 생각 – 계획 – 힘 –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니가 아닌 하나님을 채워야 한다.
왜? 가 아닌 네!도 중요하다. (순종)
열왕기하 4:4 (NKRV)
4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② 두 번째 해결 방안 : 문을 닫아라! 그 의미는?
마태복음 6:6 (NKRV)
6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골방’으로 들어가라! ‘골방’을 만들어라! 골방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장소가 된다.
하나님의 역사 : 하나님의 일하심 – 그 능력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5. 그 결과?
열왕기하 4:6–7 (NKRV)
6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우리에게 주는 의미-교훈) 결과의 집중 : 기도하고 순종했더니 문제가 해결되었네. 그럼 우리도 기도하고 순종합시다.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되길 축원드립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끝?
그렇게 하나님을 단순히 ‘두려움’을 없애는 도구로 전락시킨다.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분 정도로만 생각한다. (평소에는 하나님과 관계 없이 – 상관 없이 – 생각 없이 산다.)
두려움 : 우상숭배 – 경제적 안정, 마음의 평화, 자녀 문제나 부부 문제의 해결, 인정과 칭찬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까?
기도와 순종의 이유는 두려움을 없애고,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 인가?
기도와 순종이라는 행위보다 어디에 초첨을 맞추어야 하는가?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의 대상으로 두어야 한다. 두려움 – 문제에 초점이 아닌 그것이 해결된 것에 초점이 아닌
두려움과 문제 위에 계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열왕기하 4:1 (NKRV)
1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을 찾고 – 기도하고 순종했던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이다.
경외 : ‘두려움’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목적 그 자체이다.
6.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두려움 : ‘파하드’ - ‘존경과 경외’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극심한 공포’로 해석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은 심판 – 저주와 같은 비인격체가 아니라 인격체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래서 때로는 장엄한 존재에 대한 경이로움으로 일컬어 진다.
(예> 토네이도 사냥꾼 – 막강한 힘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기도 하지만, 그 웅장함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마태복음 8:23–27 (NKRV)
23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예수님께서 “왜 무서워 해, 믿음이 작은 자들아!” 멍청이들아...
왜? 앞서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제자들이 경외한 ‘대상’이 무엇? 풍랑 – 파도
하나님이신 예수님이라는 경외에 대상 옆에서 ...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창조주’, ‘사랑’, ‘인자와 긍휼’ : 경험하라!
「엘리야-엘리사 내러티브」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지자의 종으로 살다가 죽었는데, 그의 두아들이 채권자의 종으로 전락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공의가 훼손되는 상황이다. 그렇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삶으로 보상되는 것이 신적인 정의이다.
(예> 잠실 롯데타워) 모든 건물 위에 우뚝 솟아 있다. 어떻게 지었을까 감탄한다. 다른 건물들은 작아보이고 초라해보인다.
우리는 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다른 것들을 경외하고, 그 곳에 온갖 관심이 쏠려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 마음이 잠깐으로 끝나거나 어쩌다 한 번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 두려움의 대상이 커보이지 않고, 나의 관심이 끌었던 것에 대한 관심이 끊어지고, 두려움보다 더 큰 두려움 되신 하나님께 주목하길 바란다.
(찬양) 믿음과 삶 G
(개인묵상)
1. 엘리사의 제자 : 죽음 이후 그 가정의 삶 (감정이입)
당시 사회적 경제적 - 아버지가 가족 부양
2. 부모의 착각 :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그 인생을 내가 감당하고 책임질 수 있다.
불가능 : 어리석음
(예> 불안세대 : 과잉보호- 외부 , 과소 보호 - 집안 하지만 더 위험한 인터넷 세상, 어리석음)
누구에게 맡김 누구를 의지 : 하나님
제자의 아내 : 하나님의 사람 - 상황을 이야기함 - 당신이 (도와주셔야) 해결해주셔야 해요 당신이 해결할 수 있어요
3. 믿음 : 하나님은 누구신가?온 세상의 주 - 창조주 -
하나님을 경험 , 신뢰
(예> 신들과 함께 : 1계명은 믿음을 요구 - 믿을만한 신 : 계명과 믿음은 같이 간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 - 전지전능 - 무소부재
이론, 지식적으로만?
실제 일상의 영역에서는
돈-경제적 영역에서는
선택 - 학교와 직장, 자격증 취득의 영역에서는
취미와 여가에서는
이분법적 사고 - 영역의 구분을 하지는 않는가?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4. (예> 개인적으로 자녀를 위해 -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 - 하지만 어려움 - 누군가의 도움? 누군가의 말?)
제자의 집 : 아버지의 죽음 이후 처자식들의 모습 (감정이입)
무엇인가를 해야 되는가? ‘알아봄’
필요한 것은 믿음 : 하나님의 종으로 살다가 죽었는데 그의 두 아들이 채권자의 종으로 전락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공의가 훼손되는 상황이다. (하나님이 쪽팔리신 상황이 되는 것이다.)
아내의 반응 :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갔다. (해결)
하나님께 부르짖음 :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간구
5.(교리와 삶은 하나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편 참조)
모든 곳에서 보이는 잠실타워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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