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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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문화 바로 알기
세상 문화 바로 알기
오늘은 잠시 성막에 대한 말씀을 쉬고 지금 이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하다 생각하는 한 가지를 나누려고 해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것이 있어요. 혹시 그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요?
바로 문화에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문화들이 있죠. 그리고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세상 모든 문화들을 다 보고 접할 수 있어요.
여러분 2년 전에 굉장히 슬픈 사건이 한국에서 있었어요.
세상 문화 중 한 가지인 이 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언니오빠들이 모여 들었다가 큰 사고가 났어요.
바로 이태원 사건이라고 불리는 굉장히 마음 아픈 일이었어요.
그들이 모여 즐겼던 그 세상 문화가 무엇이었는지 혹시 알고 있어요?
바로 할로윈이었어요.
(쉬고)
(PPT) 여러분. 할로윈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어느새부터 할로윈과 같은 세상이, 그 올바르지 않은 문화가 우리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때론 즐기기도 하고 있고요.
그 결과 우리는 누가 나의 적인지, 나의 편인지 구분하기 어렵게 되었어요.
(PPT) 그리스도인으로써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을 넘은체로, 살아갈 때가 많아지게 된거죠.
(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 곳에 있는 모든 신과 사람들을 다 쓸어버려라! 라고 하셨던 이유도 세상 문화 속에 마음을 빼앗기면 영적 분별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었어요.
눈에 좋아보이는 것, 즐겁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에 관심을 갖다보면, 우리는 반드시 선을 넘게 되어 있거든요.
(쉬고)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상 문화가 무엇인지, 나는 평소에 무엇을 보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해요.
아이폰이랑 패드는 한 주가 지나면, 지난 한 주 내가 얼마나 기계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주로 사용했는지를 점검해서 알려주곤 해요.
한 주를 살아가는 동안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음을 쏟았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요?
각자의 스마트폰을 들고 확인해보세요.
(쉬고)
우리는 세상과 등을 지고, 절교하고 살아갈 수 없어요.
우리는 무조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이에요.
(PPT) 그 세상에 살아계신 하나님.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보여주며 살아가야 해요.
세상 문화를 즐기는 것, 받아들이는 것 좋아요. 하지만 지혜롭게 해야 해요.
(쉬고)
제가 수련회 때 남자친구 생기려면, 연예인 포카 버리라고 했잖아요?
그거 농담 인 것 같죠? 아니에요. 진짜에요.
연예인을 아이돌이라고 하죠. 아이돌이 무슨 뜻이에요?
(PPT) 우상이에요.
현실에서 내가 가질 수 없는 무엇인가를 보고 (PPT) 대리만족하는 것.
그게 바로 우상이에요.
(쉬고)
연예인 좋아하지 마라. 보지 마라. 이런 뜻이 아니에요.
좋아할 수 있죠. 당연히 보고 헤벌레 웃을 수 있죠.
단, 거기까지만 하는거에요.
자꾸 내 눈이 높아지고, 저런 사람 만나고 싶어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해서 주위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거 큰 일 나기 시작하는거에요.
(쉬고)
제가 고등학생일 때 한 여자 연예인을 진짜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연예인이 광고하는 것만 먹고 입고, 팬 사인회 한번 가려고 돈을 엄청 열심히 모으던 친구가 있었어요.
이 친구가 잘생기기도 했고, 굉장히 착한 친구였어서 주위에서 인기도 꽤나 있었어요.
실제로 정말 괜찮은 여자친구가 그 친구를 좋아하기도 했어요. 근데 이 남자 친구는 여자 친구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싫어했어요.
왜?
모든 기준이 그 여자 연예인이 되어버렸거든요.
(쉬고)
세상 문화를 누리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에요.
그 문화를 잘아야 예수 그리스도를 지혜롭게 전할 수 있거든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내가 세상 문화를 너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았는지 반드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세상 문화 때문에 하나님이 생각나지 않고 있었다면, 반드시 끊어내세요.
(쉬고)
우리가 살펴보았던 야곱이 바로 그랬어요.
세상 문화를 다 받아들였어요
그래서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 사람들을 짓밟았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린체 20년을 살았어요.
하나님을 만났고 알았지만, 자신에게 더 익숙한 세상 문화를 선택했고, 자신의 힘만 의지하면서 살았어요.
우리가 세상 문화에 대해 바르게 생각하고 알지 않으면, 내가 문화에 젖어 있지 않는가를 점검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없어요.
(쉬고)
성막, 지성소를 지으라고 하신 이유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서지 않으면 세상 문화에 바로 넘어져요.
세상 문화를 즐기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딱 갖고 있어야 해요.
(3초 쉬고)
모든 세상 문화를 다 다룰순 없고,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할로윈에 대해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쉬고)
(PPT) 할로윈 하면 특징이 있죠.
자신을 숨기기 위해 끔찍한 복장을 한다거나 호박을 갖다 놓는 등 평소와는 다른 데코를 하죠.
그것을 보면서 우리는 “으!!”하기도 하고 또 “진짜 잘만들었다" 혹은 “재미있네"등의 반응을 보여왔어요.
(쉬고)
(PPT) 여러분 혹시 “코코"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 있나요?
멕시코에 있는 명절 중 정말 중요한 명절이 하나 있어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날인데, 바로 (PPT) “죽은 자들의 날"이에요.
“코코"는 바로 ‘죽은 자들의 날'을 배경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에요.
(쉬고)
(PPT) 3일을 ‘죽은 자들을 위한 날'로 보내는데, 11월 1일은 ‘어린 영혼을 위한 날’이고 2일은 ‘어른 영혼을 위한 날’이에요.
그들을 위해 특별한 제단을 꾸미고 죽은 사람들을 위한 선물들을 정말 많이 올려놓죠.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부른다는 의미로 무덤에 꽃과 선물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는데,
‘죽은 자의 날’기간 동안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다리를 건너 돌아와서 ‘우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낸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이 때보면 특징이 ‘해골 모양의 장식을 준비'하고, 이마에 죽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두어요. 그리고 음식을 먹는데 이 음식의 이름은 ‘죽은 자의 빵'이에요.
그러니까 이 3일은 오로지 죽은 사람들을 부르는 날. 귀신의 날로 보내는 것이죠.
우리나라 제사 문화도 비슷해요.
제사상을 차려두고 절을 하고 여러 순서들을 하면, 죽은 조상들이 귀신의 형태로 와서 그 것을 먹고 간다고 생각을 했어요.
멕시코에만 이런 행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비슷한 문화들이 있어요.
(쉬고)
우리가 크게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었던 할로윈이 이 것과 비슷해요.
(PPT) 할로윈 데이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다 이 땅으로 돌아오는 날’을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할로윈이 되면 특이한 분장과 옷들을 입고, 귀신 복장을 하는 거에요. 미국은 호박 가면을 쓰기도 하죠.
왜 이런 옷들을 입고 집을 장식하고 꾸미는 것일까요? 귀신들이 친밀감을 느끼라고 하는 것일까요?
아니죠.
사실 무서워서 그런거에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내 몸 속에 들어올까봐 귀신 복장을 하고 집안을 일부러 차갑게 만드는 거에요.
귀신들이 자신들의 특이한 모습을 보고 도망가도록 하기 위해서 분장을 하고 집을 꾸미고 기괴한 옷들을 만들어서 입는거에요.
(쉬고)
여러분 이해가 가요?
우리 문화로 따지자면 구미호나 처녀 귀신, 몽달 귀신 그리고 도깨비들이 어떤 특정한 날 각자 집에 온다는거에요.
실제로 우리 조상들을 보면 이 것들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싫어하는 것들을 막 달아두고 팥도 뿌리기도 하고 또 도토리 묵을 두었어요.
(쉬고)
할로윈과 세속화
할로윈과 세속화
이런 말도 안되는 문화가 왜 세상에 퍼졌는줄 아세요? 로마 카톨릭 때문이에요.
(PPT) 로마 카톨릭에서 공세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해서, 로마 카톨릭을 믿는 사람들을 늘려 나가던 중 이런 문화를 만났어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굉장히 쓸만한거에요.
이 것의 의미를 조금만 바꿔서 사람들에게 전하면 정말로 좋을 것 같았던 것이죠.
(쉬고)
로마 카톨릭이 평화로운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정복 전쟁을 진행하던 중 선교사들이 갔고, 원주민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어요.
원주민들이 이 복음을 잘 들었을까요?
당연히 듣지 않았겠죠. 자신의 터전을 빼앗고 공격하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들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선교사들이 그 땅의 문화를 살펴보았고 결론을 내렸어요.
이들의 문화를 이용해서 복음을 전하자!
그것이 더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다!
(쉬고)
특정날만 되면 귀신들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던 사람들에게
“그 날은 귀신이 오는 날이 아니다.”
(PPT) “하나님을 잘 사랑하고 잘 믿었던 사람들과 제자들의 영혼이 돌아오는 날이다.”
(PPT) “그 사람들은 무서운 귀신도, 너희들의 몸을 빼앗는 귀신도 아니다" 라고 이야기해요.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그들이 이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고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문화로 조금씩 바뀌어 간 것이죠.
(쉬고)
이 문화가 미국으로 이주를 한 사람들을 통해 미국에게 전해졌고, 그것이 우리 나라로 또 전해진 것이죠.
10월 31일은 귀신들이 돌아오는 날이기에 우리는 가면을 쓰고 그들을 만나야 한다. 우리는 같은 편이라는 것을 알려 줄 필요가 있다. 라는 이상한 문화가 우리에게 들어온거에요.
(쉬고)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PPT)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 교회에 바울이 편지를 할 때, 그 교회에는 (PPT) 거짓 선지자들이 정말 많았어요.
여러분 여기에서 우리가 잘 생각해야 하는 것은 거짓 선지자들은 저와 같은 목사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모든 사람들이 다 거짓 선지자가 될 수 있어요.
복음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거나 혹은 성경 말하는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 몇가지 단어나 글자만 보고 하나님을 전하는 것.
다른 말로 하나님에 대한 잘못 된 이미지를 주는 모든 사람들을 통틀어서 거짓 선지자라고 말요.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굉장히 중요한거에요.
나를 통해 상대가 하나님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잘 살아야 해요.
(쉬고)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성령의 음성에 침묵하지 말라"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 것은 나가서 “할로윈 잘못됐다!!!”라고 하면서 할로윈 코스튬을 파는 사람들하고 싸우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매사에 분별력있게 접근하라는 것을 뜻해요.
(PPT) 데살로니가전서 5장 21-22절.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범사에 헤아리라.
every day, every time 무엇이 맞고 틀린지를 관찰하고 생각하라는거에요.
악은 굉장히 좋은, 재미있는, 우리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을 갖고 다가와요.
(PPT) 그래서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무리 그럴듯한 모양을 갖고 있어도 악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니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라고 말하고 있는 거에요.
(쉬고)
우리는 어떻게 분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선과 악에 대한 기준이 다 지극히 개인적이라 정확하게 구별해내는 것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적어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가능해요.
(PPT)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계속해서 마음에 사인을 주시거든요.
어떤 일을 선택하거나 바라볼 때, 그리고 고민할 때 마음에 불편함이 온다면 멈추어야 해요.
그 때가 바로 “좋을 것을 갖고, 악한 것을 버릴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라는 거에요.
세상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순 있어요. 아니 호기심을 가져야 해요.
그리고 그 것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이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해요.
하지만 호기심을 넘어서 그 것에 빠져서는 절대로 안돼요.
마태복음 24장 4절을 보면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라고 말해요.
세상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눈길을 끌면서 찾아와요. 우리를 유혹해요.
야곱에게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것을 줄 것처럼 하고 꼬시고 마음을 흔들어요. 그리고 우리를 세상과 똑같이 만들어 버려요.
거짓의 영은 우리 모두에게 찾아와요.
쉽게 알아 차리기 없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어요.
(쉬고)
우리가 이 것을 헤아리고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이 3가지가 있어요.
(PPT) 첫째, 사도신경을 적극 활용하는거에요.
여러분이 매주 하고 있는 “사도신경. 내 신앙의 고백".
그 고백과 다른 것을 따라가지 마세요.
아무리 훌륭해 보이고 재미있어 보여도, 그리고 “한번쯤 하는건데 뭐 어때"라는 생각을 그냥 따라가지 마세요.
세상의 모든 문화. 하나님의 흔적을 지우는 모든 문화를 따라간다는 것은 “나의 신앙의 고백. 사도신경”을 믿지 않는 것과 같아요.
사도신경 안에는 “우리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의 구원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든 것들이 들어 있어요.
세상 문화를 생각없이 즐기기 시작하면, 하나님 앞에 했던 모든 고백들이 흔들리게 될거에요. 잊어버리게 될거에요.
내 고백과 다른 것을 따라가지 마세요.
(쉬고)
(PPT) 둘째, 은혜로 나에게 구원이 왔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은혜는 우리 삶의 첫 걸음이자 마지막 발걸음이 되어야 해요.
우리의 생각과 선택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따라, “범사에 헤아리는 노력"이 있어야 해요.
마음이 불편하면,
내가 지금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은 아는데 내 자존심이나 어떤 특정한 이유 때문에 하지 않고 있다면,
“왜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고 은혜를 주셨는지를 생각"하세요.
누군가를 미워하고 괴롭히고 싶은 마음 혹은 불편한 마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에요.
그러한 세상 문화를 우리가 받아들였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에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무엇을 보여주셨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하고만 지내셨나요? 아니죠. 사랑으로 섬겨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어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어요.
우리는 그러한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에요.
하나님의 은혜를 앞설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세상의 문화대로 살아가지 마세요.
(쉬고)
(PPT) 셋째, 제대로 된 열매가 생겨날거에요.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사람들이에요. 열매를 보면 그 것이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있어요.
로마 카톨릭은 자신들이 ‘복음의 상황화. 복음을 귀신 문화에 잘 적용했다’고 생각했어요.
선교가 성공했다고 생각했어요.
눈 앞에 있는 모든 식민지 백성들이 다 성당에 나와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악한 것으로 열매를 맺었어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이 되어 돌아온다는 그런 이야기가 성경에 어디있어요.
당장은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 보인다 해도, 그 마음의 동기가 선하지 않는다면 그 열매는 아름답게 맺어질 수 없어요.
그들의 잘못된 선택이, 할로윈이라는 끔찍한 세상 문화를 만들었어요.
나를 통해 주위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하는 열매가 맺히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쉬고)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여러분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사람들을 괴롭히는 귀신들을 쫓아내셨어요.
그런데 세상은 다시 귀신들을 불러 모으려고 하고 있어요.
귀신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리고, 가까이하지 못하도록 괴롭히는 존재들이에요.
우리가 그런 귀신의 복장을 하고 있거나, 보고 즐거워하고 있었다면 아니면 정말 나랑 상관없어 하면서 무시하고 있었다면 우리는 나도 모르게 세상과 똑같아진 존재가 되었다는거에요.
(쉬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셨어요.
할로윈데이는 우리의 무료한 일상에 재미를 주는 한 요소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 그 흔적을 지우고 있는 세상의 꼼수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해요.
우리가 나가서 할로윈을 없앨 수 없어요.
다행히 이슬람 국가여서 그런지 할로윈의 모습이 많이 보이진 않아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언젠가 한국으로 혹은 다른 나라로 대학을 가고 살게 되면 할로윈 문화를 반드시 경험하게 될거에요.
절대 다수가 그것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판을 흔들어 엎을 능력도 힘도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얼굴 찌푸리는 것으로 끝나서는 절대 안돼요.
내 믿음을 지키고, 신앙의 양심을 갖고 이 문화를 놓고 기도해야 해요.
내가 이 일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악을 선으로 돌릴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하나님께 물으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세요.
(쉬고)
이번 주 위클리 미션이에요.
(PPT) 첫째, 이 세가지를 체크하며 하루 살아가기
(PPT) 두번째,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기도하기.
(쉬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여러분의 안의 성령님을 통해 영적 분별력을 갖고 세상을 살아내고
악을 버릴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