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0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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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전도서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오늘 본문도 지혜자와 우매한 자를 비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비교의 대상은 주권자 입니다.
먼저 1절 입니다.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어리석은 자는 지혜있는 자 까지 망쳐버린다고 경고 합니다.
1절에서 향기름은 성막에서 제의 때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제조된 귀하고 거룩한 향유 입니다.
그런데 죽은 파리들,, 이런 아무 보잘것 없고 하찮고 의미 없는 것이 귀하고 거룩한 향유를 완전히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혜와 우매함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자가 있어도 우매한 자로 인해 무너지고 망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지혜있다고 하나, 우매한 것 때문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지혜이고, 어떤 것이 우매한 것입니까?
2절에서 지혜는 오른쪽, 우매한 자는 마음을 왼쪽에 둔다고 합니다.
당시 고대근동에서 오른쪽은 옳음, 바름, 성공, 번영 등의 긍정적인 것들을 의미 하였습니다.
지혜자는 세상의 옳고 그름의 문제와 선택 앞에서 항상 옳음과 바름을 선택하기에,
때로는 어리석어 보이고 손해보는 것 같아도 결국 이런자들이 성공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매한 자는 왼쪽에 마음을 둡니다.
왼쪽은 잘못되고 그릇되고 불행하고 실패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당장의 유익을 위해 부정과 그릇됨에 마음을 두고 결국 불행과 실패의 삶을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3절 입니다.
3.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우매한 자의 가장 큰 우매함은 자신의 우매함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자랑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전도자는 지혜와 우매함을 주권자 에게 적용 합니다.
주권자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함모쉘 이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정치관료, 왕 을 의미합니다.
5절을 보시면 한 가지 재난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주권자에게서 나오는 허물입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이 우매할 경우 그 나라에 재난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매한 지도자들은 우매한 자들을 높은 지위에 두고, 권력을 행사합니다.
저는 축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축구협회의 비리와 회장의 권력화와 감독선임의 문제들로 인해 좀 시끄럽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한번도 국정감사를 본 적이 없는데 요즘 한번씩 인터넷으로 국감을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리 잘못을 지적해도 그게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때가지 그렇게 했는데 왜? 문제가 되냐?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서 저 뿐만이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화가 납니다.
하지만 전혀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지적처럼 일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별천지의 삶과 비상식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매한 자들의 결과가 어떻습니까?
8절과 9절 입니다.
8.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9. 돌들을 떠내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상할 것이요 나무들을 쪼개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위험을 당하리라
8절과 9절의 내용은 우매한 자에게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모든 일에는 위험이 있고, 이 위험은 모든 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어떤 자 입니까?
전도자는 지혜로운 자는 어떠한 자인지를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먼저 10절 입니다.
10. 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지혜로운 자는 미리 준비하는 자 입니다.
위험이 있고, 이 위험은 모든 자에게 일어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모든 일에 잘 준비하는 자
무엇보다 앞서 오른쪽 왼쪽 중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오른쪽에 서서 옳은 길을 걸어가고, 바른 행동을 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 입니다.
두번째는 11절 입니다.
11. 주술을 베풀기 전에 뱀에게 물렸으면 술객은 소용이 없느니라
11절은 적절한 시기가 필요하고 그것을 잘 사용하는 것이 지혜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적절한 시기인 줄을 알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사실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도자는 잠언의 지혜와 의미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두 가지 지혜의 모습을 어떻게 가질 수 있습니까?
이것은 경험도, 능력도 아닙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우리 자신을 늘 돌아보고 하늘의 지혜를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매한 지도자들이 세워지지 않도록 목회자들과, 교회의 중직자들과 리더들
그리고 이 땅의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가 늘 필요합니다.
오늘날은 어느 때 보다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절 입니다.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이 땅 가운데서 언제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하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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