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린 나무일지라도 2024 1027 출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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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5:10–22 (NKRV)
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1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12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13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14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15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16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17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9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법궤=언약궤=증거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하나님의 증거의 판, 언약의 판 = 십계명 돌판 넣어두는 궤.
: 뚜껑 역할 속죄소에 그룹을 장식.
증거궤 언약궤. 그 안에 담겨진 성물들. 그리고 그 궤를 덮는 뚜껑. 그게 속죄소. 그리고 그 위에 그룹이 장식되어 있음. 이 속죄소를 시은좌. 은혜의 보좌. 자비의 보좌 등으로 불림.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속죄해주시는 장소를 뜻함.
속죄소 - 카포레트. 뚜껑. 그런데 그 어원이 카파르. 덮다. 속량하다. 방주 역청 바르는 카파르. 덮고, 침투하지 못하게. 그래서 그냥 단순히 뚜껑만을 의미하지 않음.
출애굽기 25:22 (NKRV)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장소. 거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만나고 명령하는 곳. 즉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의 죄를 덮고 용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까지 그 의미가 확장된다.
그런데 그 증거궤를 만드는 재료가 무엇인가?
조각목. 에츠 쉬팀. 싯딤나무. 아카시아 나무를 말함. 광야의 아카시아 나무=싯딤나무는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그런데 오히려 타마르, 종려나무가 굵고 하늘향해 쭉 뻗어있어 목재로 사용할 만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라고 말하신다.
조각목=싯딤나무가 어떻게 생겼길래 그러할까.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상징하는 기물인 법궤를 만들정도로 목재로서 엄청난 나무일까?
조각목이라고 한글로 변역한 이유가 있다. 비틀린 줄기가 원하는 만큼 재단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다. 말 그대로 조각 조각을 이어 붙여서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목재로 사용하기 부적합한 나무였지만, 그 조각 조각이 모여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을 만들었던 것처럼. 우리 공동체도 그러하다. 우리 인생도 그러하다. 비틀린 우리 인생. 광야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뒤틀려버린 우리의 인생.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를 조각 조각 부르신다. 인생 속에서 뒤틀린 순간들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그 뒤틀림 속에 하나님을 향한 작은 신뢰들을 하나님은 조각 조각 받으셨다. 그리고 그 조각들을 모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성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다.
지금 우리가 비틀린 나무일지라도, 한 줄기 한 줄기 성장하는게 힘들고 어려워 뒤틀려버린것처럼 보여도, 그 속에서 나를 도우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들을 주께서 기뻐 받으신다. 그리고 비틀린 조각의 인생이 아닌 차원이 다른 것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신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비틀린 나무,
그 나무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물건이 만들어진다.
<말씀노트>
비틀린 나무일지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귀한 재료가 됩니다. 내 삶을 여전히 귀하다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적 있나요?
2. 조각목들이 서로 모여 법궤를 구성합니다. 우리도 주 안에서 서로 모인 조각목들입니다. 지난 1년 간의 우리 셀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년 셀 기도제목을 함께 나눕시다.
<결단찬양> - 광야를 지나며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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