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7 고등부 설교 9계명 '보이지 않는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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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20:1-17&16)

Exodus 20:1–17 NKRV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Exodus 20:16 NKRV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설교

0. 거짓이 판치는 세상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곧이듣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요? 아무리 바른말을 해도 믿지 못한다는 뜻을가진 속담입니다. 그만큼 어떤 사람을 믿지 못할 때 쓰는 속담이죠. 이 속담은 요즘 이 시대를 설명하는 아주 적절한 속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불신의 사회를 살고 있어요. 최근에 우리 고삼친구들은 수시원서와 수능접수를 하기 위해 몇가지 서류를 준비했을 거에요. 자신이 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임을 증명하는 서류나 자신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들을 준비했을 거에요. 종이 서류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본인인증하는 작업을 했을 거에요. 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자신을 증명하는 작업은 굉장히 귀찮습니다.
근데 본인을 인증해야 하는 작업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이후에는 더 많이 자주 하게 될 거에요. 은행업무를 볼 때에도, 알바를 하거나 취업을 할 때에도, 어떤 시험이나 대회에 참가할 때 등등 본인을 인증하기 위한 작업은 필수적입니다.
저도 작년에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찾아갔는데 제가 추현규라는 사람이고, 결혼을 했고, 자녀가 있고,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에 대한 서류를 거의 10-15통정도 준비해서 갔었습니다.
목사안수를 받는데도 거의 7통 정도의 서류를 준비했어요. 제가 추현규이고, 목사고시를 칠 자격이 됩니다 를 증명해주는 서류들이었죠.
어떤 한 목사님은 영국에서 대학교를 나오시고 한국에 귀국하신 뒤에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직장에 지원하셨는데요, 지원을 하려고 보니 그 직장에서 본인의 졸업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목사님은 자신이 다닌 영국 대학교에 연락을 해서 졸업증명서를 떼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런데 영국 대학교측에서는 당황한거에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졸업증명서를 떼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인데, 영국에서는 그렇지 않은 거에요. 학교 관계자는 이 서류를 왜 떼야 하는지 잘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전후 사정을 다 얘기해줬고 그제서야 서류를 발급해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나라 만큼 본인에 대해서 본인의 학력이나 여러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요구하는 곳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빡빡한 본인인증절차를 통해 알 수 있는 우리 나라의 한 단면은 우리 나라는 정말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회이구나 라는 사실입니다. 서로를 신뢰할 수 없고, 신뢰를 줄 수도 없는 그런 사회에요.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는데도, ‘진짜야? 사실이야? 증거있어? 증거대봐’ 라고 요구하는 불신의 사회입니다.
우린 이런 현실을 티비를 너무나 쉽게 또 자주 마주 합니다. 저녁 9시에 티비를 켜보면 거짓이 가득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대부분의 내용은 거짓, 비리, 속임수, 사기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요. 어떤 정치인이 검사를 받았는데 거짓말을 했다더라, 어떤 기관이 감사를 받았는데 비리 투성이었다더라, 누가 기업의 비밀을 몰래 누설했다더라 등등 거짓말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남들이 누굴 속이는 일에 대해서는 분노하지만 정작 자신이 거짓말하는 것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일이니까, 장난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아무렇지 않게 내뱉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기도 하고, 죽음으로 내몰기도 합니다. 한 기업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나라를 망하게도 합니다. 거짓말의 힘은 놀라워요. 우리는 우리가 내뱉는 말의 힘을 인지해야 합니다.

1. 9계명의 의미: 진실된 증인의 중요성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오늘 함께 묵상할 9계명은 정말 중요합니다. 9계명은 우리에게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인이 되지마라’ 라고 명합니다. 이 말은 달리 얘기하면 ‘진리를 지키라, 진실한 증인이 되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증인이란 법정 용어로서 9계명은 재판시 거짓된 증언을 하지 마라고 얘기하는 것이죠. 십계명을 받았던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증거물이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 주변의 CCTV나 블랙박스를 통해 증거물을 쉽게 확보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냈을 당시에는 증거물이라고 해봐야 주변 사람들이 전부였습니다. 만약 사람이 없는 광야나 산 속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면 그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시대였죠.
증거물이 열약한 상황에서 증인의 역할은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중요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벌을 받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증인은 한명이 아닌 두 세명 이상으로, 또 그 증인들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진실되어야 했으며, 그들의 증언으로 사람이 처벌을 받게 될 때에는 증인들이 먼저 그 사람의 몸에 손을 댔습니다(신17:7). 이런 행위는 그 사람이 받는 벌에 대해 증인으로서 책임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고, 만약 그의 증언이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 그 사람도 처벌을 받게 될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증인은 그의 말에 목숨이 걸려있기 때문에 진실되어야 했습니다.

2. 구약시대 9계명을 어긴 사례

구약에는 9계명을 어긴 사례가 여러번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는 바로 열왕기21장에 나오는 나봇의 포도원 사건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왕 중 가장 악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합왕이 자신의 궁 옆 좋은 자리에 나봇이란 자가 가진 포도원을 탐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찾아가 돈을 많이 줄테니 포도원을 넘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봇은 이 포도원이 자신의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이기 때문에 팔수없다고 단칼에 거절합니다.
아합왕은 이 일로 인해 굉장히 기분이 상해서 식음을 전폐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왕비 이세벨은 자기가 이 일을 해결해주겠다고 말하며 나봇이 사는 마을의 장로들에게 거짓증언을 해서 나봇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 당시 마을의 재판은 지도자인 장로들이 했습니다.
왕비는 그들에게 ‘나봇이 여호와 하나님과 왕을 모욕했다’는 누명을 씌우게 했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나봇은 이일로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렇듯 거짓증언은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 수 있는 심각한 죄입니다.
물론 거짓말이 늘 나쁜 것은 아닙니다. 출애굽기 1장을 보시면 애굽의 왕 파라오가 자신의 땅에서 종살이 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 산파들, 즉 출산 도우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 중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곧바로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히브리 산파들은 파라오에게 거짓말을 하고 아이들의 생명을 지킵니다.
여호수아 5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생이었던 라합은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위해 정탐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주었습니다. 여리고 성의 왕은 라합의 집에 정탐꾼이 들어온 것을 알고 그들을 죽이고자했지만, 그녀는 그들이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하며 왕을 속입니다.
이들도 이세벨과 마찬가지로 거짓증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의 유무와 함께 생각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이 일에 생명이 달려있느냐, 아니냐입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 없이 살 수는 없죠. 물론 거짓말을 권장하고 한두번 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거짓말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남의 피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그 거짓말은 금해야만 합니다.

3. 9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

(1) 우리 입술에는 생명이 달려있음

이처럼 우리가 거짓말을 멈춰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입술에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친 거짓말 한마디가 어떤 사람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의 혀는 신체 중 아주 작은 부위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삶 전체를 불태울 수 있을 만큼 큰 영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약3:6). 심지어 이 혀는 독사의 독과 같다고 말합니다(약3:8).
이 독은 사람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치게 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이 다치는 것은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 왜냐하면 눈에 안보이거든요. 그러나 실제로 말로인해서 몸이 다치는 것보다 마음이 다치는경우가 더 많죠. 이 경우 몸이 다치는 것보다 더 치명적입니다.
누군가의 말로인해 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명예가 손상되면, 그사람은 우울감에 빠지고 좌절하고 심지어 자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것처럼 연예인들이 악성댓글로 인해 자살하는 경우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 누군가에게 오해를 받아 누명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친구들이 다 떠나가고 따돌림을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엔 진실이 밝혀지고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되었지만 그 사실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고 수군수군 거렸습니다. 그로인해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그 어린시절 머리에 흰머리가 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커다란 사건은 아니더라도, 학교 생활을 하면서 어떤 친구가 자기가 돈이나 물건을 잃어버렸다며 우리를 의심한다면 얼마나 억울한가요? 마찬가지입니다. 거짓으로 인해 누명을 쓰게 되고 엄청난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되면 그 사람은 정말 인생을 사는 것이 두렵고 무섭고 너무나 힘들게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의 입과 댓글은 정말 힘이 큽니다. 이사실을 기억하며 우리의 말을 잘 제어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힘이, 손가락의 힘이 정말 큽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해서 함부러 말을 해서도 안되고, 또한 이와 반대로 우리가 잘 모른다고 해서 무조건 침묵해서도 안됩니다. 우리 입에 누군가의 생명과 명예가 달려있음을 기억하며 더욱 신중함을 가지고 말을 해야 합니다.

(2)하늘 아버지께서 진실하시기 때문

또한 우리가 우리의 입술을 잘 지켜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닮아가야 할 분이 무한히 진실하신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신 분의 성품은 진실하신분이세요. 가끔, 한두번 진실한 사람이 아니고, 또 우리처럼 실수가 있는 분이 아니라 무한 영원 불변하게 진실한 분이세요.
모세는 구약시대 백성들에게 그분을 닮으라고 말씀하셨고, 오늘 우리를 향해서도 그분을 닮으라고 말씀하세요. 레위기19:2
Leviticus 19:2 NKRV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거룩하심은 단순히 교회에서 사용하는 홀리한 분위기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거룩이란 세상과 구별됨을 말합니다. 성막이 하늘 아버지께서 계신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곳인 것처럼,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세상은 간음을 좋은 것으로 쿨한 것으로 얘기하고, 생명 존중따위는 개나주고, 도둑질을 권하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또는 재미를 위해 남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만 우리는 거룩하신 분을 닮아가는 자들로서 거룩해야 합니다. 진실되어야 합니다.

3)진리의 증인이라는 사명을 주심

우리가 진실을 말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진실과 진리 그 자체 Truth 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진리의 증인이라는 사명을 주셨기 때문이에요(행1:8). 그분은 사람들에게 거짓 누명을 받고 십자가라는 죽음의 형벌을 받았지만 그 모든 거짓들을 끌어 안으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모든 거짓들을 용서하시고 생명으로 진리로 부활하셨어요. 진리 그 자체이신 분께서 우리에게 진리를 전하는 전달자 증인의 삶을 살라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세상과 다른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며, 우리의 입술과 삶으로 진실을 말하고 진리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이 거짓되다면, 우리의 삶이 거짓을 좇아 살아간다면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누가 이런 우리의 말을 믿어줄 수 있을까요?

4. 결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야 할 모습

그러므로 우리가 이 시대 속에서 해야 할 일은 첫번째로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닮은 진실된 삶을 살아내며 두번째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삶 속에서 남을 흠집내는 거짓, 나의 재미를 위한 조롱과 모함, 나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행하는 거짓말과 거짓 자랑, 그리고 인터넷 상으로 이정도면 괜찮겠지 또는 아무런 생각과 근거없이 비난하는 댓글 등 이러한 행위가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거짓이 아닌 진실을 선택하는 고백하고 전하는 삶을 삽시다. 진실을 외면하며 침묵하는 것 또한 거짓을 옹호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그런 삶을 아무렇지 않게 즐겼다면, 회개합시다. 우리의 삶이 진실된 삶이 아닌 시편1편에서 말하는 처럼 악인의 꾀를 다르고 죄인들의 길에 서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을 회개합시다.
그리고 진실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나아가 이 세상의 참되고 유일한 진리인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의 복음 전함을 통해 이 땅에 하늘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고 아버지의 나라가 이뤄져서 거짓이 아닌 진리가 진실이 널리 퍼지는 세상이 되길 기도합시다. 이런 삶이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우리의 입술로 사랑을 고백하며 삶으로도 삶을 나타내는 진실한 우리가 됩시다.
우리 인생의 목표: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어준다는 말이 있죠. 콩으로 메주를쑨다해도 믿지 않는다는 말의 변형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팥으로는 메주를 안쑤죠. 그러나 그 말마저도 다른 사람들이 믿을 정도라면 그 사람은 얼마나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일까요? 그런 사람이 됩시다. 하늘 아버지를 닮은 진실한 사람, 진실한 혀를 가진 사람, 그리고 그런 입을 가지고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진리의 증인이 되는 모든 고등부 친구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축도

이제는 우리 생명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의 은혜와,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우리 삶의 여정길 우리 곁에 늘 동행해주심이
하늘 아버지를 닮아 진실한 삶을 살아가고, 진리의 증인으로서 살아가기를 소원하며 그래서 우리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살아내는 진실한 증인들이 되기를 다짐하고 결단하는 모든 자들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함께 계실지어다 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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