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9:1-9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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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왕상 9장 1-9절
우리는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왕상 9장의 내용은 성전을 지은 지 20년 이상 흐른 다음에 나오는 기도 응답의 내용입니다. 그 응답의 정황을 왕상의 기자는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과 같이 나타나사”
하나님은 이전 열왕기상 3장에서 기브온 산당에서 나타나사 응답하신 것 같이 이번에도 그렇게 응답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법은 이전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옛적과 같은 방법으로 응답하십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쓴 “부흥” 이라는 책을 보면 이삭의 부흥에 대해 묘사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삭은 블레섹 사람들이 파묻어버린 아버지의 우물을 다시 파는 데서부터 새 인생을 시작했다. 우물 속에는 물이 없다. 하지만 블레셋 사람들이 메운 쓰레기 때문에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았다. 이때 이삭은 지혜롭게도 다른 곳으로 우물을 다시 파지 않고 아버지 시대에 파놨던 우물을 다시 팠다. 그러자 거기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
우리의 부흥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독교역사상 부흥의 비결은 동일해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되살아났을 때, 기도했을 때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성도들 사이에 회개운동이 벌어졌을 때 부흥했습니다. 마치 수문 앞 광장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 앞에 ‘아멘 아멘’ 했던 거처럼 이러한 운동이 일어날 때 부흥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히 선포되어 질 때, 기도할 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를 토설하며 자복할 때 부흥이 찾아온 것입니다. 조상들이 가졌던 믿음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 옛적 같이 되는 것,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혔던 죄악들을 제거하는 것, 이것이 부흥의 선결 조건입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도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9:20
부흥은 기도를 통해서 옵니다. 우리는 기도의 능력을 회박해야 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부흥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7:7-8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찾고 두드리고 또 구하여 풍성히 얻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20세기 말에는 다양한 부흥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플로리다 반도에 있는 펜사콜라라는 도시에서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임재가 나타난 것입니다. 60년된 전통적인 교회인 브론스빌교회에서 특별집회가 열렸는데 4시간이 넘게 예배를 드렸고 연이어 기도와 회개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자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죄인들이 고꾸라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진정한 부흥이란. 불신자가 회심하여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펜사콜라에서 5-6시간 기도하자 그 기도가 역사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회심하였으며 하나님이 그 기도를 사용하셔서 미국 전체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셨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영적인 혁명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 기도운동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선봉장으로 서기 원하신다면 생명을 걸고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길 소원합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부흥을 가져오는 길임을 기억하면서 오늘 이밤에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로 우리는 회복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죄를 짓고 죄를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도하십시오. 성령께서 죄를 이길 힘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예배가 지겨운 사람이 있다면 기도하십시오. 예배의 감격을 다시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찬양해도 기쁨과 감사를 느끼지 않는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찬양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지겨워졌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기도하세요. 오늘 말씀이 왜 이렇게 짧은지 안타까워하면서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봉사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기도하세요. 밤새워 봉사해도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펄펄 뛸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는 사람들 되길 소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첫째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왕상 9장 3절에 “내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라고 말씀하듯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대표기도를 듣다보면 저 기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지 사람에게 하는것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기도는 사람들 앞에서 설교하거나 훈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갖 새로운 용어를 사용해서 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누구 앞에서 기도하는지를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부족한 것들을 고하고 도와달라고 외쳐야 합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문제투성이 입니다. 하나님 어찌 합니까? 어찌해야 합니까?” 어떨 때는 말도 필요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탄식만 해도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입니다. 단 하나님 앞에서 기도한다면...
우리는 수많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얼마나 잘하는 지 모릅니다. 찬란한 수식어를 등장해 가면서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기도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기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하나님께 응답 받으려면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코란데오. 하나님 앞에서...
둘째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의논해야 합니다.
“내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은 내가 들었은즉.” 왕상 9:3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삶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께 상의하여 기도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의논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거 어떻게 할까요?”
기도하며 의논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피할 길을 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도울 자를 보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 받은 하나님의 도구 입니다. 고민 할 필요가 없어요.
문제가 있을 때마다 주께 가지고 나가 의논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모르는 척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반드시 해결책을 주시고 능력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문제를 가지고 나와 의논할 때 가장 기뻐합니다. 그러난 육신의 부모는 모든 면에서 도울 능력이 없습니다. 결혼하지 못했는데 그 문제를 부모님과 의논한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에게는 그럴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문제를 가지고 나와 의논을 청하면 기뻐하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도 마찬 가지입니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 의논해준다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셋째는 죄를 토설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 59“1-2
죄가 있으면 토설해야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회개부터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죄악을 회개하지 않고 자기 삶을 정리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바랄 수 있습니까?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면 한 집을 정리해야 합니다. 죄를 끊지 않고 도대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 주시겠지 하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기 전에 우리 마음속에 있는 죄악들을 다 회개하는 기도를 먼저 드리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 66:18
이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죄악 가운데 기도하고 나서 응답을 바라신가요? 그 응답은 마귀의 응답이지 하나님의 응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먼저 회개하길 소원합니다.
넷째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십니다. 기도하더라도 가끔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 저에게 믿음을 주세요.” 간구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9장에 보면 간질병 걸린 아이를 예수께 데리고 나온 아버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막 9:22
그때 예수님깨서 정색을 하시며 하신 말씀 내용이 무엇인지 아세요?
“할 수 있거든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일이 없느리라.”
예수님은 우리가 가능성을 가지고 나오지 말고 확신을 가지고 나와라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는 곧 “내가 믿나이다” 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의심이 일어나면 이 사람처럼 부르짖어야 합니다. 큰 소리로 “내가 믿나이다. 주님 내가 믿나이다.” 라고 소리쳐야 합니다. 그런데도 믿어지지 않는다면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라고 외쳐야 합니다.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을 때에도 주께 구하십시오. 믿음도 주시고 병도 고쳐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심 없이 나가는 것 그것이 능력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흥을 주실 것입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내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2:8
우리에게 이런 기도를 드리는 시간되길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