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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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8장 10-22절
찬송 338 341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하나님은 속이는 인생을 떠나 홀로 광야를 지나게 하심
축복을 위해서라면 속여서라도 받아내겠다는 야곱을 하나님은 내치시지 않고 그를 바꾸시기 원하셨다.
하나님은 그러기 위해 아버지 이삭도, 어머니 리브가도 모두 떠나게 하셨고, 그를 혼자 있게 하셨다.
브엘세바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험한 길이다.
바위가 많고 가시가 많은 곳이다. 물도 많이 있지 않다. 그를 그렇게 힘든 나그네로 집을 떠나게 하셨다.
그가 가장 낮아 있을 그때에 찾아오셨다
11절에 보면 한 곳(바마콤)에 이르렀는데 해가 졌다고 하였다.
그곳이 어디인지 잘 모른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또 다시 한 돌을 가져다가 배게 하였고 잠을 자게 되었다.
그리고 야곱은 꿈속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게 된다.
꿈은 사람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소망에 대하여 나타난다.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실 때가 많이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도 꿈으로 나타나신다는 것은 아니다. 그때는 아직 말씀이 완성되지 않았을 때였기 때문이다.
12절: 꿈속에서 그는 땅에 서 있는 사다리를 보았고, 그 사다리는 하늘에까지 이어져 있었다.
그동안 어떻게 보면 야곱은 땅만 보고 살았는데 하나님은 그에게 하늘을 보게 하셨다.
하늘과 땅이 어떻게 이어져 있으며,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하여 어떻게 일하시는지, 하늘의 소망, 하늘의 영광,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보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어 성경을 보면 보라!(힌네, behold))라는 단어가 계속 사용되었고, 뒤에 나타나는 내용들이 모두 보라!는 단어와 연결되어져 있다. 즉, 보라! 땅에 사다리가 있고, 또, 보라! 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서 ....
13-14절: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
그리고 그에게 축복을 주셨다. 야곱은 축복은 받기 원했지만 그리고 아버지 이삭을 통해 축복을 받았지만 정작
그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야곱을 만나주셨다. 왜냐하면 야곱이 위대하서가 아니라 이미 그 이전부터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였다. 아버지 이삭의 축복이나 어머니 리브가의 속임에 근거해서가 아니라 그런 사람의 생각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이루어가시는 것이다.
그 하나님이 야곱에게 어떤 약속을 주시는가 보자.
<창 28:13-15절>
;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에게 주신 약속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신 것이 복음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찾아오셨고, 우리와 함께 하셨다. 이것이 바로 임마누엘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약속을 이미 구약에서부터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28:15절에서도 앞에 보라!가 생략되어 있다.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그러면서 세가지 동사로 세가지 약속을 주신다.
1)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임카)
2)너를 지킬 것이다(솨마르티카)
3)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로 에이자베카) ‘아자브’라는 동사는 떠나다, 버리다, 포기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하나님은 결코 야곱을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하늘 사다리를 보여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앞으로 부모를 떠나서 혼자서 살아가는 야곱의 앞날은 외삼촌의 속임수와 그 아들들의 견제와 핍박, 경쟁속에서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힘든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고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하늘사다리를 보여주신 것이다.
하늘 사다리를 통해서 세상의 소망은 사라진다 할지라도 하늘의 소망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꺠닫게 해주신 것이다.
한 곳이 그 곳으로, 한 돌이 그 돌로
11절에 보면, 한 곳이 나온다. - 그러나 이제 그렇게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야곱은 잠이 깨어 17절에 보면 두렵도다, 이곳이요, 그리고 19절에 그곳이라고 나온다.
성경에서는 바로 그곳, 그 장소라고 표현한다.
그곳이 바로 벧엘이었고, 그 벧엘은 아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셨던 그 장소였다.(13:3-4절)
비록 광야에서 혼자 도망하는 외로운 야곱이 머물렀던 곳, 아무도 잘 모르는 것 같은 한 장소라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이미 아브라함을 통해서 약속을 주신 곳이었고, 그리고 하나님을 만난 곳이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의 벧엘이라고 지었다.
이후에 벧엘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는 장소로 계속 이어지게 된다.
특별한 장소가 벧엘이 아니라 한적한 곳, 들판이라도 광야라도,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바로 벧엘, 예배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가 베게하였던 한 돌이 - 그곳에서 18절, 그가 베게하였던 그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위에 기름을 붓고 증거로 삼았다. 한 곳이 예배하는 그 곳, 하나님을 만나는 그 곳이 되었고, 한돌, 베게한 한 돌이 하나님의 집을 증거하는 증거의 돌, 약속의 돌이 된 것이다.
희망의 사다리, 희망의 장소 희망의 돌
희망의 사다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무 땅만 보고 살지 마라. 하늘을 봐라.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하늘사다리가 있지 않느냐?
그저 외롭고 힘든, 이렇게 내가 서 있는 한 곳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여 주시고,
나를 지켜주시고, 나를 포기하지 않고 떠나지 않아주시면 그곳에 하나님의 집, 예배하는 집,
하늘사다리가 이어진 곳임을 알려주신다.
내가 무심코 배게하였던 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증거의 돌이 되게 하여주신다.
그 소망을 발견하고, 그 하나님의 약속을 깨닫게 될 때에 우리는 더 이상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땅을 보고, 현실을 보면 절망 뿐이고 내일이 보이지 않지만, 하늘을 보고, 하늘사다리를 보면, 그리고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힘을 내어 승리하며 살아가게 될 줄로 믿고 축복한다.
야곱의 서원
-하나님 나와 함께 해 주십시요 낯선 땅에 홀로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으로 함께 해주시고
-평안히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 되며
내가 십분일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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