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갈에게 주신 약속

오경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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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장 7-16절 하갈에게 주신 약속
찬송 268 270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어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잘못된 선택, 그리고 그것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대처한 아브람의 결과로 여종 하갈은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사래의 학대를 받았고, 견디다 못해 도망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 좀더 인내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찾으려다가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이 집안의 여종을 학대라고 결과적으로는 도망하게 한 것이다.
하갈은 이대로 도망자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인가?
하나님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개입하시는가?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다 알고 계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가 광야 샘 곁에서 그를 만났다.
(창 14:13절에 보면 아브람이 조카 롯을 구출하러 갈때 마므레 상수르 수풀 근처에 살았다.
이곳은 지금의 헤브론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헤브론은 유다산지에 있는데,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네게브, 광야가 있는 곳이다.
아마도 하갈은 이렇게 아래 남쪽 광야로 도망한 것으로 보인다.
광야의 샘물, 술 길 샘 곁은 곧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내려가는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 하나님의 사자가 하갈을 찾았다고 나온다. 마짜-찾다, 만나다 발견하다
이것은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라 사래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광야로 도망한 하갈을 하나님께서 일부러 찾으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하갈을 어떻게 부르셨는가?
사래의 여종 하갈아-이것이 바로 하갈의 정체성이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두가지 질문을 했다. -어디서 왔느냐? 그리고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하여 하갈은 어디로 가는지는 대답하지 않았다.
즉, 자기도 정확한 목적지를 모른다. 하지만 방향은 그녀의 고향인 애굽 방향으로 간다.
그저 정처없이 사래를 피해서 도망하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9절에 하나님은 하갈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돌아가라!, 복종하라!
(빌레몬서에 나오는 오네시모에게 바울이 말하듯, 주인에게 순종하라고 말하듯이 하나님도
하갈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셨다. )
네 여주인에게로 도로 돌아가라, 그리고 그 아래 복종하라-사래의 손아래, 그 위치에 복종하라는 말씀이다.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지 말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냥 돌아가라고 하지 않으셨다.
10절에 보면 하나님은 하갈에게도 약속을 주셨다. - 네 씨를 크게 번성하게 셀 수 없게 할 것이다.
하갈도 현재 아무도 없는 상태이다.
뱃속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라운 약속,아니 하갈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약속을 주고 계시다.
11절에서는 이미 임신한 하갈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며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할 것이라고도 하셨다.
하나님께서 하갈의 고통을 들으셨기 때문이다.-이스마엘이라 이름한 것은 그녀의 고통을 들으실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스마’에는 듣다라는 동사 ‘샤마’가 들어있다. 마치 사무엘처럼 동사의 어원이 같다.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해 앞날을 미리 알려주셨다.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며 앞으로 그의 후손에 애굽에서 400년간 고통속에 지내다가 다시 나오게 될 것을 알려주시듯
하갈에게도 이스마엘의 후손들이 어떻게 살게 될 것인지를 미리 알려주셨다.
앞으로 얻게될 이스마엘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12절에 보면 그는 마치 들나귀처럼 될 것이라고 하셨다.
들나귀라는 말은 야생에 거하는, 들에 거하는, 사막에서 들판에서 유목민으로 살아가게 될 것임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비록 어머니 하갈은 사래에게 학대를 당하고 종이 되어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지만,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이와는 반대로 벗어나서 들판에서 자유롭게 누비며 다니는 인생을 살 것을 알려주신 것이다.
이어서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고 또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 것이다 - 들판에서 사막에서 들나귀처럼 살아가려면 필연적으로 수많은 대적들과 싸우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 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모든 형제와 대항하며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이렇게 놀라운 약속을 주시는데 하갈이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학대를 피하여 도망한 하갈에게 하나님은 그녀가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약속을 주신 것이다.
하갈은 이렇게 자기를 알고 찾아와 만나주신 하나님의 이름ㅇ르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그 이름이 바로 브엘라헤로이이다 - 브에르 - 라헤이-로이 - 살아계시며 나를 보시는 자의 우물(하나님을 보고도 살아남은 자의 우물) 이라는 뜻이다.
가데스와 베렛 사이, 남방 네게브 애굽과 이스라엘 사이 광야에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하갈은 돌아와 아브람의 아들을 낳았고, 하나님이 주신대로 아들을 이스마엘이라고 불렀다.
그때 아브람은 86세였다. 75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대아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와서
11년이 지난 이후에 그의 아내 사래를 통해서가 아닌 여종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은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왜라고 물을 수 밖에 없다.
왜 하나님께서 별로 존재감이 없을 것 같은 애굽 종에 불과한 하갈에게 이처럼 엄청난 약속을 주신 것일까?
먼저는 창세기 3장으로 돌아가 인류가 최초로 범죄하였을때의 상황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때 하나님은 그를 찾으셨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그리고 그를 죽이지 않으시고 두려워서 무화과나무잎으로 가린 것을 짐승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는 것으로 대신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죄인된 인간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 은혜가 하갈에게도 향하고 있다.
1)하갈의 태에 있는 자녀도 역시 하나님이 약속을 주신 아브람의 자녀이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넓게 보면 하갈의 태에 있는 이스마엘도 이 약속안에 포함되어 있다.
결국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기에 아브라함의 또 다른 후손인 이스마엘의 후손도 많게 해주시는 것이다.
2)11절에서 그 이유를 본다 - 하나님이 그녀의 고통을 들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고통을 들으시는 분이시다.
고통을 들으시기 때문에 그녀의 고통과 탄식을 듣고 그녀에게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의 아들의 이름도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이름을 담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마치 수가성의 우물가의 여인을 만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은 고통속에 있는 한 애굽 여종을 찾으셨고
그 고통을 듣고 기억해 주셨다.
3)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갈은 완전한 아브라함의 약속의 자손이 아님을 우리는 안다.
<갈 4:22-23>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갈라디에서에서 보면 하갈을 통해 낳은 자녀는 육체를 따라 낳은 자녀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의 자녀인 이삭은 아직 주시지 않았다.
나중에 보면 알지만 이 일이 있고 난 이후 13년이 더 지난 이후에 이삭을 허락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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