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돌아오는 여인인가?
Notes
Transcript
찬양: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기도제목
오늘 드리는 모든 예배를 위해서 유치부부터 장년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께서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말미암아 역사하시는 시간 되도록, 말씀 전하시는 담임목사님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도록
새생명축제 때 나왔던 VIP들이 오늘 꼭 예배에 나오실 수 있도록 상황과 형편 , 마음 열어 주시길, 예수님을 만나고 삶이 회복되는 은혜 있을 수 있도록
고3수험생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가운데 맡겨진 공부들 잘 해낼 수 있도록, 오늘 함께 예배드리는 다음세대들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 넘칠 수 있도록
룻기1:1-5
룻기1:1-5
제목 : 누가 돌아오는 여인인가?
룻기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구속역사를 4장에 걸쳐 압축한 책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기쁨을 완전히 잃어버린 인간이 어떻게 기쁨을 회복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룻기는 대답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속하심을 통해서만 이뤄지는 것임을, 그리고 하나님의 구속하심은 반드시 하나님의 유업을 회복하는 복이 따라오고 그 복을 누린다는 것을 룻기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쁨이라는 이름을 가진 나오미는 하나님의 공급이 넘치는 빵집에 거주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양식으로 말미암아 나오미는 기뻤습니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양식, 공급이 떨어지게 되자 하나님의 빵집을 떠나 모압 땅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모압 땅에 옮겨간 나오미에게 빛나는 미래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나 모압 땅으로 옮겨간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게 됩니다.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게 되면서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어지는 땅의 유업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따뜻한 하나님의 공급이 있는 하나님의 빵집을 기근으로 말미암아 떠나 모압땅에서 남편을 잃은 나오미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첫 번째로는 하나님의 공급의 은혜가 끊임 없었던 에덴동산에서 죄로 말미암아 쫓겨나 생명 나무를 잃어버린 아담의 모습이 떠오르게 합니다. 두 번째는 죄로 말미암아 참된 생명의 기쁨을 잃어버린 우리들의 모습이 생각나게 합니다. 그렇다면 남편을 잃어버린 나오미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회복시키셨나요? 룻4:17 절입니다.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하나님은 고엘제도를 통해서 나오미를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나오미의 며느리인 모압여인 룻을 통해서 아들을 낳게 하십니다. 고엘제도는 어떤 남자가 자손이 없이 죽었을 경우 죽은 형제가 남자 후손을 갖도록 죽은 형제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로 맞는 이스라엘 법과 관습입니다. 이 계대 결혼은 고엘제도라고 하는데 고엘의 원어가 흥미롭습니다. 고엘의 원어는 가알입니다. 가알은 구속하다, 속량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엘리멜렉의 유력한 자인 보아스는 기업무를 자로서 계대 결혼을 통해 룻의 아내가 됩니다. 그래서 이후 룻이 아들을 낳는데 그 아들은 나오미의 아들이 됩니다. 그 아들의 이름이 바로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입니다. 오벳 이새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기쁨이요 희망인 다윗이 이스라엘에 태어나게 됩니다. 만약 기업무를 자로 보아스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다윗은 태어날 수 없게 되버리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잃어버린 나오미에게 고엘제도를 통해서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의 구속과 속량으로 나오미는 기쁨을 회복합니다. 이것이 룻기에서 말하는 핵심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은 기쁨을 잃어버린 여인 중 누가 기쁨을 회복하는 여인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6절에서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하나님이 양식을 주시는 그곳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본문 7절을 보면 나오미와 함께 두 며느리가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출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모압 땅으로 돌아 갈 기회를 줍니다. 8절에서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나오미는 베들레헴에서 힘들지만 그래도 다시 정착하여 과부로 살 수 있지만 모압 여인인 두 며느리는 그곳에서의 삶이 녹록치 않기에 다시 돌아라고 합니다. 돌아가서 그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남편을 구하고 삶을 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내들의 먹을 것은 남편이 책임지는데 나오미와 두 며느리 모두 남편을 잃어버린 상황이기에 모압 땅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이죠.
이 나오미의 말에 두 며느리는 처음에는 거절하며 나오미를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나오미는 다시한번 더 이야기합니다. 현실적으로 자신이 아들을 낳아 다시 결혼을 시킬 수 없으니 돌아가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나오미는 두 며느리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오미의 말을 들은 두 며느리 중 한 사람인 오르바는 자신의 고향인 모압으로 돌아갑니다. 아마 오르바는 모압 사람과 결혼하여 살았을 것입니다. 반면 룻은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라라고 신앙고백을 하며 자신이 살았던 고향을 떠나 자신을 배척할 수 있는 베들레헴 땅을 향하여 나오미와 함께 걸어갑니다.
나오미와 룻이 회복된 여인으로 바뀌는 첫 순간이 바로 이 순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의 소식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입니다. 구약을 보면 남편은 아내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공합니다. 호세아2:8 말합니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즉 의식주를 공급하는 사람이 바로 남편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 이스라엘의 참 왕이시자 남편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죄를 짓습니다.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기근과 전쟁을 통해서 먹을 것을 거둬가 십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다든지 적들이 쫓아와 이스라엘이 겨우 수확해 놓은 것을 다 가져가버립니다. 그러한 측면으로 룻기 1장 6절을 보게 되면 즉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있다는 소식은 우리들의 참 왕이시고 남편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공급이 앞으로 있을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공급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은혜의 소식입니다.
나오미와 룻은 은혜의 소식에 반응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믿었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모압 땅은 희망이 없는 곳이고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양식이 있는 그곳이 생명이 있는 곳으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은혜의 소식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자신의 자리를 떠나갔습니다. 반면 오르바는 같은 은혜의 소식을 듣고도 모압에 머물렀습니다. 우리는 오르바를 비난 할 수 없습니다. 오르바를 통해서 생각해 볼 중요한 한 가지는 은혜의 소식을 많은 사람이 들을 때 모든 사람이 다 은혜의 소식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소식이 들렸을 때 그 소식에 반응하지 않으면 그 소식은 나와 아무관련없는 소식이 되어 버립니다. 룻과 나오미는 그 소식에 반응하였습니다. 그래서 은혜 입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룻이 은혜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룻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룻의 믿음의 반응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상황이 바로 오늘 본문인 것이죠. 그렇기에 양식을 베푸신다는 하나님의 은혜의 소식에 반응하여 자신의 자리를 떠나 하나님의 빵집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우리가 여기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듣고 올바르고 적극적인 반응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참된 은혜와 양식을 공급하시는 분은 우리의 참 남편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 만족과 기쁨과 회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자녀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이기에 오늘도 우리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말씀의 양식을 새벽부터 받는 것입니다.
양식을 받는 우리와 다르게 양식의 자리에서 늘 떠나는 사람이 있음을 우린 기억해야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시선은 그 사람을 향해 가있어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또 양식의 소식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양식의 소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합니다. 그것이 은혜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소식에 반응하여 오늘 이자리에 계신 귀한 성도님들. 오늘 하루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하늘의 양식인 말씀을 풍족히 누리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또 이 양식의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서 빵집의 은혜를 늘 누리시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