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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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하나님의 최종 판결
로마서 강해 시리즈 – 6강
본문: 로마서 3:1-20
작성자: 릭 워렌
우리는 지금까지 로마서의 첫 번째 주요 구절들을 한 절 한 절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로마서의 첫 번째 주요 구분의 마지막 20절을 보며, 바울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고발을 종결짓는 장면을 봅니다. 이 섹션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곧 구원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서론
로마서에는 다섯 가지 주요 주제가 있습니다: 죄, 구원, 성화, 하나님의 주권, 그리고 봉사입니다. 첫 번째 부분은 “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고, 왜 우리가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자연을 통해, 양심을 통해, 그리고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을 통해 드러내셨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은 책임이 있으며, 누구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셨기에 우리는 그분께 책임이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가 있으며 책임이 있습니다.
법정의 결론
이 첫 번째 부분을 법정의 사건으로 상상해봅시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삶에서 잘못을 저질렀고, 따라서 심판을 받을 것이며, 구주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검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질문과 답변
바울은 자신의 결론을 내리기 전에 법정의 변호사처럼 논리를 전개합니다. 그는 청중이 머릿속에 품을 질문을 미리 예상하고 답변하며 자신의 주장을 세우고 있습니다. 로마서 3장의 첫 8절에서 바울은 다섯 가지 질문을 제기하고 이에 답합니다. 이 부분은 로마서 전체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 중 하나로, 바울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하며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유대인의 특별함
로마서 3:1에서 바울은 “그러면 유대인에게 어떤 유익이 있으며 할례에 어떤 가치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청중 중 일부는 “종교를 열심히 하고, 율법을 지키며 유대인으로서 살아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면, 유대인이 되는 것이 무슨 이득이 있느냐?“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로마서 3:2에서 “많다. 첫째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유대인의 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맡기셨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율법과 구약 성경을 주셨고, 이는 큰 영광이자 책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보호하고 전파하라는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두 번째 질문: 하나님의 신실함
로마서 3:3에서 바울은 “그들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으면 어찌하리요? 그들의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폐하겠느냐?“라는 질문을 상상합니다. 즉, 일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불신실했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을 무효화할 수 있을까요?
바울은 로마서 3:4에서 “그럴 수 없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라고 답변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불성실함에 상관없이 신실하시며, 그분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인간의 성과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구약의 약속들이 여전히 유효한 이유는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질문: 하나님의 공의
로마서 3:5에서 바울은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낸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것이 부당한 것이 아닙니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바울은 인간의 잘못된 논리를 지적하며, 만일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면, 왜 하나님께서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럴 수 없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시겠느냐?“라고 대답하며, 하나님은 여전히 공의로우시며 죄를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음을 확언합니다.
네 번째 질문: 하나님의 진리성
로마서 3:7에서 “내 거짓말이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어 그분의 영광을 더하게 한다면, 왜 내가 죄인으로 정죄받아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상정합니다. 이 질문은 자신의 죄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된다면 죄가 정당화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바울은 이 논리가 왜곡된 것임을 지적하며, 죄는 결코 선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죄를 합리화하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마지막 질문: 인간의 죄악됨
로마서 3:9에서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 유대인들이 더 나으냐?“라고 묻고 답하기를, “전혀 그렇지 않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죄 아래에 있다”고 말합니다. 유대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특권이 있지만, 죄에 있어서 모든 인간은 동일한 위치에 있습니다.
바울의 시적 고발
로마서 3:10-18에서 바울은 구약 성경의 여러 구절을 인용하며 인간의 죄악성을 고발하는 내용을 시처럼 전개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영적으로 병들었고, 모두가 죄 아래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이러한 죄악성은 단지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 인간의 본성: 로마서 3:10-12에서 바울은 시편 14:1-3을 인용하여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인간이 죄의 영향 아래 있으며,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 않고 각기 제 길을 택합니다.
2. 인간의 언어: 바울은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며, 그들의 혀는 속임을 일삼는다”고 말하며,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죄악으로 가득 차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는 우리의 말이 마음속 죄악의 반영임을 나타냅니다.
3. 인간의 행동: 바울은 “그들의 발은 피 흘리기에 빠르며, 그들의 길에는 파멸과 고통이 있고,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인간의 행동이 폭력적이고 고통을 초래하며, 평화를 알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4. 죄의 원인: 로마서 3:18에서 바울은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고 결론지으며, 인간이 죄를 짓는 근본적인 이유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임을 설명합니다.
최종 결론
바울은 로마서 3:19-20에서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가 있다는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율법을 지킴으로는 누구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며, 오히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누구도 변명할 수 없고,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울이 전하는 나쁜 소식입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바울이 변호인 역할을 맡아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로마서 8:1의 말씀처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