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기대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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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벌써 10월 마지막 주일이 되었어요. 이제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은 두 달도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가면 좋겠어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자리로 부르셨어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지 함께 듣길 원해요.
<#0> 우리 지난 주 말씀을 다시 한번 떠올려볼까요? 교회는 이기신 예수님과 함께 승리했어요. 하나님의 적인 사탄과 그 부하들이 교회를 괴롭혀요. 우리가 보기에는 사탄과 세상의 왕들이 더 크고 강해 보이지만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셨어요. 오늘은 승리하신 예수님과 패배한 예수님의 적들의 모습을 함께 알아볼까요?
<#1>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계시록 21:5 이에요.
요한계시록 21:5 NKRV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2>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완성될 / 하나님 나라를 / 기대해요
<#3> 요한은 요한계시록에 이기신 예수님을 본 환상을 기록해 놓았어요. 요한계시록에는 예수님을 어린양이라 불러요.
어린양은 시온산 위에 서 있어요. 그리고 구원받은 14만 4천명의 수많은 사람과 함께 큰 소리로 찬양을 부르고 있어요. 예수님의 주위에 모여 있는 14만 4천 명의 사람들은 구약과 신약의 모든 성도를 의미해요. 먼저 천국에 간 성도들과 우리가 모두 시온산에서 예수님과 함께 찬양할 거에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워요. 예수님과 함께 모든 성도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어요.
<#4> 그때 하늘에서 한 천사가 내려오며 소리쳤어요.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바벨론은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적으로 두는 사람들로 가득 찬 도시에요. 겉으로는 크고 화려하지만, 속에는 악으로 가득해요. 크고 강하고 부요한 도시, 바벨론은 영원히 그 화려함을 뽐낼 것 같았어요.
<#>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으로 순식간에 멸망하고 말았어요. 하나님을 대항하는 악한 세상 나라는 크게 무너질 거에요.
<#> 이것말고 또 다른 환상이 요한에게 펼쳐졌어요. 백마를 탄 한 용사가 나타났어요. 그는 짐승과 거짓 예언자를 물리쳤어요. 그 용사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관을 썼어요. 그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와 세상 나라와 왕들을 심판했어요. 이 용사가 누구일까요? 바로 사탄과 그 부하들을 싸워 이기신 예수님이에요.
<#5> 예수님의 승리와 함께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었어요. 그곳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늘이 울리며 큰 목소리가 들렸어요.
<#> “보아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이 그 백성과 함께 거하실 것이라고, 함께 지내실 것이라고 하셨어요. 우리는 그날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할 거에요.
<#6> 하나님 나라 백성은 그날이 오기까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고 힘든 일을 많이 겪을 수 있어요.
<#> 그러나 그날이 되면 하나님이 그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실 거에요. 더 이상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이 없고, 우는 것이나 아픈 것들이 없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랍니다. 그리고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한다. 나는 시작과 끝이다. 내가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줄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것을 상속받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정말 놀랍고 감사한 말씀이에요. 이 땅에서는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지만, 나중에 올 하나님 나라에서는 우리가 이기고 모든 슬픔이 사라질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7>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적들은 어떻게 될까요?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두려워하는 사람들, 신실하지 못한 사람들, 가증한 사람들, 살인한 사람들, 음행하는 사람들, 점술가들,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연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하나님의 적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어요. 모든 악한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연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8> 요한은 또 다른 환상을 보았어요. 그곳은 매우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었어요. 그곳에 왕이신 하나님이 계시는 보좌가 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맑은 생명수 강이 흘러나왔어요.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매 달마다 열매를 맺었어요. 생명나무 잎은 나라들을 치료하는 데 쓰였어요.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과 빛으로 밤이 없는 곳이에요. 더 이상 등불이나 햇빛도 필요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아름다운 장소에서 영원히 세상을 통치하는 왕으로서 지내게 될 것이라고 요한은 예언했어요.
<#9> 천사는 마지막으로 요한에게 말했어요.
“이 말씀들은 신실하고 참되다. 하나님께서 속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천사를 보내셔서 알리셨다. 그분이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속히 갈 것이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이 말씀을 들은 교회들은 너무나 기뻤을 거에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세상 사람들이 괴롭히고 못 살게 굴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을 포기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거에요. 하지만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이 빨리 오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날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은 이처럼 가장 행복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복음 없어요.
<#10>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화려하지 않고, 힘들기만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고 나면 우리를 데리러 온다고 약속하셨어요. 이 세상에서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쉽지 않고 힘들기만 할 때 예수님께서 하신 약속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거에요.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려주시고 초대하고 계세요. 이 하나님의 초대에 여러분도 함께하면 좋겠어요.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면서 위로와 힘을 받는 우리 모든 새순교회 교회학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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