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그 날의 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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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그 날의 감동
결혼식, 그 날의 감동
나의 결혼식
6년 만의 결혼
감격, 기쁨, 감사, 기대
갈릴리 가나의 혼례
어두움이 내리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
신랑의 집은 예식장으로 꾸며졌다.
신랑은 예복을 차려 입고, 머리에는 아름다운 관을 쓰고 한 껏 멋스러움을 더한 후에, 친구들과 함께 북소리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신부의 집을 방문한다.
신부는 신랑을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몸을 씻고, 향수를 뿌리고, 기름을 바르고, 결혼예복으로 갈아입었다. 신부는 일생 중에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게 자신을 꾸몄다. 신부는 제작에만 수 개월이 걸린 아름다운 의상으로 차려 입고, 값진 장식품으로 치장했으며, 얼굴에는 가리개를 드리우고 있다.
신부의 친구들은 들러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신부와 함께 신랑의 집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였다. 이 일은 기쁘고 명예로운 일이었다.
이제 신랑이 신부의 집에 다다르고, 신랑과 신부는 결혼식장으로 인도되는 동안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애 신부와 신랑의 집을 잇는 길에는 등불이 밝게 켜졌다. 신랑의 집으로 인도되는 신부의 행렬은 결혼 예식에서 가장 화려한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이 행렬에서는 사랑의 노래가 불려졌고, 온 동네 사람들은 그 행렬을 축하하며 따라왔다. 이행렬을 보고 축하객들은 미리 준비한 밀알을 두 사람을 향해 뿌리며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축복과 덕담을 쏟아낸다. 모두의 축복과 밝은 등불 아래 즐거운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생애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
이제 신랑의 집 마당에 마련된 결혼식장에 들어서고, 미리 마련된 ‘후파’ 아래에 신랑 신부가 앉았다. 신랑이 신부의 가리개를 들춰 신부의 얼굴을 확인한 후, 서명한 ‘케투바(결혼증서)’를 신부에게 건네자, 사람들은 사랑의 노래와 축사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가족, 친척 및 참석한 손님들의 축사가 줄을 잇는 가운데 혼인잔치가 시작되었다. 잔치에는 음악과 새 가정을 위한 축복과 덕담이 넘쳐났고, 포도주와 음식이 넉넉한 즐겁고 풍성한 식탁이 베풀어졌다. 이곳은 슬픔과 탄식이 없는 즐거움과 기쁨만이 존재하는 곳이었다. 모든 손님들은 금식일이 되어도 금식할 필요가 없었고, 오직 새롭게 가정을 꾸민 신랑과 신부를 위해 함께 즐거워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되었다.
깨어진 결혼, 그 비극
깨어진 결혼, 그 비극
갈릴리 가나의 혼례
더이상 잔치를 계속할 수 없는 상황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손님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하나둘씩 자리에서 일어나 연회장을 떠날 것이다. 더이상 먹을 포도주가 없으니 잔치를 계속 할 수가 없다. 음악은 멈추고, 새 가정을 위한 축복과 덕담 또한 그치게 될 것이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구약성경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신실한 관계를 설명할 때 종종 결혼의 비유를 사용함으로써 결혼이 지닌 놀라운 신비를 일깨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언약 파기를 파기된 결혼에 비유한다.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결혼의 회복; 메시아 시대
결혼의 회복; 메시아 시대
그러나 이스라엘의 남편이신 여호와는 다시 그들을 부르시며, 다시 그들에게 장가들 것을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이것은 다가올 메시아 시대에 대한 약속으로 넘치는 기쁨의 때를 묘사한다.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선지자들에 의하여 약속된 것 같이 메시아가 오실 때,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의 신부가 될 것이고, 그 날은 기쁨의 잔치가 열릴 것이다.
메시아이신 예수님
메시아이신 예수님
세례 요한의 증언에 의해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이 드러났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르게 된 제자들은 서로 메시아를 만났다고 증언한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예수의 어머니는 혼인 잔치가 파할 만한 초유의 사태 가운데 예수님께 와 이 상황을 말한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 결혼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가지고 나간 것이다.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그러나 아직 이 때는 메시아의 때가 아니었다. 아직 예수께서 잡히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실 그 때가 아니었다. 아직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휘장이 찢기고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될 그 때가 아니었다. 다만 예수님께서는 표적으로 메시아의 일들을 나타내실 뿐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래로 하라’ 하였을 때, 하인들이 그 말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예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시며, 무엇을 행하시는지 주목하였던 것과 같이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메시아의 표적을 진지하게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포도주를 주신 예수님
포도주를 주신 예수님
예수님은 포도주를 주심으로 중단 위기에 처한 혼인잔치를 계속하게 하셨다.
이 잔치는 이전 보다 더 나은 잔치였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예수님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예수님
이 물은 정결예식을 위해 사용되는 물이었다.
씻음(washing) 레위기 정결 규례상 부정함을 없애고 의식적으로 정결하게 되기 위한 종교적 행위를 말한다. 이와 관련된 규정은 레위기 15–17장과 민수기 19장에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다. 여기서 보면 씻음이 요구되는 의식상 부정한 경우로는 출산(레 12장), 나병(레 13–14장), 유출병(레 15:1–15,19–30), 설정과 부부 관계(레 15:13–18), 사체와 접촉한 경우(레 17:15–16; 민 19장) 등이 있었다. 이 경우 부정을 입은 자는 공통적으로 몸을 물로 씻고, 옷을 깨끗하게 세탁해야 했다. 이외에 각각의 규례에 따라 희생 제물로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야 했다.
레위인이나 제사장의 경우는 비록 부정을 입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소에 출입할 때 항시 물두멍의 물에 손과 발과 의복, 때론 몸 전체를 정결하게 씻어야 했다(출 19:10; 레 8:6; 민 8:21).
이런 배경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일상적으로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었다. 또 자신의 집을 방문한 나그네에게도 씻을 물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손님 접대법이었다(마 15:2; 막 7:3; 눅 11:38).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의 물로 씻는 정결 의식은 그리스도 이전까지 성결한 믿음 생활을 위한 임시적 조치임을 상기시키면서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아야 정결함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히 9:10).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결혼이 깨어지게 된 것은 신부의 부정함 때문. 완전한 씻음 필요.
우리의 죄를 희게 하고, 다시 하나님과의 결혼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의 피다.
예배, 어린양의 피로 드리는 혼인잔치
예배, 어린양의 피로 드리는 혼인잔치
이미 흘리신 피로 드리는 현재의 혼인잔치
장차 영원한 혼인잔치
표적을 보고 믿은 제자들과 같이, 예수 십자가의 흘린 보혈을 믿음으로 영원한 잔치를 소망하며 기쁨으로 누림
교회, 어린양의 피로 준비된 순결한 신부
교회, 어린양의 피로 준비된 순결한 신부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교회가 정결한 처녀로 준비되도록 중매하는 바울.
자신을 내어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