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고 감사하라 그리고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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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Psalm 107:1–22 NKRV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도입

어제까지 우리는 예레미야애가를 통하여 이 새벽과 하루를 열어주시고, 오늘은 시편으로 우리의 시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루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말씀 속에 은혜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동서남북 각지로 포로로 끌려갔다가 대적의 속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의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을 노래하며 시작하는 말씀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 애굽 아래 노예 생활을 하다가 그들 속에서 구원하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면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밤에는 불 기둥으로, 배가 고플때에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목이 마를 때에는 샘을 열어주셔서 그들에게 역사하셨음을 회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은지는 알 수 없는 미상의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구원하신 일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감사할 이유를 열거하며, 찬양하며 열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자는 무질서와 두려움 그리고 척박함의 상징의 대표인 광야에서, 그리고 삶의 위기마다 기도하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감사와 찬양하자고 우리에게 요청하고 있는 말씀에서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함께 보고자 합니다.

첫째,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자는 1-3절을 통해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이 시를 시작하며 감사의 이유에 대해 열거하고 있습니다.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며, 대적의 손으로부터 속량하시고,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동서 남북 각 지방으로부터 모으심에 대해 감사함을 열거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십니까? 그리고 그 하나님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저자의 고백과 같이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고, 어려움으로부터 속량하시고, 우리 흩어져 있는 마음을 모아주심에 대해 감사할 수 있습니까?
때로는 우리는 저자의 고백처럼 고백을 한다고 하지만 고백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감사함을 고백한다고 하더라도 그 타이밍에 하나님이 우선이 되기보다 뒷전이나,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저자는 과거 애굽의 노예 시절을 생각하며 적들의 손에서 구원을 하여주시고,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무질서와 두려움 그리고 척박함의 상징인 광야에서 우리의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을 감사 할 것을 오늘 이 본문을 읽고 있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지켜 보호하심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 늘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둘째, 고통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본문 4-9절에서 저자는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시고 광야의 사막의 길을 갈 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그 가운데 속에서, 목도 마르고, 영혼까지 피곤한 상황이 겹쳐있고, 근심 가득한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 모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거주할 성읍 즉, 약속의 땅에 이르게 하여 주셨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밤에는 불 기둥으로, 배가 고플때에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목이 마를 때에는 샘을 열어주심에 대해 감사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인자하시고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만족함을 주시고 주린 영혼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아니 어디로 가던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순종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그 삶이 꽃길만 펼쳐져 있나요? 그리고 그 길을 걸어가는데 힘들고 외롭지는 않으신가요?
오늘 저자의 고백과 같이 우리의 삶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가운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지치고 근심이 가득한 가운데에 하나님께 부르짖길 소망합니다.
또한, 10-16절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게 되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이게 되고, 엎드려져도 돕는 자들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고통을 통하여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하나님을 부르짖는다면 그들의 고통 속에서 구원하시고,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시고, 그들을 매고 있던 죄를 끊어 주시는 역사를 보여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우리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며, 그 길을 걸어갈 때 꽃길이든 힘들고 어려운 길이든 함께 하여주시고, 늘 공급하여 주심을 기억하십시요. 그리고 그의 선하시고 위대한 일에 대해 찬송하시길 소망합니다.

셋째,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해야 합니다.

본문 17-22절에서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악을 범하여 고난을 받게 되고,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고 사망에 이르게 되었음을 말하며 미련한 죄인들에게 그들의 끝이 어디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죄인들에게도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건져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저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하 찬송하며 감사제를 드리고, 노래하며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 즉, 우리에게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단, 그들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을 때, 하나님께 나아 올 때 그들을 구원하시고, 고치시고, 건져내주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그들에게 선포해야합니다.
말씀에서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고,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며, 나에게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여 그들을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고치고 그들과 함께 천국의 소망을 품도록 하여야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시편 107:1-22 절을 통하여 동서남북으로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적의 손으로부터 구원하시고, 그의 인자하시고 영원하심을 감사하며, 찬송하며, 선포함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종종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을 기억한다면 그 구원에 대해 감사하고, 찬양하며, 선포할 것인데 그러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마치 당연한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때문에 종종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광야의 모래 바람이 불듯이, 모든 것을 말라비틀어 버릴 강렬한 태양의 빛이 내리 쬘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추위속에 떨고 있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인자하심을 기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꼭 어려움을 마주할 때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송하며, 선포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벌을 받게 되었고, 죄로 인하여 죽음을 마주하게 되었으며,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어 주셔서 우리의 벌을 대신 십자가에서 지게 하시고, 죄를 용서 받기 위하여 스스로 죽음을 통하여 제물이 되셨으며, 벌어진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다시 연결해주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져주신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임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오늘 이시간에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고자 나아오신 여러분들 말씀 후 기도하는 시간을 통하여 미련한 자들의 부르짖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지 않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부르짖으십시요. 그리하면 예레미야 33:3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라고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심과 크고 은밀한 일을 오늘 보여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천국의 소망을 품고 감사하고, 찬송하며 선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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