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21)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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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0(토) 20241030(수)
제 6 장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
5:26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 우월감에 의한 자기 자랑, 열등감에 의한 자기 비하
- 경쟁을 통해 남을 희생시켜 자신을 인정받으려고 하는 사람(성공-우월감, 실패-열등감)
- 정서 불안과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되어 스스로 영광을 얻어 가치를 느끼려는 갈망이 상반되게 표현되는 것 뿐.
노엽게하거나 투기하지 않는다
오직 복음만이 헛된 영광을 구하는 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복음은 나의 가치가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나의 행위, 자격, 공로를 통해 하나님께 용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월감이나 열등감에 빠질 이유가 없다.
복음이 주는 담대함(하나님 보시기에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중요하고 가치있는 존재)을 누리면서도 겸손할 수 있다(나의 공로가 아니다).
짐을 서로 지라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 공동체 내에 누군가 범죄한 일이 드러나면, 온유한 심령으로 그를 바로 잡고 너 자신을 살펴라.
- 헛된 영광으로 우월감에 빠진 사람은 상대를 깔보고 비난하고 정죄하며 자신은 그렇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기면서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긴다. 자신의 선함을 부각시킨다.
- 헛된 영광 때문에 열등감에 빠진 사람은 상대의 죄짓는 삶까지도 시샘하거나 상대의 인정이 너무 아쉬워서 감히 복음에 합당한 삶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는다.
- 범죄한 일이 드러났을 때 : 죄가 드러난, 죄에 사로잡힌. 죄짓는 행동이 습관이 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온유한 심령으로 그를 바로 잡는다.
- 바로 잡는 것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회복시키는 것이다.
- 동시에 자신을 살펴 그런 잘못을 행하지 않는지 돌아본다.
- 이것이 바로 온유함이다. 자신도 그런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인 것을 인정하는 것.
○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일이다. 고대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짐을 지는 자는 종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5:13)는 말씀과 같다.
- 서로 짐을 지고 사랑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와 양립할 수 없던 법(율법)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바울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레 19:18)이 율법의 완성(5:14)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법과 모세의 율법을 다른 것으로 볼 수 없다. 이것은 성령에 이끌리는 삶이기도 하다.
○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 생각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다.
- 신학적 자기 기만, 즉 할례와 같은 율법의 행위들을 자랑하기만 하지 실제로는 율법은 제대로 지키지 않는(6:13) 당시 할례주의자들의 자기 기만과 위선을, 그리고 그 가르침에 설득되어 육체에 속한 기준과 조건들에 집착하여 잘못된 삶을 살면서도 심판을 면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성도들을 비판한다.
○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 있다. - 종말론적 심판
- 하나님은 각 개인의 삶을 따라서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에 각각 자기의 일을 살펴야 한다.
- 스스로 속이지 말라. 심는대로 거둘 것이다.
- 실제 삶에서는 아무런 순종의 행위가 없는데, 할례받았다는 자격 하나로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말라. 결국은 심은대로 거둔다. 삶의 열매로 심판대 앞에 선다.
-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다.
- 구원의 확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내가 구원받은 사람처럼 사느냐가 중요하다.
20241030(수) 갈라디아서 6:1~5
○ 상황
성령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누군가 죄를 지은 것이 드러날 때 그것을 방관하거나 침묵하지 않고 바로잡아주되, 온유한 마음으로 하고 나 자신도 그런 시험을 받고 넘어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자신을 살피라고 권면한다. 이것이 짐을 서로 지면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다.
○ 도전
아무 것도 아닌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로잡아준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그를 심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나의 말과 태도에 온유함이 드러나는가, 아니면 상대방을 노엽게 하거나 투기가 드러나는가 살펴볼 일이다.
○ 변화
온유한 마음과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기
다른 사람과 세상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납과 사랑’(복음)으로 나의 가치를 정하기
○ 기도
주님, 자꾸만 제가 뭔가 된 것처럼 스스로 교만해지고 우월감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저의 무익함과 자격 없음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런 저를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용납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눈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자신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다른 사람의 짐을 지고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저를 인도해 주소서. 우리 석교교회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며 서로의 영적 성장을 위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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