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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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앞 뒤 옆에 계신 분들과 이렇게 인사해볼까요?
“우릴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여러분.
저희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한번씩 어머니에게 잘못을 하실 때마다,
어머니가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집 비밀번호 바꿔놓는 수가 있다.”
잘못을 할 때마다,
집에 못 들어오게 하겠다고
협박을 하셨어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는
저를 보고,
이렇게 해야 정신을 차리신다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전 그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잘못을 해서 어머니께 집에서 쫓겨난 적이
실제로 있었거든요.
예전에 말씀 드린 적이 한 번 있었나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랑 싸우고 집으로 들어가자,
어머니가 전화통화를 하고 계시거예요.
저랑 싸운 친구 아버지셨어요.
어머니 표정이 안 좋으세요.
그대로 전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꽤 긴 시간 쫓겨나있었어요.
날씨도 꽤 추웠던 걸로 기억해요.
저는 도저히 못 참고,
슬그머니 집 안에 들어갔어요.
저희 어머니가 저를 다시 내쫓으셨을까요?
아니면 받아들여주셨을까요?
받아들여주셨어요.
전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잠들었던 거 같아요.
‘아, 엄마한테 안 죽었다.
살아서 잠들 수 있구나. 하 기쁘다.’
하면서 잠들었어요.
여러분.
그 어린 10살짜리 남자아이한테
제일 기쁜 소식은 뭐냐면,
집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겁니다.
10살짜리 남자아이가 집에 못 들어가면,
어디 갈 데도 없잖아요.
밤새도록 어머니가 절 집에 안 들여보내줬으면,
저는 밖에서 얼어죽었겠죠.
그래서 저는 집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기뻤어요.
그래서 오늘 본문처럼 저는 찬송했어요.
우리말 성경 (100편)
감사하면서 그 문으로 들어가고 찬양하면서 그 뜰로 들어가라. 그분께 감사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라.
영영 나를 쫓아내지 않으시고,
집에 들어오게 해 주신 어머니를 찬송했어요.
#본론
오늘 시편을 쓴 시인도 그 마음이었을거예요.
나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집 문으로 들어가게 해 주신게 너무 감사해서 찬송했을거예요.
여러분.
구약 시대의 백성들은 성전에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어요.
성전 안에 있는 성소 안으로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이 들어가면 바로 죽었어요.
심지어 대제사장도 제사를 잘못 드리면 죽었어요.
그래서 어떤 일까지 했었냐면,
대제사장 옷 끝자락에 방울을 달아놨잖아요.
그리고 몸에 밧줄을 묶어놨어요.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이
걸을 때마다 방울 소리가 들리겠죠?
그런데 방울 소리가 안 들리면 무슨 뜻이죠?
죽었다는거죠.
지성소 안에서 불경한 행동을 해서 죽었던 거예요.
그러면 밖에 있던 레위인들이 대제사장 몸에 묶여있던 밧줄을 잡아당겨서 빼냅니다. 시체를 끌어당기는거죠.
그럼 누가 그 지성소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무서워서, 누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그쵸?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
우리가 살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살 수 없어요.
10살 소년일 때 제가
어머니가 무섭다고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
살 수 있을까요?
살 수 없어요.
얼어 죽어요.
그처럼, 부모의 보호가 필요한 자녀는
무조건 집에 들어가야 돼요.
그런데 우리 죄가 너무 커서 못 들어간다?
그럼 방법이 필요하잖아요.
우리가 죄가 많은데 하나님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예수님이셨어요.
하나님은
계속 죄를 짓는 우리에게 마음이 상하셨어요.
그래서 집 문을 꽁꽁 닫아놓으셨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시고,
그 문을 활짝 열어주셨어요.
사실 문을 여신 게 아니라
자기 몸을 찢으신거죠.
자기 몸을 찢으셔서 우리가 통과할 수 있게 하셨어요.
그래서 신약성경을 보면 어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던 성전의 휘장이 갈라졌잖아요.
무슨 뜻이에요?
이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거예요.
#결론
여러분.
제가 열살 때 집에서 쫓겨났다 했잖아요.
사실 그 때 저희 어머니가 참 힘드실 때였어요.
제가 열살 때 남동생이 태어났는데,
남동생이 태어난지 100일도 안 됐을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 시기에 어머니가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싸움을 하고 친구 얼굴에 상처를 내고 집에 들어온거예요.
집에 들어온 제 얼굴을 보고,
아마 아버지 얼굴이 오버랩되셨을거예요.
똑같이 생겼거든요.
얼마나 미웠겠어요.
그래서 저는 쫓겨났죠.
그런데 저는 어떻게 다시 집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피 흘려가며 낳은 아들이니까.
.
.
평생 이 아들을 위해 생명 바쳐 헌신하겠노라 결단했으니까.
.
.
그래서 저는 그 이후로도 참 많은 잘못을 했지만,
그때마다 집에 들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왜 죄인이었던 우리를 자신의 집에 들어올 수 있게 해 주셨을까요?
예수님이 피 흘려가며 죽으셨으니까.
예수님이 우릴 위해 생명을 바쳐 죽으셨으니까.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 아시죠?
여기서 어떤 어린 여자아이가 심장병에 걸려 죽게 생겼어요.
그런데 극적으로 다른 아이의 심장을 이식받게 되었어요.
그러면 무슨 뜻이죠?
이 심장을 이식한 아이는 죽었다는거예요.
아주 어린 나이에.
그 심장을 이식 받은 아이의 엄마가
의사 선생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심장을 이식해주고 하늘나라로 간 그 아이의 몫까지,
정말 잘 키우겠다고.’
여러분.
사실 이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는 심정일 겁니다.
심장을 이식 받고 살아난 자신의 아기.
심장을 이식해주고 떠난 아기.
두 아이 모두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나님의 심정도 이와 비슷했지 않을까요?
예수님이 생명 바쳐서 우릴 살려내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심장은 우리께 아니예요.
예수님의 심장입니다.
그럼 우리도 이제 하나님의 자녀인 겁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뭐라 합니까(갈 3:26)?
우리말 성경 (3장)
26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됐습니다.
여기선 아들이라고 말하지만, 딸까지 다 포함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의 딸이 되었고,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뭐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롬 8:15)?
우리말 성경 (8장)
15 여러분은 다시 두려움에 이르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영으로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거예요.
아빠 집에 들어갈 수 있어요? 없어요?
들어갈 수 있죠?
근데 이게 내가 잘났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의 십자가 덕분이에요?
예수님의 십자가 덕분이죠?
그럼 하나님 집에 들어갈 수 있는게,
교회에 올 수 있는게,
감사한거예요?
그저 그런거예요?
감사한거죠?
그래서 우리는 오늘 시편처럼 고백해야 되는거예요.
우리말 성경 (100편)
감사하면서 그 문으로 들어가고 찬양하면서 그 뜰로 들어가라. 그분께 감사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교회에 올 수 있는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게
정말 정말 감사한거예요.
이번 한 주도 그 사실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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