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수요설교 (히 1:1-9,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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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9 NKRV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서론
수요예배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내일이 벌써 10월 / 마지막 날 (31일)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2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마무리를 잘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4개월 동안 (7,8,9,10월) / 사도행전을 보았습니다.
1)사도행전을 읽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전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AD 30년경/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구약의 예언이 성취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도들이 / 성령이 충만하여/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 그래서/ 베드로를 통해서 - 예루살렘에 복음이 전해졌고
2) 베드로와 빌립 집사를 통해서 - 유대와 사마라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고
3) 바울을 통하여 - 온 이방인의 땅에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복음이 전해질때에/ 유대인들이 먼저 복음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받아 들인 유대인도 있었고/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은 유대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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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같이 보게될 “히브리서”는 /
복음의 완전성/ 복음의 충만성/ 을 알지 못해서 /
믿음이 흔들렸던/
유대인 교회 공동체를 위한 권면의 말씀입니다.
유대인 교회 공동체 뿐만 아니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교회 공동체를 위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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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 2장 3절/ 을 보면/ 이들이 어떻게 복음을 듣게 되었는지 말하고 있는데요
히브리서 2:3 NKRV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히브리서 기자는/ 오늘 우리가 같이 보게될 /
1장 말씀을 가지고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이같은 큰 구원을 받았는데/ 이 구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
자신들이 어떻게 복음을 들었는지 말하는데요.
1)처음에는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셨고
2)이 복음을 들은 자들이 사도들이고 말합니다.
3) 그리고/ 이 사도들에게 / 자신들이/ 복음을 들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유대인 교회 공동체/ 주님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하고/
사도들이 전해준 복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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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이 어디서?
복음을 들었는지 우리는 알 수 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 로마에서 복음을 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현재/ 다수 학자들의 의견은/
이들이 로마에서 복음을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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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5 장 12절을 보면/ 이들이 예수님을 믿은지 / 시간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히브리서 5:12 NKRV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예수 믿은지 오래 되었는데/ 아직 복음의 기초도 모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로 볼때에/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지만/
아직 복음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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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히브리서 저자는/ 유대인 공동체에/
복음에 대하여/ 복음의 완전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계속해서 믿음 안에서 살것을 / 히브리서를 통하여 / 권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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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히브리서를 읽어 나갈때에/
먼저 / 저자가 누구인지? 밝히고 있지 않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그 저자가 누가 되었던 간에 ?
바울이 되었던? 아볼라가 되었던?
익명의 저자로 알고 히브리서를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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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를 해석함에 있어어/ 더 중요한 것은?
청중들이 처한 상황이 더 중요합니다.
히브리서를 읽어 보면/ 우리는 /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교회 공동체가/
여러 가지 문제들 가운데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몇 가지를 살펴 보면/
1.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도/
복음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2:3 NKRV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그 당시에 교회 공동체 안에/ 몇 몇 사람들은/
복음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복음을 유대교에 덧붙혀진/ 추가된 무언가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유대교에 익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짐승 제사나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같은 절기나
음식 규례를 지키는 종교에 익숙한 사람들이었 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방식을
그대로 하면서/ 예수를 믿는 / 그러한 형태를 보였다는 것 입니다.
히브리서 / 9 장 / 10절을 보면/ 이 유대인 교회 공동체가 /
복음에 대하여 완전한 이해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9:10 NKRV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다시 말하면/ 이들은/ 복음이 유대교에 더하여 덧붙혀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 / 예수 믿는 것을 등한시 여기고/
복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입니다.
사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 예수를 영접한다는 것 만큼/
우리 인생에 있어서/ 큰 사건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다는 것은 /
삶의 패러다임/ 삶의 가치/ 인생의 목적/
모든 것이 변하는 /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편지의 수신자들은/
이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2. 또한 / 어떤 사람들은 / 예수를 믿은 지가 / 오래 되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영적으로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5:12 NKRV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들이/ 복음을 듣고 /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처럼/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3. 또한 어떤 사람들은/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섬기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 예수의 사랑이 없고/ 섬김이 없었습니다.
히브리서 6:10–11 NKRV
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4. 그리고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박해 가운데에 있었는데/ 이로 인하여/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대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0:32–35 NKRV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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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영도교회 성도 여러분
2000년 전에 이들과 / 우리들의 모습이 비슷하지 않습니까?
1. 우리가 복음을 들었는데요. 정말 복음을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복음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2.예수를 믿은지는 오래 되었으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모습들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3.사랑으로 섬기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고/
4.여러가지 삶의 어려운 형편들 때문에/ 믿음이 흔드리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대인 교회 공동체가 경험했던 모습들이
지금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모습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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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 히브리서의 익명의 저자를 통하여/
1)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2) 믿음 생활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히브리서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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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히브리서 / 1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요
예수 그리스도는/
1)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2) 만물의 창조자, 보존자,
3) 구원자 되시며
4) 우리들의 영원한 왕이되십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많죠? 다시 한번 말하면요/
예수님 = 하나님의 아들 / 창조자/ 보존자/ 구원자/ 영원한 왕이 되십니다.
특히나/ 히브리서/ 1장 / 1-3절/ 까지는 / 히브리서를 이해하는 데에 /
가장 기본이 되는/ 기본 전제가 되는 말씀입니다.
1-3절을 이해하지 못하면/ 히브리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을 설명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1-3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1-3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1–3 NKRV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절 - “옛적에”라는 말은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 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성육신 하시기 전에 -
하나님께서/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계시 하셨습니다.
저번에 제가 로마서 설교할 때에/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선지자는 =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선지자들의 대표가 모세죠?
선지자들은 주로 꿈과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는데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담, 아브라함)
그러니까 성경 말씀은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신 계시입니다.
계시의 시작이 아담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한 이후에/ 처음부터 /
자신을 드러내시고/ 자신의 뜻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니 1절 말씀은 / 하나님께서 / 처음부터 /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드러내셨다는 것 입니니다.
어떤 뜻을 드러내셨습니까?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는 뜻을 드러내신 것 입니다.
이 뜻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된 것 입니다.
우리가 아는 아담을 포함아여
아브라함/ 모세/ 여러 선지자들이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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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전반절 말씀을 보시면,
히브리서 1:2 NKRV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2절 말씀 - 이 말씀은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의 뜻을 완전히 나타내시고/ 자신의 뜻을 이루셨다는 의미입니다.
1절 말씀에서 / 언급된/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부분적으로 선포한 사람들입니다.
예를들어/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에/ 구원을 계시하셨습니다.
최초의 인간인 아담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깨어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깨어진 관계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시키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의 모형으로 /
율법을 주시고/ 동물의 희생 제사를 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날에/ 때가 되어/
모형의 실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2절 에서/ 마지막날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구약 성경에/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 계시되었고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2)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신 “십자가 구원” 을 통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16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 또한 이 구원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살게 하셨습니다.
4) 아까 말슴드린 것 처럼/
구약의 선지자들은/ 모두 결점이 있는 인간들로소/ 부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소/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고/ 완전히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2절 하반절을 보시면,
히브리서 1:2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 =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말하고 있을까요?
이번 부흥회 말씀의 주제이기도 한 신명기 말씀을 보면
신명기 6:4 NKRV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유대인들은 유일신 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전통대로/
제사를 지내며, 안식일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믿어왔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계시 하였고,
또한 천사들을 통하여 계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온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다?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지만/
기존의 그들의 가치관과 분명히 충돌이 되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 하나님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에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창1:1)
예수님은 동등하신 분이라는 것 입니다. (히1:2)
자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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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절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본체의 형상 /
만물을 붙드시는 분/ 죄를 정결케 하시는 분/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분 /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 보시면/
히브리서 1:3 NKRV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절 말씀은/ 히브리서 저자가/
예수님에 대하여 전체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 성경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 구약 성경 구절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 성경 전체를 가지고/ 예수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3-1) 영광의 광채/ 본체의 형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서 /
예수님 =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32, 33, 34장을 보시면/ 우리가 잘 아는 본문인데요
1)32장 -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의 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2)33장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놓고 간절히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세의 기도에 / 하나님께서 / 응답하시고 / 이스라엘과 함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3) 34장 -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어버린 언약을/ 다시 세우시면서/ 율법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 그 언약의 돌판을 들고 /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섰을때/
모세의 얼굴이 어떠했습니까?
출애굽기 34:30 NKRV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 모세보다 우월하신 분으로/
예수님은 모세를 지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모세 처럼/ 빛을 받아 반사하는 존재가 아니시고/
예수님은 스스로 빛 이시며/ 그가 하나님 이십니다.
요한복음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이시며/ 예수님이 빛이시다.
3-2) 예수님= 만물을 붙드시는 분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을 보면/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분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이런 창조와 보존 사역을 이제 예수님께로 돌림으로 인하여
예수님 =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3) 예수님 = 죄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시는 분으로 말씀하는데요.
이는 구약의 속죄 제사를 예수님이 완성하였다는 말 입니다.
더 이상 성전에서의 동물 제사는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4) 예수님 =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하나님 나라의 왕입니다.
이렇게 / 히브리서 기자는/
1-3절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최종 계시로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며/
자기 백성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계시는 분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1-3절까지는 /
예수님을 선지자와 비교하면서/
예수님의 우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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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부터 14절까지 / 예수님을 천사와 비교하면서
예수님의 우월성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4절 보시면 /
히브리서 1:4 NKRV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예수님이 천사들하고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 히브리서 저자는 왜 / 예수님을 천사들하고 비교를 할까요?
유대인들은 선지자와 천사는 /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선지자들이 /
하나님의 뜻을 받을때에/ 천사를 통해 받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을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보다 뛰어나신신분 (1-3절)으로 설명하고/
예수님은 모든 천사들보다 뛰어나신 분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천사는
1)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주고 ,
2) 자신들을 보호해주고
3) 율법을 전해준 존재로 인식이 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창세기 / 18-19장을 보면은요 / 하나님의 천사들이 /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나타납니다.
이들이 나타난 이유는 / 이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자식이 있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서 다시 한번 “자식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주었습니다.”
천사들이 좋은 소식 (복음)을 전한 것이죠.
그리고 천사들이 향한 곳은 소돔땅으로 가서/
심판을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유대인이라면/ 이런 내용들은 / 모두 아는 내용인 것 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천사를 통하여/ 좋은 소식도 전하고/ 심판의 소식도 전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3) 또 천사는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전달해 준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7장을 보면요.
사도행전 7:38 NKRV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사도행전 7:53 NKRV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사도행전/ 7장을 보면/ 스데반의 설교가 나오는데요/
이 설교를 보면/ 유대인들이 천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실때에/ 천사들을 통하여/ 주셨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바울도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갈라디아서 3:19 NKRV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그러므로/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히브리거 기자는/
이제 마지막날/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자들과 천사들보다 / 뛰어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과 심판의 소식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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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보시면
히브리서 1:5 NKRV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구약 성경에서/ 천사들이/ 율법을 전해 주었다면/
예수님은 이러한 천사와는 비교가 안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
복음을 전하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복음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천사들이 경배해야 하는 분이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들을 손을 통하여 주어진 율업에도 광채가 있는데
하물며 아들을 통하여 이루신 복음의 광채가 얼마나 빛이 나는 것인가?
라고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 아들이 선포한 복음은?
=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왕이라는 것입니다.
8-9절 보시면/
히브리서 1:8–9 NKRV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히브리서 저자는/ 시편/ 45편 6-7절/ 을 가지고 /
예수 그리스도가 / 우리의 영원한 왕이시라고 말합니다.
시편/ 45편은 / 왕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더 정확히/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시편 / 45편의 내용을/ 제가 좀 다르게 표현을 해보면요.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보다 아름다운데요. (2절)
그 이유는 그가 이 땅에서 부자로 살아서도 아니고/
그가 잘생겨서도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로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2절)
우리가 아는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1)예수님의 가르치는 말씀은 은혜가 넘쳤습니다.
2)예수님이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고, 죽은 나사로도 살려 주셨습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 입니다.
3) 무엇보다 가장 은혜를 베푸신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예수님이 담당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왕을 어떻게 우리가 찬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 은혜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왕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절)
이 은혜에 참여하는 자들은/
왕과 함께 / 왕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을 것입니다.
영원한 왕이신 / 예수님은 /
우리의 신랑이 되시며 /
우리는 그의 신부가 될 것입니다.
부부가 한 몸이 되면/ 서로 닮아 가듯이/
우리는 우리의 왕을 따라 살 것입니다.
왕이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듯이/
우리가 이렇게 될 것 입니다. (소망)
제가 내용을 좀 다르게 표현하였지만/
이러한 내용이 / 시편/ 45편의 내용입니다.
왜 히브리서 기자는 시편/ 45편의 내용을 / 인용하면서/
예수님에 대하여 / 예수님이 영원한 왕이라고?
우리가 영원히 / 이러한 왕이 나라에 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유대인 교회 공동체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1)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비방을 받고/ 고난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이었습니다.
2)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지금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박해를 당하고/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입고 있다면 어떨까요?
계속 예수를 믿어야 할까요?
지금도 우리는 유대인 교회 공동체가 겪었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집사님 가정을 보면/ 그렇게 남편이 / 교회 가는 것을 싫어하고/ 핍박을 합니다.
어떤 청년을 보면/ 그 집에서/ 혼자 예수를 믿어요. 그래서 수련회 가는 것도 집에 말도 못하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3) 또한 유대인 교회 공동체는/ 예수 믿는 것 만으로/
뭔가 허전하다?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사를 다시 지내야 하는 것 아니야?
유대인 절기도 다시 지켜야 하는 것 아니야?
음식법도 다시 지켜야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3:9 NKRV
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3장에/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이끌리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십자가 복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 행위로/ 하나님 앞에 서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강단에서 조차도/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인문학 강좌를 듣는 시간처럼 /
인간이 윤리와 도덕을 듣는 시간 처럼/ 인식이 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예수 그리스도와 왕 되심을 선포하고 있는 이유는?
그런한 인간의 행위들을 붙잡지 말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를 의로운 사람으로 이끄시는 / 그분을 소망하면서 살라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일까요?
이 땅에서 / 배불리 먹고 사는 것일것입니다.
내가 높아지는 삶/ 내가 떵떵거리고 사는 삶에 관심이 있어요.
내가 조금더 예수님 닮기를 원하고/
내가 좀더 의로워 지고/ 내 마음이 깨끗해 지고/
조그마한 다툼과 질투에도 /
나의 욕심과 악행에/ 마음 아파하는 삶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오늘 읽지는 않았지만 11절 말씀을 보면/
성도된 우리들이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1 NKRV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결국에는 멸망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도 망하고/ 눈에 보이는 우리의 육체도 결국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분은 =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 분의 통치는 영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연합하여 사는/ 그분의 신부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복음을/ 이 믿음을/ 등한시 여기면 안됩니다.
라고/ 히브리서/ 2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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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설교 제목을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라고 정했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가 넘치는 왕의 백성이 되었고, 왕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어려운 현실 가운데에 빠진/ 유대인 교회 공동체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삶의 여러가지 어려운 형편들때문에/ 또는 건강의 문제로/
또 예수를 믿고도 변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때문에/
우리가 절망할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 믿어도 별거 없네.
예수 믿어도 변하는 것 없네.
그렇다면 굳이 내가 예수를 믿어야 해?
우리도 신앙이 흔들릴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다시 한번 /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경험하면서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보다 훨씬 뛰어난 마지막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와 은혜와 공의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천사를 통하여 준 율법의 수여자로서/
최종적으로 자신을 통하여 복음의 진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이 복음으로 우리를 신부삼으시고/
왕의 신부로 / 왕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날마다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소망합니다.
은혜가 넘치는 왕의 닮아/ 삶 가운데에/
은혜를 흘려 보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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