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 기독교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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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00충, 극혐 이런 표현을 너무나 자주 듣고, 또 사용하기도 하죠?
언제부터, 도대체 왜? 이런 표현이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 대한민국은 “혐오의 시대”라고 합니다. 세대의 갈등, 남녀갈등, 지역갈등, 더 나아가 노인혐오, 노키즈존 등등 단순히 나는 별로 안좋아해가 아니라 극도로 싫어해. 같이 있기도 싫어하며 혐오하며 편을 가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 심림학자는 혐오의 시대 우리가 가져야하는 태도로 인정과 수용을 이야기합니다. “그럴 수 있지” 이런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나의 기준을 가지고 타인을 섣부르게 판단하지말고, 상다방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인정과 수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근데 여러분, 혐오의 시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기독교가 2천년 전부터 이야기했다면 믿으시겠어요?
오늘 제목을 다시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바로 환대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해. 그 사랑을 고아와 과부, 나그네들에게 실천해라고 가르쳤어요.
혐오의 시대 환대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편가르기는 사라지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후에 친구초청잔치가 있죠? 친구초청잔치를 히는 이유는 환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함이에요. 우리가 아는 예수님, 예수님께 받은 사랑, 우리의 기쁨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기 위함이에요.
오늘 환대에 대해서 살펴보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또 친구초청잔치에 우리가 어떤 태도로 나아가야하는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본문을 살펴보면,
1절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절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쉽게 표현하면 환대하기를 게을리 하지말라는 것이에요. 그럼 여기서 환대의 정의를 한번 읽어볼까요?
환대의 정신은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입니다. 이는 외적 환대에 그치지 않고,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진정한 환대는 상대방이 편안함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조건 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입니다.
성경적인 환대는 단순히 낯선 사람을 친절하게 대해준다. 웃으며 인사한다를 넘어 그 사람이 편안함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조건 없이 사랑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환대의 정신이 성경에 이렇게 표현됩니다.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낯선 사람들,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 고아와 과부 이런 이들을 솔선수범해서 따뜻하게 받아주고 섬겨주기를 잊지 말라고 합니다.
이러한 환대가 아떻게 나타나는지 2명의 예시를 살펴보려고하는데요. 그 첫번째는 아브라함입니다.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아브라함은 광야에서 세 명의 나그네가 걸어오는 것을 발견하자 즉시 그들에게 나아가 그들이 그늘을 쬐고, 먹고 마시며 쉴 수 있도록 합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정성껏 대접합니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세명이 하나님과 천사였던 거에요. 우리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통해 그가 평소에도 나그네를 보면 다 섬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대의 정신은 어떻게 나타나나면, 평소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을 섬겨줌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누구를 만나든 그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고 섬겨줘야 합니다. 더욱이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을 기쁨으로 섬겨줘야 합니다.
두번째로 살펴볼 모습은 바로 삭개오를 만나는 예수님입니다.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예수님이 여리고 마을에 들어가시니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기 위해 보였습니다. 너도나도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고 싶은데,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으로 간 것이에요. 사람들이 이에 수근거리며 아니 범죄자의 집으로 간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조롱하고 무시하고 싫어하는 삭개오에게 먼저 찾아가 사랑을 해주십니다. 돈밖에 모르던 삭개오가 내가 가진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바뀐 것이죠.
여기서 우리는 환대의 정신은 나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더 나아가 나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람에게도 환대의 정신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돈이 많은 친구, 인기가 많은 친구,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만 내가 친절하게 대해주는 게 아니라 왕따를 당하는 친구, 친구가 별로 없는 친구에게 먼저 찾아가 사랑해야 합니다.
말씀의 결론을 맺으려고 하는데요.
롬 15 7 함께 읽겠습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예수님이 우리를 조건없이 사랑해주신 것처럼, 오히려 원수였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랑해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환대하며 사랑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혐오의 시대, 개인주의의 시대 우리는 환대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조건없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그들이 편안함과 소속감을 느끼며 내가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받아줘야 합니다.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우리가 그렇게 환대한다면, 하나님이 다 아시고 갚아주신다는 것이죠.
환대의 정신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오늘 친구초청잔치에 새로운 친구가 옵니다. 오늘 만남으로 쭉 교회에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럴지라도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고 받아주고 이야기하고 사랑해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