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랑, 형제 사랑

써클예배(초등부연합)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2 views
Notes
Transcript

근황토크

짝끼리
최근 형제, 자매, 남매, 친구와 있었던 일중에 좋았던일 이나 짜증났던 일

놀이

몸으로 말해요
1) 창세기 44-45장에 있는 단어 혹은 구절을 몸으로 설명한다.
2) 나머지 사람들이 맞춘다.
3)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진행한다.

하브루타

1.누군가에게 용서받았거나 용서해 준 경험이 있나요?
2. 가족이나 친구에게 섭섭한 일이 있었을 때, 마음을 풀고 화해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고 자신을 밝힌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요셉이 용서하지 않았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설교

초등부 중등부가 모두 모여서 이렇게 예배를 드리니까 참 신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쭉 둘러본 본문은 요셉과 그의 형제들의 이야기 였어요.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형제들을 골탕먹이는 내용이죠.
자신의 사랑하는 동생 베냐민의 짐 속에 자신이 사용하는 잔을 넣어서 베냐민이 도둑질을 했다고 형들을 시험해 봅니다.
그런데 유다 형이 간절히 부탁을 하고, 또 그 모습에 감동한 요셉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그런 이야기 였습니다.
여러분중에서 형제 자매 있으신 분 있으시죠? 형 동생, 누나 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 지나요. 참 싫기만 한가요?
전도사님도 여동생이 한명 있어요. 나이는 여러분 보다는 많습니다. 25살 먹은 동생이 있는데 , 딱 여러분 나이때 동생이랑 엄청 싸웠던거 같아요.
컴퓨터 때문에도 싸웠고, TV때문에 싸웠고, 먹을꺼 때문에, 뭐 별별 이유를 가지고 엄청 나게 싸웠던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어떤 물건을 내가 가질 거냐 말거냐가 싸우는 이유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형제끼리 남매끼리, 자매끼리 많이 싸우시나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들의 이야기를 보면 사실 우리들이 싸우는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가 나오는걸 알 수 있을거에요.
우선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애굽에다가 팔아 버렸죠? 여러분 동생을 저기 다른 나라에다가 팔아버리고 싶다는 생각 해본적 있어요?
보통은 없을거 같은데, 오늘 요셉의 형들은 진짜로 요셉을 애굽에다가 팔아버렸어요. 그리고 오늘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형제들을 골탕먹이겠다고, 자기 동생 주머니에다가 은잔을 집어 넣어놓습니다.
이 집안도 보통이 아닙니다. 자기 친동생 베냐민을 인질 삼아 형들한테 지금 인질극을 버리고 있는거에요. 재밌지 않습니까? 형들 놀란 얼굴 보면서 얼마나 재밌었겠어요.
그런데 요셉을 팔았던 형들의 태도가 완전히 뒤바뀌었어요. 자신을 팔아버리던 모습과 베냐민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진거에요
베냐민이 요셉한테 종으로 끌려갈려고 하니까 유다형이 나와서 그러는 거에요.
“이 아이를 우리 아버지가 너무 사랑하셔서, 이 아이가 집에 못들어가면 우리 아버지 죽습니다요. 차라리 우리 형제들이 주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요? 무엇이 이들을 바꾸었을까요?
그 이유는 아버지가 요셉을 사랑하는 모습을 이미 형제들이 보았어요, 그리고 베냐민도 그와 같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같이 찾아볼께요
Genesis 37:33–35 NKRV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요셉이 죽었다고 한 그날 요셉의 아버지인 야곱의 모습은 이러했어요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는 오랫동안 요셉을 위해 애통하였다고 하잖아요.
모든 자녀의 위로를 받지 않고, 슬퍼하며 죽겠다 울던 모습을 형제들이 본거에요.
요셉이 사라지면 아버지의 사랑이 자신의 차지가 될거라고 생각했던 형들의 생각은 잘못됬다는 것이 들어났어요.
그저 아버지의 사랑을 원했던 형제들은 이제 아버지의 슬픔 앞에 서있습니다.
이들이 사랑하는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아버지가 사랑하는 형제 이 모습을 본 형제들은 오늘 요셉의 앞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된거에요.
아버지가 사랑하는 베냐민을 내어 줄 수 없다. 나의 아버지가 사랑하는 내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 형제들은 알게 된거에요.
아버지가 이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겁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이렇게 깊이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을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애통하실 거에요
옆에 있는 형제, 자매 들의 얼굴을 한번 봐보세요.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형제 자매들의 얼굴을 보시면서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하니까 사랑스럽지 않으세요?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한번 보세요. 여러분이 보고 있는 그 형제가 그 자매가 여러분의 베냐민 입니다. 여러분의 요셉 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옆에 있는 친구, 형제, 자매, 동생을 바라보면서 이 사랑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서로를 돌보고 아끼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우리를 주님의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야곱이 자신의 자녀들을 사랑한 것 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고 있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서로를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성경에 나온 유다와 같이 자신의 동생을 목숨걸고 지킨 이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향하는 곳을 알고 우리의 사랑도 그곳을 향해야 할거에요.
그리고 그 사랑이 넘치는 곳을 우리는 교회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잠겨서 형제를, 자매를 위하는 마음이 있는 곳
그들의 위험을 고통을 연약함을 보듬어 주는 곳 , 예수님의 사랑을 온전히 나타내는 곳이 바로 여기 교회 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옆에 있는 동생들과 형들 누나들이 귀중해 지는 곳,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
우리들이 꼭 실천하고 지켜야 하는 것들 입니다.
중등부 여러분 우리가 초대한 초등부의 형, 누나가 되어서 그들을 지키는 사람이 되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신 것 처럼 이 아이들도 사랑하십니다.
초등부 여러분 여러분을 하나님이 사랑하신 것 같이, 중등부 형과 누나들을 사랑하십세요. 여러분을 보호할 사람들이고 같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사람들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혼자 내버려 두시고, 버려두지 않으시는 것처럼, 여러분들께는 서로가 있어요.
서로를 알게 되고 서로를 아끼게 되면 여러분이 이제는 예수님의 몸인 교회가 될거에요.
성경 한 본문만 더 볼까요
1 Corinthians 12:25–27 NKRV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우리중 한명의 고통은 우리 모두가 받는 고통이고 우리중 한명의 영광은 우리 모두의 즐거움이 됩니다.
여러분은 한몸 그리스도의 몸 입니다.
우리들의 몸중에 한곳 아프면 모든게 아프지 않아요? 손까락이 부러지면 손까락만 아프고 나머지는 상관 없어집니까?
여러분이 시험에서 백점을 맞게되면 여러분의 발까락은 상관 없어 집니까?
아니요 그 모든걸 합쳐서 몸이라고 하지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모두를 합쳐서 그리스도의 몸 이라고 하는 거에요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에서 아벨을 헤친 가인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물어 보십니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에 가인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 입니까?
네 아우를 지키는 자 여야죠. 아벨이 죽을때, 가인은 같이 죽은 것이 된 겁니다. 땅의 소산은 더이상 그에게 곡식을 내놓지 않는 죽은자가 되었습니다.
형제들이 요셉을 애굽에 팔아 치웠을때, 그들은 요셉과 같이 종이 되었습니다.
오늘 성경의 이야기가 복수의 이야기 였다면, 형제들은 응당 요셉의 종이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요셉이 살아서 영광을 형제들과 나누었을때, 생명이 넘처납니다.
요셉의 용서가 형제들에게 다았을때, 그들이 살아나고 종에서 해방 되버린거에요.
요셉도 알고 있거든요.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알아 버린거에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옆사람 동생들 형들 누나들을 요셉과 같이 하나님과 같이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실 건가요?
아니면 자신이 아우를 지키는 자냐고 물어보는 가인과 같이 악독한 모습으로 보시겠습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우리 대양교회 초등부, 중등부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요셉과 형제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중요한 메세지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자신들이 저질렀던 잘못을 깨닫고, 아버지 야곱이 요셉과 베냐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변화했듯이
우리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서로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야 할거에요
오늘 여러분 옆에 있는 친구, 형제, 자매, 동생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서로를 돌보고 사랑하며 교회 안에서 한 몸이 될때, 예수님의 사랑이 이곳에 충만해질 거에요
우리 대양교회 초등부와 중등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으로
주변의 친구들, 형제 자매를 돌보는 우리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감사 회개 간구
1조 가장 나이 많은 학생
2조 가장 어린 학생
3조 가장 이쁜 학생
4조 가장 잘생긴 학생
5조 가장 키가 큰 학생
6조 말이 많은 학생
7조 선생님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