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일꾼으로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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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절 말씀
바울은 올바른 말씀 사역자로서의 헌신을 당부하고 그릇된 이단의 말을 버릴 것과 불의에서 떠나 정결할 것을 권면한다.
먼저 이 일을 기억하게 하라라고 하는데 그것은 어제 말씀이었던 1-13절까지의 교훈을 복음을 맡길 충성스런 사람들이 기억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말다툼을 하지 말라는 것은
디모데전서 1:4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의 말씀을 따르면 복음의 진리를 훼방하고 이상한 길로 빠지게 하는 논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거짓된 논쟁으로 사람들의 칭송이나 선호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힘쓰라는 것이다.
그들과 논쟁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은 16절 말씀에 따르면 그 논쟁의 결과는 경건하지 아니함에 나아가게 되고 17절 말씀에 따르면 그것은 악성종양이 퍼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믿음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런 이단 사상이 발호한다고 그들과 의미없는 논쟁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아시고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불의에서 떠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단에 대해 대항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단으로 인해 교회가 무너질까봐 걱정해서 어떻게든 이단을 반박하려고 무의미한 논쟁에 애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지키실 것을 믿고 바른 복음과 믿음을 선포하는데 더 힘쓰라는 것입니다.
20-26절 -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20절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집에 여러 그릇들이 있는데 귀한 그릇도 있고 천한 그릇도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존귀한 일꾼도 있고 그에 비해 낮은 위치의 일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무리 금그릇이라도 깨끗하지 않다면 어떻게 주인이 사용하겠습니까? 깨끗해야 자신의 부르심에 맞게 주께서 사용하시지 않겠습니까?
이어서 정결함과 관련된 권면이 계속됩니다.
정욕을 피하고 정결한 사람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합니다.
의미 없는 변론을 버릴 것은 거기에서 다툼이 나기에 아무런 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다투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고 가르치기를 잘하고 참는다고 합니다. 징계조차도 억하심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사람을 위한 마음으로 훈계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자기 백성을 이단의 가르침에서 지키시는 분입니다
불안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견인을 믿고 더욱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야 겠습니다.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귀하나 천하냐는 둘째 문제입니다. 일단은 깨끗해야 사용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논쟁이 아니라, 바른 말씀을 선포하라
주님이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자
어떻게 살아야 할까
거짓된 이단과 세상의 가르침에 두려워하지 말고 교회와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하나님이 쓰시도록 나자신을 성결하게 지키자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