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가르침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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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 다함께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00월 00일 0요일 새벽예배를 하나님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찬송가 595장 찬송하겠습니다.
-아멘
-함께보실말씀은 딤전 4:1-5 말씀입니다.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기도,1년, 1달, 날마다, 공동체위한기도, 교회, 목사님, 사역, 능력, 큰일, 생명,
예물, 예물의 쓰임, 말씀에 대한 기도)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말들
오늘도 새벽을 깨워 하나님의 전을 찾은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거짓이란 무엇입니까? 진짜가 아닌것을 말합니다. 대개 거짓된 것은 진짜와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옷을 보더라도 그것은 진품과 닮아 있는 모습이 많죠. 또 이단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뭔가 비슷한거 같지만 다릅니다. 교리에 있어서 다르고 삼위일체가 다르고 같은거 같지만 다른 것입니다. 오늘 말씀하고 있는 거짓 가르침은 어떠할까요? 마치 방금 말한 옷이나 이단과 같이 비슷하나 다른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거짓 가르침을 경계하라 하고 있습니다.
당시 디모데는 사도바울의 제자로서 바울의 가르침을 받아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이단과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서 혼란스러웠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의 이런 혼란스러움을 알고 질서를 확립하고 바른교리를 세우라고 권면하고 있는것입니다. 특히 이단으로부터 신앙혼란을 방지하고 건강한 교회 공동체로 세우라고 권면합니다.
왜 바울은 거짓교리에 대해서 경고했을까요? 그 이유는 거짓교사들이 바른교리를 지키는 신자들의 신앙을 혼란스럽게 하였기때문입니다. 교회의 순수성을 해치고 신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할 위험이 있었기때문이죠.
오늘 말씀에 등장하고 있는 거짓 가르침을 전했던 이들은 바로 금욕주의자들입니다. 금욕주의자들은 욕구에 대해서 제한을 하고 금하라는 것을 전재로 합니다. 모든 것이 악하고 때문에 그러한것을 금해야 한다는 말이죠.
오늘 본문을 보면 3절에 무엇을 금하라합니까? 혼인을 금하라고 합니다. 또한 어떤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하죠. 혼인을 금하라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남녀의 결혼을 부정한것으로 본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네 부모를 떠나 남자와 여자가 한몸을 이루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것이고 그 관계에 대해서 중요함을 말하고 있는것이죠. 성경에서 이곳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9:5-6절에서 구약 창세기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그것이 예수님도 동일하게 생각함을 보여주십니다. 그밖에 에베소서 5:31
절에서도 비슷한 구절이 나타나 결혼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결혼에 대해 애매한 시각이라 한다면 바울이 말한 말을 들수 있겠지만, 오늘날까지도 바울이 결혼을 했다 사별을 했는지, 또는 결혼을 안했는지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에 대한 성경이 말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혼인하지 않는 것이 욕구라는 부분이라던지, 경건에 있어서 도움을 줄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늘 말씀에 이어 8절에 등장하는 것으로서 약간의 유익이 있는 것입니다. 본질이 그것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본질은 무엇입니까? 경건입니다.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기에 그러합니다.
또 음식물을 먹는 것을 금하는 것은 어떠합니까? 교회에서도 금식을 하긴 합니다. 하지만 목적이 다르죠. 성경에서 금식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하고 회개와 순종을 나타내며, 영적 준비와 인도함을 구하기 위해서 합니다. 금식의 외적행위보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과 헌신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사야58장에서는 악한 행실을 멈추고 억압받는자를 자유케하며 굶주린 자에게 먹을것을 주기위해 합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는 은밀하게 금식하며 하나님앞에 겸손히 행합니다. 외적 행위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죠. 에스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큰 위기에서 건져내 주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구하기 위해서 제자들은 기도했죠. 예수님도 그러했습니다. 40일간 금식하면서 영적준비와 훈련을 위해서 하였습니다. 결단코 육체를 위해서 한것이 아니며 경건을 위해서 했다라는 것입니다.
금욕주의자들이 말하는 음식물을 금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결국은 바른 가르침에서 벗어난 잘못된 거짓 가르침인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한대로 금욕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육체의 연단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약간의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과거 수도원들 그리고 건강을 위해 금식하는 것이 그렇죠. 하지만 우리가 추구해야 할것은 경건입니다. 그렇다면 육체의 연단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입니까? 라는 질문을 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는 않죠. 육체의 연단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육체도 하나님께서 주신것이기에 중요하죠. 잘 관리해야합니다. 하지만 복음에 있어서 나의 노력이, 육체의 돌봄이 구원을 이루지는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경건생활을 하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주의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경건은 인간적인 노력만으로는 이룰수 없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미하는것이며, 결국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이기도합니다. 참된 복음을 떠나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좇는 삶으로는 경건한 삶을 살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지으신것은 선합니다. 오늘 4절 말씀처럼 우리가 감사하며 받으면 버릴것이 없다 말씀합니다. 진리를 아는 자라고 한다면 도리어 그것을 악하다라고 바라보기 보다는 하나님이 나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나 말씀을 명확하게 알고 또 그 지으신바가 온전함을 믿으며 감사함으로 받아야 할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른 삶에는 참된 기쁨과 변화가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우리를 경건케하는 교훈이 무엇인지 알고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또 말씀듣고 기도함으로 흘러넘쳐 우리의 삶으로 본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맡겨진 곳에서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으로 성숙함을 드러내 내 주변에 믿지 않는자를 구원하는 저희가 되길 축원합니다.
-결단기도
-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