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이시간 다함께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11월 11일 월요일 새벽예배를 하나님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찬송가 543장 찬송하겠습니다.

-아멘

-함께보실말씀은 딤전6:11-16 말씀입니다.

디모데전서 6:11–16 NKRV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기도,1년, 1달, 날마다, 공동체위한기도, 교회, 목사님, 사역, 능력, 큰일, 생명,

예물, 예물의 쓰임, 말씀에 대한 기도)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말들

오늘도 새벽에 주님 전을 찾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우리는 한번쯤 이와같은 속담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그 말인 즉슨 윗사람이 올바르고 정직해야 아랫사람도 올바르게 행동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조직이나 가정 상급자와 지도자의 영향력을 강조할때 사용하는 말로서 윗사람이 바르게 행동하고 모범을 보여야 그 아래에 있는 사람들도 그 영향을 받아 긍정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로 지도자들은 그 공동체를 대표하는 성격을 띕니다. 그래서 지도자를 보면 공동체를 아는 경우들이 있죠. 지도자가 잘하면 그 아래에 있는 사람들도 잘합니다. 또 지도자가 못하면 그 아래에 있는 사람들도 옳은 모습이 아닌경우가 많죠. 이것은 비단 사회에서만 그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신실하게 살아가라라고 합니다.

바울은 여태까지 디모데 자신을 제외한 에베소교회를 어떻게 감독할 것인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편지하였습니다.

다른교훈을 경계하라. 예배는 어떻게 드리라. 감독과 집사는 어떤 자들을 세워라. 거짓교훈을 삼가라. 교회권징은 어떻게 하라 등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 바울은 디모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신실하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잘 알았습니다. 에베소는 당시 로마제국의 주요도시중 하나로 상업과 종교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리스 로마 문화가 발달되어 있었고 그곳에는 아르테미스 신전으로 인해 다양한 종교, 철학사조가 혼재한 곳이었습니다. 아르테미스는 다산을 상징하는 여신이었습니다. 풍요를 상징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안에는 잘못된 이단적 교리와 잘못된 가르침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또 영지주의와 같은 이단사상이 유입되어 신앙의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잘못된 믿음, 신비주의적 성향, 도덕적 문제를 일으킨것입니다. 바울은 설립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내부적 혼란과 분열을 겪고 있는 교회공동체를 디모데를 보내어 잘못된 가르침을 전파하고 공동체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잠잠케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물론 에베소 교회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른교리, 경건한 삶, 교회 질서를 확립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인 디모데를 향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지도자의 영향이 중요하기에 그렇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뭐라 말합니까?

11절에 이것들을 피하라 합니다.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돈입니다. 목회자로서 에베소 교인들을 잘 지도하고 이끌기위해서 기본되는 것이었습니다.

또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 합니다.

의는 하나님과 관계에 충실한 것입니다. 목회자로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의를 유지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관계가 바로되어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또 경건은 무엇입니까? 경건하지 않은 자 저들은 거짓가르침에 속습니다. 육체에 더 몰두하고 결혼을 부정한것으로 먹는것을 부정한 것으로 봅니다. 목회자는 거짓가르침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말씀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믿음과 사랑은 진리안에 있는 신자의 삶을 대표하는 것으로 복음에 근거한 덕목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과 사랑은 신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인데 우리는 바른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단을 믿고, 다른 교리를 믿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눈이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을 바라는 것입니다.

인내는 세상에서 견디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능으로 세상을 이길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야 합니다. 결심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세상을 견딜때 그것은 하나님나라와 복음의 증거가되어 하나님께서 의탁하신 것을 이루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선한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입니다. 믿음의 선한싸움은 디모데가 받은 소명에 충성스럽게 살라는 것입니다. 또 영생을 취하는 것은 선한싸움을 지속해서 구원의 완성에 참여하며 참 거짓을 분별하여 앞으로 올 미래 심판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도는 어떠한 자들이 되어야 합니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다른 복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복음을 가진자들은 재물에 소망을 둡니다. 스스로를 높이고 스스로 부한자가 됩니다.

바울은 지도자로서 윗물된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신실하게 살아가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목양하는 성도도 맑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자들이 참된 생명을 가진 자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진자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내가 또 깨끗한 윗물이 되어 하나님의 도와 진리를 많은 믿지 않는자에게 온전히 흘려보내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원합니다.

-결단기도

-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