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함께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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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으로부터 악한 영이 온 사울은 갑자기 대언을 하기 시작했다. 이와 대조적인 모습이 처음에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할 때 했던 대언들이였을 것이다. 아마 이를 보고 다윗은 사울이 다시 악한 영에 들었음을 확신하고 하프를 킴으로 그에게서 악한 영이 떠나길 바랬을 것이다.
하지만 사울은 이에 격분하며 그 창을 던지며 다윗을 죽이려고 한다. 다행스럽게 이를 피하기는 하였으나 다윗에게 있어서는 불안한 마음을 주었을 것 같다.
그러나 오히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다윗을 사울이 두려워한다. 왕으로서 한 사람을 충분히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보통의 상황이겠지만, 오늘 큐티 본문에서는 그것이 반대로 보여진다. 사울은 자신이 이런 두려움이 있기에 그를 자신의 하프키는 자에서 천인 대장으로 삼아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만든다.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렇기에 그는 모든 길에서 지혜롭게 행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를 사울은 계속해서 두려워 한다. 그리고 그런 다윗을 이스라엘과 유다가 사랑한다고 적혀 있다.
말씀을 보며 먼저는 두려움이 어디서 나는지에 대 하여 보게 된다. 사울에게 악한 영이 임할 때마다 그는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대언, 사무엘상 10 장에서는 사울이 대언하자 많은 이가 놀라게 된다. 하지만 그가 악한 영에 손쉽게 넘어가 그 영에 몸을 맡기자 병든 자 취급을 받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을 두려워한다. 이를 보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죄를 범할 때, 그들이 두려워 하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 말을 건 야곱도 그러하다. 그는 하나님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고 나서도 에서에게 거짓을 말하고 세겜에 거주함으로 딸 디나가 강간 당하는 사건을 맞게 된다. 그리고 이에 분노한 시므온과 레위 그들을 모두 죽이자 야곱은 다른 민족들이 우리를 멸망 시키면 어찌할 걱정에 빠지게 된다.
두려움은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을 온전히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고 있을 때 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다윗은 전혀 다르다. 자신의 길에서 지혜롭게 행한다. 이것이 결정적 차이임을 본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에게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을 떠난 능력에는 두려움이 있다.
참 사울도 그 안한 생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함을 본다.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와 함께 하면 두려움에서 나온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주와 함께 하길 거부하면 그만큼 두려움이 더 커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