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8(금)_금요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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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제목 - 하나님의 등불을 지키는 한 사람
결단 찬양 - 시선 + 주는 존귀하신 분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아이 사무엘 -> 현재 사무엘은 아이
여호와의 말씀의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말씀이 희귀하다 -> 당시 시대의 영적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다
이상 -> 비전 -> 하나님의 계획 -> 하나님의 뜻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는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 -> 현재 영적 리더의 영적인 상황 대변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눈이 침침해졌다라는 표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원어로 더럽히다, 신성모독하다 라는 의미 동반한 단어 사용
자기 처소에 누웠다 -> 2장은 엘리 집에 저주를 들은 다음인데도 누웠다 -> 하나님 말씀에 대한 자세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다
언약궤가 놓여 있는 지성소의 휘장 앞에 성소 안에 세워져 있었다.
제사장은 이 등불을 날마다 저녁부터 아침까지 밝혀야 했다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있어야 할 제사장과 아들들은 없었다
그런데도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았다
누가? 누가! 이 등불을 계속 지켰는가?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하나님의 등불을 지키고 있던 한 사람이 있었다
제사장이 해야 할 일을 이 아이 사무엘이 이 등불을 지키고 있었다
하나님은 이 한 사람을 보신다
사람들은 알아주지 않고, 어쩌면 자격도 없고, 안해도 되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등불을 신실하게 지키고 있었던 이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이상을 보이실 수 있었다
이 한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여기서 사무엘이 보인 태도는
신실하고 충성됐습니다.
부름을 듣자마자 바로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그의 신실함과 충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여기서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는 말은 -> 몰랐다는 말이 아니라
아직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때임을 말합니다
이런 때인데도 주어진 자리를 신실하게 지켰던 것
이 말씀 준비하면서
저희 집사님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부르신 각자의 자리에서
신실하게 충성되게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참으로 귀하고 감사하고
위로드리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알고 있습니다.
우리 중심까지 다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혹시라도 지치거나 낙담되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힘을 다시 얻는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그 자리
하나님의 등불을 지키는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
봉사의 자리
이 자리들을 신실하게 충성되게 지키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하나님의 등불을 신실하게 지킨 그 한 사람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명,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영혼들을 맡기십니다
나의 간증 - 고등부 학생 회장
—————
그런데 엘리는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 충만했고
하나님 음성, 말씀을 어떻게 듣는지도 알았지만
그의 눈은 어두웠습니다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나님에 대한 경험 충만해요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알아요
그런데 그런 영적 경험들이 아무리 충만해도, 방법들은 알아도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으시는데
들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격도 없고, 아이이고, 하나님을 경험한적도 인격적으로 만난적도 없는 사무엘이지만
하나님의 등불을 신실하게 지키고 있었던
엘리와 그의 아들들은 자기가 지켜야할 자리를 떠났습니다
엘리는 점점 눈이 어두워지면서
그의 시선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더럽혀지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곳에 그 시선이 있었어요
이게 누구의 모습입니까?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마귀는 자기에게 주어진 자리 지위 처소를 떠난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지금 당장 하나님의 어떤 특별한 말씀이나
응답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의 시선은
우리에게 허락한
이 기도의 자리
직분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고정돼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기도의 향, 기도의 불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주야로 지키며 올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이런 자들을 찾으시고
이런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확장하기 위해
그분의 일들을 맡기실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