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아니하실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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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를 통한 교훈

안녕하세요. 94년 2월 22일 구원받고 지금은 서울은평교회에서 교제하고 있는 김보성 형제입니다.
먼저 용인교회 형제, 자매님들과 이렇게 만나뵙고 말씀을 나눌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용인교회당도 대강당을 건축하고 교회당 곳곳을 리모델링하고 계시네요? 저희 서울은평교회당도 전체적인 보수를 하면서 리모델링중에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많은 기도하고 계시죠? 성도님들의 피땀어린 수고와 희생으로 세워진 교회당이 잘 보수되고 아름답게 가꾸어져 잃어진 영혼들이 와서 말씀을 잘듣고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구원의 역사가 불일듯 일어 나길 함께 기도합니다.
용인교회를 생각하며 용인지역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용인에는 무엇이 있나… 용인하면 에버랜드가 가장 먼저 생각 났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말씀을 함께 나누는 가운데 앞으로는 용인하면 우리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 하나되어 교제하며 복음을 전하는 용인교회를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유를 주관하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먼저 죄악 가운데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저희를 주님의 보혈의 피로 구원하여 주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 가운데서 교제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며 저 천국에 산소망을 두고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많은 사람 중에 먼저 구원 받게 해주심은 저희를 통해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시고자 하신 뜻이 있는 줄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사랑하는 용인교회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나누는 말씀 가운데 주님이 각 개인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또 삶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을 맛보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살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복음 전하는 일을 함에 있어 교회가 더욱 하나되고 주님이 주신 이 지역에서 잃어진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전심전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개인의 고난과 환난 중에 계신 형제, 자매님이 있다면 주님께서 그 사정을 잘 아시매 가장 좋은 길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만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간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도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심을 믿고 주님께 온전히 의지합니다. 이 모든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본문 말씀 통독
다니엘 3:16–18 (KRV)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광야와 같은 이 세상 가운데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필요한 마음에 예산이 있습니다. 많은 예산들이 있지만 오늘은 이 다니엘서에서 주인공 다니엘의 세친구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의 행함이 어떠 했는지 보겠습니다. 항상 다니엘과 세친구로서 조연의 세친구가 아닌 이 세친구의 믿음이 어떠한 믿음이였는지 말씀을 통해 함께 상고해보고자 합니다. 본문은 책갈피로 잡아두시고 다니엘서 1장을 보겠습니다.
다니엘 1:1–4 (KRV)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지 삼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남유다 18대왕 여호야김 시대 때 1차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 중에 친구들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은 왕족 혹은 귀족 출신으로 준수한 외모와 지식과 학문 등 좋은 자질을 갖춘 사람이였습니다.
그 말은 재주도 있고 지식도 갖추어져 있고 학문을 배우는데 잘 이해하고 깨닫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을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은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환관교육을 받게한 상황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언하시고 이루어진 말씀입니다.
○ 하나님께서 예언하시고 말씀이 이루어짐
우리가 성경강연회 말씀을 들으며 항상 들을 때 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예언을 하시면 반드시 성취하신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깨닫게 하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하시고 이루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 39:5–7 (KRV)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이사야서는 BC 739~680년경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기록된 성경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남유다 왕인 히스기야(13번째)에게 예언한 말씀, 네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라는 예언이 약 BC 600년경에 이루어 졌습니다.
말씀이 기록되고 약 100여년의 시간이 지나고 성경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 지는 말씀이며 성경의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말하고 저말하고 오늘과 내일이 다를지언정 하나님께서는 한번 하신 말씀은 이루시는 하나님이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 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사무엘상 15:29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이세상의 지식은 완전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들도 대중적이고 지금의 과학과 기술 가운데 증명이 된 지식들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새로운 사실들이 확인되고 발견되면 또 기술이 발전하면 바뀔 수있는 것이 세상 지식입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붙잡아야할 약속은 성경속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느부갓네살 왕의 금 신상 숭배 명령(그리스도인에게 찾아온 시련, 어려움)
다니엘 3:1 (KRV)
느부갓네살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느부갓네살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금신상을 두라평지에 세웠습니다.
고(높이)는 60규빗(27M), 광(넓이)은 6규빗(2.7M)의 크기의 금신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님들 낮익은 단위가 나왔죠? 규빗 어디에서 들어보셨나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지으라고 했던 방주의 규격을 알려주실때 나온 단위 입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이 금신상 크기를 한번 생각해본다면 고가 60규빗 즉 높이가 27미터, 광이 6규빗 넓이가 2.7미터의 크기의 금신상입니다. 이 금신상을 우리가 알기 쉬운 높이로 본다면 아파트 9, 10층 높이 입니다.
이 큰 금신상을 모두가 잘 볼 수 있도록 두라 평지에 세웠습니다. 우리가 건물들이 있는 시내 가운데 세웠다고 한다면 그 앞에 건물이나 장애물이 되는 것들로 어느 부분에서는 볼 수 없잖습니까.
그러니까 시대가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바벨론 남동쪽 약 10Km에 있는 지점의 평원에 세운 것입니다.
누구나 보고 절을 할 수 있도록 절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으로 세워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 왕은 동상이나 기념비를 다 만든 뒤 완공을 알리는 의식인 낙성예식을 하게 됩니다.
다니엘 3:5–6 (KRV)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세친구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에게 있어서는 이제 선택의 시련 어려움이 찾아 왔습니다.
남유다 왕족이나 귀족이였던 이 세친구는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섬기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비록 포로로 잡혀왔지만 다니엘서 1장에서 다니엘과 함께 뜻을 정한 모습을 보여준 하나님을 선택한 사람이였습니다. 왕족 혹은 귀족 출신, 준수한 외모와 지식과 학문에 뛰어난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분명 어떤 길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합당한 길인지를 잘 알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 주신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하신 계명을 잘 알았을 것이고 역대 왕들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면 복을 받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하면 벌을 받는 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왕정시대로 왕이 내린 명령은 법이며 최고 높은 사람의 명입니다.
사람의 시선으로 본다면 나를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사람이 왕입니다.
그런 왕이 명령을 내렸습니다. 금신상에게 절하라, 안하면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이 말은 불순종하면 죽이겠다 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포로의 신분의 상태인 가운데 목숨을 건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도 신앙생활 가운데 이러한 선택의 어려움은 찾아옵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두고 선택을 해야하는 선택의 순간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때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때 찾아 옵니다. 그 어려운 선택을 하는데 있어 이 세친구들은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보겠습니다.
○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세친구(=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선택을 신앙을 지킴)
다니엘 3:8 (KRV)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세 친구는 그 선택 가운데 하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유다 사람들은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말합니다. 그리고 참소하니라, 참소의 뜻은 고발하다, 이르다, 남을 헐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윗사람에게 고하여 바치다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모든 악기소리가 들려도 금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으니 갈대아 사람들이 왕에게 고발하는, 이르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참소했냐
다니엘 3:12 (KRV)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이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이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시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라고 참소하고 있습니다.
세친구는 금신상에게 절하는 것 즉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한 것입니다.
목숨을 건 선택 가운데 하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수 있었나.
1. 처음부터 철저하게 지킨 믿음이였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왔습니다. 그리고 환관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개명 즉 바벨론식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Daniel 1:6–7 KRV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하나냐 :여호와께 사랑 받는자 - 사드락 : 태양신에 의해 조명을 받는 자
미사엘 :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 - 메삭 : 그는 이스탈(땅의 여신, 욕망의 신)이다
아사랴 : 하나님은 나의 도움이시다 - 아벳느고 : 너는 느고신의 종이다
이름을 하나님과 연관된 이름에서 이방나라의 신에 관련된 이름으로 바뀌었으나 그들의 신앙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 시절에 우리나라의 민족적 전통의 뿌리를 파괴하고자 했던 정책으로 창씨개명(일본식 성명강요)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세친구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도 우리가 잘 알고 익숙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그들의 신앙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철저하게 지킨 신앙이며 믿음이였습니다.
다니엘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 1:11–12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붙잡혀 와서 왕의 진미와 포도주소 더럽히지 않았습니다. 왕의 음식에는 당시 제사 음식도 있었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꼐서 가르쳐 주신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별하여 먹을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이 있었기에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 하는 것보다 뜻을 정하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다는 것을 맛보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1:14–15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었고 그에게 피하는 것이 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세친구들과 같이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윗입니다.
Psalm 34:8 KRV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척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 입니다. 다윗이 가드로 도망 했을 때 원수로 여겨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그떄에 하나님께 구하매 응답하시고 건짐을 받은 그때에 지은 시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 분명 우리 사랑하는 용인교회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삶 가운데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맛보셨을 것입니다. 내가 큰고 작은 선택 가운데 하나님을 선택 했을때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또는 형제, 자매님들의 간증 가운데 간접적으로 맛보셨을 것입니다.
세친구도 맛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선택 했을때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2. 목숨을 걸고 지킨 믿음
그리고 목숨을 건 선택 가운데 다시 한번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Daniel 3:15–17 KRV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이 말씀 가운데 우리는 두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이 먼저는 한번더 기회를 준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 3: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분명 3장 6절에서는 절하지 않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15절을 보면 한번 더 기회를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왕의 명을 거역한 포로인데 한번더 기회를 주었다.
이제라도 라는 말은 앞으로는, 지금부터라도 절을 하는 살려준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어느 이유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포로의 신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외모와 지식도 갖추어 있는 세친구들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었다는 것은 분명 마음에 든 사람이였기에 죽이기 아까운 사람이였기에 기회를 준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도 어떤 상황 가운데 놓이더라고 있는 그곳에서 주어진 역할과 맡겨진 일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한번 더 기회를 받은 세친구는 한번더 목숨을 담보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친구들은 무엇을 선택했습니까?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우리의 선택은 확고하다 두말할 필요 없다. 당연히 절하지 않겠다 하나님만을 섬기겠다. 그 말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성경의 기록이 끝나버리면 자칫 잘못하면 조건부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3장 1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Daniel 3:18 KRV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우리는 금신상에 절을 하겠다 안하겠다...
우리는 두말 할꺼 없이 금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럴 것이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저 내시리라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건져 주시지 않더라고 우리는 절하지 않겠다.
조건부 신앙, 주님을 따름에 있어 여러 조건과 이유가 붙어 있으면 그것이 항상 시험 거리가 됩니다.
생활 속에서 조건을 내걸고 하나님을 따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주세요.”
이런 조건이 붙는 것은 시험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니다.
“주님 제가 이렇게 했는데 왜 이거 안해주세요”
처음부터 우리는 충분한 예산을 세워두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를 예산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세친구(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자기 목숨까지 예산 속에 넣었습니다.
충분한 예산이 없다면 예산 부족으로 넘어집니다.
그들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를 자신의 예산에 넣어 조건부 신앙을 넘어섰습니다.
죽음 그너머를 바라보는 선택,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선택, 어떤 일이 오더라도 혹시 우리들의 바람이나 요구를 들어주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결코 신앙을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지조와 절개가 있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이 세친구들 보며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원하는 일에 반대가 되는 상황일지라도, 그러하여도..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 하나님이라고 외칠수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물이 없어지고 강이 없어지고 불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이 있고 강이 있고 불이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다는 것입니다.
모든 장애물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것이 약속이며 그 약속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입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 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중꺽마 :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하나님을 향한 마음, 어떤한 환란이 있어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꺽이지 말아야합니다.
절하지 않은 세친구의 결과(믿음을 지킨 그리스도인의 결과)
1. 하나님께서 지켜주심
Daniel 3:27 KRV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2. 느부갓네살왕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조서를 내려 설만히 말하지 못하게 함
다니엘 3:15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Daniel 3:28 KRV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다니엘 3: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찌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3. 육신적으로도 축복을 받음
Daniel 3:30 KRV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안타까운 선택을 한 인물(롯)
아브라함을 따라나섰지만 결국은 떠남
Genesis 12:4 KRV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Genesis 13:5–7 KRV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Genesis 13:8–9 KRV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Genesis 13:10 KRV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롯의 위기
Genesis 14:11–12 KRV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아브라함이 구출해줬으나 그대로 소돔에 거함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고, 두 딸과 동침하는 부끄러운 일을 하게 됨
(모압족속과 암몬족속의 조상)
다니엘의 세 친구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를 통해 그리 아니하실찌라도의 교훈을 받게 됨
마치는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상고한 말씀이 생활 가운데 이루는 믿음이 될도록 도와주시고
비록 함께 해아하나 함께 하지 못한 형제, 자매님들도 어디에 계시든 있는 그 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의 모습으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시간이 되도록 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교회당을 더욱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욯하고자 건축과 리모델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건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교회당이 잘 가꾸어지고 주님이 맡겨주신 지경에서 많은 영혼들이 인도되어 복음에 말씀을 듣고 구원 받는 장소가 되고 형제, 자매님들이 더욱 풍성한 교제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어 용인 교회가 더욱 하나되고 주님께 귀히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5일 부터 대전도집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전도집회인 만큼 많은 영혼들이 와서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 받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도와주시고 우리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더욱 하나되어 준비하고 전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도와주시고 건강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이후에 있을 모든 일정도 주님께 맡깁니다. 함께해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찬송가 431장
대강당 건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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