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과 서로 도와주는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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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
경건회
찬송가 : “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500장
본문 : 마가복음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살다보면 누구나 힘든 일을 한두 번은 겪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질병일 수도있고, 경제적인 어려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여러분은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 하셨습니까?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떄문에 말씀으로 우릴르 위로해 주시기도 하고, 우리가 기도할 때 마음에 평안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중풍병자 한 사람과 그를 사랑하는 4명의 친구들이 등장 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예수님을 찾아가는 것조차 불가능했던 중풍병자.
하지만 그는 자신을 오랫동안 사랑하고 아끼던 친구들의 도움으로 예수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중풍병자인 그를 메고, 또 집위로 올라가 지붕을 뚫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중풍병자와 그를 도와주는 친구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아닐까요?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요? 질병, 경제적 문제, 자녀 문제, 혹은 신앙의 문제로 혼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요?
우리는 그들을 향해 손을 내밀며, 사랑으로 그들을 보듬고 위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자신의 문제를 예수님 앞으로 가지고 나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쳐 주신 예수님이, 오늘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이웃을 위로하며 회복시켜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설교
설교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 이야기를 전했어요,
하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까해요
중풍병은 혼자서는 움직일수 없는 아주 무서운 병이었어요,
팔과 다리를 쓸수없고, 허리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그렇다보니 잠깐 햇볕을 쐬러 집 앞거리에 나가려고 해도 누군가의 도움이 항상 필요했죠,
하지만 이 사람에게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이 친구들은 중풍병을 앓고있는 친구를 항상 도와주었어요
밥도 먹여주고, 씻겨주고, 옷도갈아입혀 주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친구가 헐레벌떡 하며 뛰어왔어요!
예수님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 오신다는 이야기 였어요,
함께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은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예수님께서는 병을 치유해주신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얼마후 예수님께서 동네에 오셨어요
친구들은 중풍병을 앓고있는 친구를 들것에 실어 예수님이 계신곳 까지 갔어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수 없었어요
그때 한 친구가 말했어요ㅕ,
“얘들아! 지붕으로 올라가자.! 들것을 지붕으로 올려서 지붕에 구멍을 내고 친구를 아래로 내린다면 예수님이 계신곳까지 바로 갈수 있을꺼야!!”
친구들은 바로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예수님이 계신 건물 뒤편으로가, 계단을 타고 지붕으로 올라갓어요
그리고 구멍을 내어서 친구를 내렸어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예수님앞에, 중풍병에 걸린 친구를 내려두었어요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셨어요,
친구를 고치기위해 땀흘리며 달려온 친구들, 그리고 간절한 눈빛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중풍병에 걸린 친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작은자야, 네 죄가 용서받았단다.”
그러다, 누워있던 친구의 다리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곧 일어났어요
그리고 팔다리를 휘두르며 친구들과 얼싸안고 예수님께 감사드렸어요!
사랑하는 유년부 친구들,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중풍병자 혼자서는 예수님앞에 갈수 없었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중풍병자는 예수님을 만났고 치유받게 되었어요.
전도사님은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이런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 혼자 예수님을 알고,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그 친구가 예수님앞에 나왔을때, 예수님이 보여 주실 일을 기대하는 그런 멋진 친구 말이에요
이제 우리는 다음주면 해피데이로 예배를 드려요
작정하며 함께 기도 했던 BF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와 즐거운 예배를 드릴거에요
친구들, 혹시 알아요?!
우리 친구들의 간절한 믿음때문에 함께 온 친구들이 그날 예수님을 만나고 행복하게 돌아갈지?
전도사님은 확신해요, 우리친구들의 믿음과 새친구들의 교회를 향한 마음이 있다면
다음 주일 예배는 우리 하나님께서 아주 기뻐하시고, 천국잔치와 같은 시간이 될것이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