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7편

새벽설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8 views
Notes
Transcript

제목: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 본문: 시편 147:1-20 찬송:

오늘은 시편 147 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묵상하려 한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 재건 시기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민족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배경이 본문에 반영 되어 있다. 이스라엘의 귀환과 더불어 시작된 성전과 성벽 재건은 쉬운 사업이 아니었다. 민족은 흩어저 힘을 잃었고, 이방민족이 그 땅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와 돌보심을 찬양한다. 민족의 회복, 자연 통치, 말씀 계시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1-6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회복하심”을 노래한다.
바벨론에 의해 남유다가 멸망했을 때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파괴되고 성전의 성물들도 약탈되었고, 대부분의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남은 것은 옛 성전의 터와 성벽의 흔적이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가나한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재건하시기 위해 바벨론에서 부터 사람들이 계속 돌아오게 하셨고, 그 땅에 흩어진 거민들을 불러 모으셨다. 2절이 그 시대의 상황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이렇게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고, 예루살렘을 재건하시려 했던 이유는 깨어진 것을 회복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3절에서 시인은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쳐주신다. 우리를 섬세하게 돌보시는 분이시다.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이 아픈지, 무엇이 오늘 우리의 육신을 고단하게 하는지를 기억하시고 상한 마음과 육체에 새힘을 불어 넣어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시인은 본문 1절에서부터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다”라고 고백한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것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를 살자.
7-11절에서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신 돌보심”을 노래한다.
7절에서 시인은 다시 한번 더 “감사하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라고 외친다. 이렇게 찬양할 이유는 모든 피조물을 돌보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도 돌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8-9절을 보면 자연의 구름과 비를 통해 산의 풀이 자라게 해주시고, 이와같은 것들을 통해 들짐승과 까마귀 새끼까지 먹을 것을 주신다고 시인은 말한다. 예수님도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피조물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의 찬양을 드려야 한다.
대신 하나님은 말의 힘과, 사람의 다리와 같은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을 스스로 해내어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작은 일조차도 의지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을 살기를 축복한다.
12-20절에서 시인은 이러한 삶을 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음을 노래한다.
12절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를 외친다. 하나님은 자신을 따르고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이 그들의 자녀들에게까지 흘러가게 하신다.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끊어낼 자는 없다.
그래서 16-17절에서 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겪는 어려움을 자연에 빗대서 시인은 말한다. 눈, 서리, 우박 이와같은 것이 내린다는 것은 날이 춥고 먹을 것도 부족한 시기가 됐다는 것이다. 이 추위를 감당할 자가 세상에 없다. “누가 견디리요”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처한 상황이 참 어려였웠으며, 그 현실 앞에서 얼마나 인간이 작은 존재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추운 겨울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어려운 상황도 하나님이 다 알고 통제하고 계신다.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말씀만 하시면 모든 것들이 녹아내리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이겨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같은 은혜를 야곱과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이 누리게 된다. 어느 민족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만이 이런 특별한 은혜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를 돌보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아침 미명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말씀으로 만나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시작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른 아침부터 일터로 향하는 발걸음을 지켜주시고, 하루의 일과 가운데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새벽을 깨우며 예배드린 이 시간의 은혜가 하루 종일 우리와 함께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그들의 연약한 몸을 치료하여 주시고, 아픔 중에도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질병의 고통이 깊어질수록 주님의 위로하심도 더욱 깊이 체험하게 하옵소서.
각 가정의 생업의 터전을 지켜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정직하게 수고하는 가운데 열매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저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감사로 찬양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힘주심을 믿습니다. 이 아침에 주신 은혜가 하루 종일 우리 가운데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