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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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10–12 NKRV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기간들을 살펴보면 몇 개월에서 길게는 해를 넘기도록 한 지역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신들을 믿고 있고, 사고 체계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기까지는 당연히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된 자들이 받아들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스스로 반응해 가는데까지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을 7절에서 길러냈다, 양육했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한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을 들여 복음을 전했고, 복음을 받아들인 자가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해 갈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서 그들을 양육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복음을 전한 기간들을 보면 짧게 몇개월 길게는 해를 넘기면서 한 지역에 머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스스로 반응해 갈 수 있기까지 그 사람을 옆에서 도와주었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씨앗이 잘 심겨질 수 있도록 잘 이해도 시켜야 하고, 그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그 사람의 인생에 가시와 덩굴이라는 장애물이 있다면 그 장애물도 치워줘야 합니다. 땅에 씨앗을 흩뿌리면 땅속에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씨앗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농부는 씨앗이 땅속에 잘 심겨지게 하기 위해서 땅도 솎아내고, 흙도 잘 덮어주고, 물도 주듯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복음이 잘 심겨지게 하기 위해서 여려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심겨진 복음에 싹이 틀 수 있도록, 스스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반응해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 합니다. 7절에서 바울은 복음이 심겨진 사람들에게 젖먹이를 둔 엄마가 자기 자식을 길러내듯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길러냈다고 했습니다. 복음이 사람들에게 심겨지기까지,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해 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주기까지 옆에서 그들을 도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니 몇개월에서 해가 넘어가도록 그들과 함께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바울은 또한 말로만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듣는 대상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 복음을 전해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된 자들에게 본이 될 만한 행동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에게 거룩하고, 흠이 없고, 옳은 것을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거룩하고 흠이 없게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실 때 처음부터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인해 거룩하고 흠없이 지어진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된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먼저 거룩하고 흠이 없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던 자였습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형상이 더 심하게 훼손됐었다고 자기를 인식했던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할 때는 거룩하고 흠이 없게 행동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완전히 회복되어가는 여정은 예수 그리스도가 다실 오실 때 마무리 될 것입니다. 그 전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바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온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었지만 회복되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서 먼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거룩하고 흠이 없고 옳게 행동하는 바울을 보면서 사람들도 그것을 인정했고, 하나님도 그 것에 증인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되어 가야만 합니다. 거룩하고 흠이 없게 지으심을 받은 바 대로 회복되어 가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인 형제 자매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음을 하나님께서 증인이 되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거룩하고 흠이 없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스스로의 만족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고,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신다고 하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영적으로 성장해 가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본을 보이면서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에게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듯이 때로는 그들을 좋은 말로 가르치기도 하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격려해주기도 하고, 잘 못 알아 들을때는 강하게 설득하기도 했습니다. 11절 말씀입니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바울은 자녀에게 하듯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 대했습니다. 바울은 7절에서 자신의 젖먹이 아기를 기르는 엄마처럼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을 길렀다고 했고, 11절에서는 아버지가 자기 자녀를 대하듯 길렀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진정으로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랐던 사람이었습니다.
지식, 정보만으로는 기능부분이 향상 될지는 몰라도, 지식, 정보만으로 사람은 사람으로 자라지 않습니다. 바울은 때로는 어머니와 같이 사랑으로 성도들을 양육했고, 때로는 아버지와 같이 사랑으로 성도들이 영적으로 자라나기를 위해서 애를 썼습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복음을 전했더니 길어야 3개월정도 체류했던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받아 들인 사람들이 서로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었다는 것이죠. 교회가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11절에서 보듯이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는 것은 잠깐 만나거나, 딱딱한 공부를 하듯이 만나서는 할 수 없는 행위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깊은 관계를 가질 때 나올 수 있는 행위들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말로만 하지 않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그 안에서 신뢰를 얻어서, 아버지가 자녀를 사랑으로 대하듯 권면도 하고, 위로도 하고, 경계도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경계는 간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때로는 간청하듯이 설득도 하고 전해주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자녀를 기르는 아버지처럼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왜 그렇게 권면도 하고, 위로도 해가며, 간청까지 했는가 하면 그들이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 하나님께 반응해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게 하기 위해서 바울은 그렇게 애를 썼던 것입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믿고 있고 있는 바를 정말로 믿는게 아니라 지적으로 동의한 것에 불과합니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운동을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운동을 하지는 않으면 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지적으로 동의만 한 것이지요.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복음을 지적인 동의로만 그치지 않게 하려고 바울은 영적인 아버지를 자처해서 그들을 돌봤습니다. 정말로 그들이 행동으로 하나님께 반응해 가게 하기 위해서 때로는 권면으로, 때로는 위로로, 때로는 간청으로 그들을 영적으로 돌본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복음을 전할 때 말로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 본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이미 받아들인 자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전하기까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영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서 영적으로 돌보기까지 해주십시오. 그들이 하나님께 스스로 반능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영적인 부모가 되어주십시오. 이렇게 진정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다가오는 모든 세대에게 알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리는 저희가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저희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여주옵소서.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에게 영적인 부모가 되어 영적인 성장을 위해 그들을 돌볼 수 있도록 먼저 저희 모두를 영적인 부모로까지 성장시켜 주옵소서. 교회에는 아직 영적으로 어린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잘 반응해 갈 수 있도록, 영적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교회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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