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문 부모 공경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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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계명

나의 부모와 나에 대해 권위를 갖는 모든 이에게 존경과 사랑과 충실함을 나타내고, 그들의 좋은 가르침과 교정에 적절한 순종으로 온순하게 복종 하며,

또한 그들의 약점과 결점을 인내심으로 참을 것을 요구합니다. ? 왜 냐하면 그들의 손으로 우리를 다스리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 입니다.

해설

1-4계명 까지 하나님에 대한 계명
5-10계명은 이웃에 대한 계명 입니다.
마태복음 22:37–39 NKRV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5계명에서 부모와 자녀 관계를 언급하고 있고
더 확장시켜 사람간의 질서에 대해서도 살펴 보겠다

1.제 5계명에서의 요구는?

ㄱ.부모와 권위자에게 존경과 사랑과 충실함을 나타내는 것

부모와 자식 관계는 깊이 생각하면
내가 부모를 고를 수 없듯이, 자녀도 골라서 낳을 수 없습니다.
부모 자녀 관계는 엄밀히 하나님께서 정해준 관계 입니다.
또한 이런 관계가 유지되는 원칙을 알려주십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해주신 관계의 법칙 입니다.
만일, 자녀가 부모의 말을 우습게 여기면서 스스로 당당하고 선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유익에 따라서 자녀를 대한다면 그것 또한 분명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교육적인 차원에서 살펴 본다면
먼저 부모는 자신의 부모의 말씀을 존중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야 하고
그리고 아이들이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순종해야 함을 어려서 배워야 합니다.
이 시대에 부모에게 필요한 부분은 친근함 입니다.
그렇다고 권위를 놓으라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으로 보살피고 친근하게 다가가야 하지만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잘못을 저지른다면 단호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이번 주 설교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하나님은 부모나 권위자를 세울 때 훌륭한 가르침과 본이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본이 되지 못하면서 권위만 내세우면 결국 자식과 관계가 깨지기 마련 입니다.
사회의 권위, 법을 지키는 법을 자녀에게 일찌기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옳바른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에서 나왔고
법을 준수하고 사회에서 권위를 존중하는 선량하고 옳바른 인품은 부모 공경함에서 비롯됩니다.

ㄴ.약점과 결점을 인내심으로 참는 것

부모를 공경하는 것에 대해 부모도 훌륭한 본이 되어야 함에 대해 이야기 하였지만
우리 모두 부족한 존재 입니다. 부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에게도 약점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고 미숙한 점이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완벽한 부모에게만 해당하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하여도 약점이 많아도 내 부모라면 공경해야 합니다.
물론 더 잘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게 부모 마음이지만
자녀는 그 미안한 마음을 알고 부모를 공경함에 있어 부족하다 하여도
내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다윗이 군대의 자이 되어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하고 돌아왔을때,
“사울이 죽인 사람은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만만이라” 칭송 했습니다.
사울은 시기심에 못난 모습을 보이고 맙니다. 심지어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을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으로 인정하고 끝까지 그 앞에서 순종하고 존중했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존중하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모습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존중하하는 것이었고
나중에 자신이 왕이 되었을때 백성의 존중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에베소서 6:1–3 NKRV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를 공경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다윗의 예처럼 “땅에서 장수하리라” 라는 말처럼 이 땅에서 실질적인
복이 찾아 옵니다.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은 다윗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에 큰 공을 세웠으나 다윗의 명에 따르지 않고
자기 동생을 해친 아브넬을 죽입니다.
사무엘하 3:39 NKRV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결국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왕에게 순종하지 않았던 요압은 다윗이 죽고 솔로몬 왕에게 반역하였다가 죽음 맞게 됩니다.
열왕기상 2:34 NKRV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곧 올라가서 그를 쳐죽이매 그가 광야에 있는 자기의 집에 매장되니라
노아의 세 아들 중 함도 아버지의 치부를 들어내어 저주를 받았습니다.
창세기 9:25 NKRV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베드로는 험한 시대를 살 때도 이 순종과 관용의 마음이 필요함을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2:18–20 NKRV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우리가 할 본분을 다하고 나중에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ㄷ.권위자의 손으로 우리를 다스리고자 하시는 하나님

기독교인들은 무정부주의자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원칙과 법률에 따라 정직하게 살 길 원하는 공동체 입니다.
마태복음 22:21 NKRV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시대가 악할때는 정의롭게 맞섰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가 자체를 죄악시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수 많은 애국지사들이 기독교인이었던 것을 우리가 앎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부모 중 일부는 자녀를 잘 기르지 못하는 부적격자들 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녀가 불효를 하고 부족한 부모를 업신여기고 무시하면
자녀에게 비난이 돌아갑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어떻든 부모는 부모이기 때문 입니다.
부모는 낳아준 걸로 감사하면 됩니다.
성경에서는 귄위자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로마서 13:1 NKRV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통치 하십니다.
종종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정치적이거나 너무 법을 무시하여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다는 것을 망각한 행동 입니다.
세상은 불의 합니다. 하지만 항상 불의하지는 않습니다.
법을 준수하고 절차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법질서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정치권력이든 기독교인이든 법에 따라 정의롭움과 선함을 따라야 합니다.
무조건으로 정치권력에 순종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만약에 법을 무시하고 독재를 하면 당연히 정의로운 행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판단을 할 때, 대중에 휩쓸리거나 자기의 생각에 메이거나 하면 안되고
하나님의 말씀과 정의 잣대로 판단해야 합니다.
하이델베르크 제 4문에서 율법의 첫번째 용도는 세속적(정치적) 용도로 악을 억제하고 선을 권장하는 것임을 살펴 보았었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 처럼 완벽하게 정의로울 수는 없다는 전제 하에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권위 있고 정의로운 법의 권위 정당한 절차를 따르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불의한 정권에도 무조건적으로 따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정의와 사랑의 기준으로 권위를 존중하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13:3 NKRV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기독교인들은 권위를 인정하며 법을 준수하고 선하게 살려고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권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만
미국의 흑인폭동이나 최근 영국 폭동 등은
자신들의 생각에 나쁜 정부와 리더라고 생각해 집회를 하고 반대시위를 하는 것은 얼마든지 허용되지만 집시법을 따르지 않고 무질서하게 집회 시위를 하거나 아무런 상관이 없는 상점을 약탈하고 지나가는 시민을 공격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쁜 정권 이라도 그 나라의 법은 지켜져야 합니다.

2. “부모”의 범주는 어디까지 인가?

에베소서 5:21 NKRV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이 본문에서 남편과 아내/아비와 자녀/상전과 종 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과 피차 복종

이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피차 복종이라는 것은 동등하고 평등함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여기면서 섬기는 것을 의미 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다른 사람을 나와 동동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17 NKRV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로마서 12:10 NKRV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식당에 가서 종업원을 하대하거나 함부로 반말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동등한 존재 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로 엮여 있습니다.
그것이 부모와 자식, 배우자,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등으로 엮여 있습니다.

ㄱ.상급자의 자세

각자의 상황과 유불리가 얽여 있는 사회생활에서 상사나 리더로서 권고와 훈계는 상사로서 사장으로서 리더로서 분명 필요한 부분 입니다.
잘하는 사람은 격려하고 잘못하는 자들은 책망함으로써 옳고 그름에대한 기준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상급자는 더 본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율법을 지키시며 절기를 지키며 본을 보였듯이
가르침의 내용을 먼저 솔선수범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3:1 NKRV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상급자의 권리가 있는 동시 의무는 더 무겁습니다.
부모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와 자녀는 생물학적인 천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모의 권리만 누릴 수는 없습니다.
에베소서 6:4 NKRV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상대적으로 지위가 높고 권력이 있다고 해서
함부로 격로하거나 힘으로 누르면 안됩니다.
상대가 힘이 약할 수록 더 친절한 말로 사랑 안에 훈계해야 합니다.
학교에 보냈다고 해서 부모의 역할이 끝나는게 아닙니다.
학교에서는 공부를 가르치지고 부모는 인성을 가르쳐야 합니다.
결국 집에서 부모와 형제와의 인성과 사회성이 학교와 사회에서도 나타나기 때문 입니다.
교회학교를 보내놨다고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는 목회자가 권위로 말씀을 가르치지만
집에서는 아버지가 말씀의 훈계와 교훈을 전하는 권위를 가져야 합니다.
각 부서마다 리더들이 있고 가정에서는 부모가 있는데
이 모두 리더로서 그 권위를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각 부서의 리더들의 훈련과 양육에 더 힘을 기우릴 계획 입니다.
이 시대에 교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필요한 것은 친근함 입니다.
살갑게 다가서는 리더가 필요 합니다.
동시에 필요한 것은 영적 권위 입니다.
아버지가 영적으로 권위가 있고 친근 하다면 가정은 평안 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높은 지위와 권위를 주신 이유는
본이 되라는 뜻입니다.

ㄴ. 동급자의 자세

동급자 간에는 질투와 경쟁심이 발생하기 쉽다
서로 그 사람의 역할과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서로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다.
동급자를 적이 아닌 동료 지체로 여겨야 한다.
능력이 좀 있는 사람일수록 1등지향적이다.
2,3등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2등은 1등을 시기하고 3등은 2등을 시기 한다.
그런데, 자족하는 사람은 자신의 위치가 어디이든지 자신의 일을 꾸준히 평안하게 할뿐이다.
다 같이 고만 고만 할때는 모르다가 한 사람이 특출나게 치고 나갈때
진정한 친구는 진심으로 축하해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기질투를 한다.
로마서 12:15–16 NKRV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질투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모세는 그들을 온유함으로 대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벌을 주시어 나병에 걸리게 하신다.
가인은 아벨을 시기함으로 죽였고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종으로 팔았다
주님의 제자들 사이에는 누가 크냐는 다툼이 있었다
동급자 간에 서로를 귀히 여기고 각자의 독특한 달란트와 사명을 인정하는 것이 서로의 권위를 존중하는 자세 이다.
지금까지 5계명의 부모님을 공경하는 부분을 통해 권위를 존중하여야 하는 이유에 까지 확장 시켜 살펴보았다.
1-4계명 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5-10계명 까지는 인간관계에 대해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핵심은
결국 존중과 사랑 입니다.
십계명의 두부분은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람을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동전의 양면이고 뗄래야 뗄 수 없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회의 법을 준수하고
옳바르고 선하게 사는 것도 그리스도인들의 사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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