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9장 6-15절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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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7-18)
예배 기원 Invocation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피난처시요 견고한 망대가 되시는 하나님 ! 광명의 권속들이 하나님이 계신 이 성전에서 영원히 주님을 찬미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안전한 날개 아래로 피하여 주님과 영원토록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견고한 망대로, 안전한 날개 아래로 모여온 저희들을 받아 주옵소서.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푸사 찬양하는 자들로 영혼의 참된 만족을 얻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설교를 위한 조명
서신서의 말씀(고후9:6-15)으로 설교 작성 : 대지 설교 제목 :
인생의 감사제
서론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나의 나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생명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 다.’(계 2:29)라는 말씀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님께서 거룩한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게 하셨다.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수 있는 귀를 열어 주셨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기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어떤 저자가 책 한 권을 출판하고 나서 드리는 감사의 말을 옮겨 보았다. 삼위일체 하나님께 차례로 감사를 드리는 모습이 신학서적의 서문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자신의 삶을 글로 옮긴 한 평신도의 자서전이자 고백록의 발문이다.
이 저자는 장로이며 공무원이다. 잘 아시지요? 10여년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기독교서적입니다.
[이미지] 하나님의 대사
자신을 하나님의 훈령에 늘 귀 기울인 대사였다고 밝힌 김하중(장로) 전 중국대사가 쓴 『하나님의 대사』라는 저서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틀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인생의 감사제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24년도 감사영상]
우리도 영상 한번 보고 말씀을 이어가겠습니다. 5분 정도 됩니다.
본론
이 내용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은사와 자원에 대해 청지기 의식을 가져야 하는 몇 가지 변함없는 원리를 분별할 수 있다. 게다가 여기에서 바울은 ‘편협하지’ 않도록, 즉 우리 ‘교회 안’ 문제에만 골몰하지 않도록 경고한다. 신자들은 자기가 속한 회중의 필요뿐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1.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7절)
하나님은 즐겁게 드리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다(7절).
고린도후서 9:7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께 많이 드리려고만 하지 말고 즐겨 드리도록 하자. 하는 일이 즐거워야 진실한 헌신이 된다. 세상의 일도 즐겁게 하라. 직장에 나가 일할 때도 정말 즐겁게해야한다. 완벽하게 못해도 괜찮으니 먼저 즐겁게 하라.
매사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세상을 비관하며 괴로워하는 병이 우울증이다.
우울증은 폐쇄적인 사람들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전문가에 의하면 우울증심리적으로 모든 일에 완벽을 기하려는 사람이나, 명예와 같은 의미 있는 것을 상실한 경우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스도인들도 우울증에 시달린다.
칼뱅, 루터, 웨슬리, 그리고 스펄전 목사도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다. 물론 이들이 신앙으로 치유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이미지] 즐겨 - 은혜로운, 화목케 하는
은혜로 여기며 드리는, 화목케 하는 것이 즐거운, 긍휼히 여김에 감사하는,
물질을 두고 우울해서는 안 된다. 돈이 하나님께서 주신 영을 사로잡을 수는 없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일을 감사하고 즐겁게 하라. 이는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농부가 마치 그 씨앗의 싹틈을 생각하기도 전에 훨씬 더 큰 결실을 보듯이,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 놀랍게 하나님께서 친히 채워 놓으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즐겁게 드리는 사람은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다고 하신다(8절).
고린도후서 9:8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자연히 모든 착한 일이 넘치게 된다. 즐거운 헌금은 넉넉하여 넘치는 생활을 약속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2.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9절)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구제하면 의가 영원할 것이라 말씀하신다(9절).
고린도후서 9:9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남을 위한 구제, 연보의 즐거움을 아울러 갖도록 성경은 말씀한다.
시편의 말씀이다.
시편 112:9 (새번역)
9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넉넉하게 나누어주니, 그의 의로움은 영원히 기억되고, 그는 영광을 받으며 높아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위해 연보하는 자에게 복을 주셔서 그가 늘 구제할 것이 있도록 채워 주시며, 남에게 사랑을 미치게 한다고 하셨다.
카라일의 이야기이다. 그가 대성하여 사람들 앞에 섰을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는가를 묻는 질문이 있었다.
그는 어렸을 적 이야기를 했다. 한 거지가 자기 집에 구걸하러 왔는데 부모는 외출하고 혼자만 남아 있었다. 그는 거지를 불쌍히 여겨 그냥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자기 저금통을 깨어 모든 돈을 그에게 주었다. 그후에도 그때처럼 기뻤던 때가 다시 없었다고 한다. 남에게 주는 첫경험,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의 순간이었다.
8–9장은 바울이 다른 곳에서 “성도를 위한 연보” 혹은 좀더 상세하게는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얼마를 연보”한 것이라고 부르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초대교회들의 주 사역 중 하나는 그리스도인들 중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 바울은 로마인들에게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복음의 ‘신령한 것’(spiritual blessings)은 예루살렘에 있는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방인들은 그들에게 영적 빚을 지고 있으며, ‘육신의 것’(material blessings)으로 그 빚을 갚아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가난한 자를 위한 구제 + 연약한 자를 위한 기도, 감사, 격려, 봉사, 섬김 등…(헌신)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13절)
하나님은 감사하며 내는 연보(헌물, 헌신)가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 말씀하신다(12-13절).
고린도후서 9:12–13 (NKRV)
12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영을 주셔서 짐승과 다르게 만드셨다.
그 인간이 죄의 길로 들어서자 아들을 보내셔서 대신 죽게 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주셨다.
그리고 계속해서 넉넉하여 넘치는 생활을 하게 하신다. 적절한 햇빛과 비바람을 주셔서 곡식이 익고 열매가 열리게 하셨다.
감사의 조건이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은가.
내가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저는 산자락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계절이 변화하는 것처럼,,,어려움이 있지만 봄날이 올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다를 보면 감사합니다. 뜀박질로 호흡은 헐떡이지만…저 넓고 잔잔한 바다를 보면 그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또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해 주시고,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결론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오면 우리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풍요로운 결실을 통해 그 사랑이 넉넉하게 가슴에 전달된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거저 주신 후, 감사하는 사람이 너무 적음 을 안타깝게 여기신다.
감사하라고 하는 것을 잘못 생각하여 물질을 바치고 그에 상응한 복을 얻는 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들어 ‘번영의 신학’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기독교 사역을 후원하여 관대하게 헌금하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부로 복 주시리라고 가르친다.
구약에서는 재산이 늘어나는 것을 분명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생각했다. 욥기 마지막 장에서 하나님은 신실하게 고난을 이겨낸 욥에게 그가 고난받기 전에 누렸던 번영의 두 배를 베푸셨다.
하지만 신약에서는 이러한 풍성함을 영적 풍요함과 그리스도인 가족 안에서 서로 돌보고 후원해 주는 것으로 재해석한다. 독자들이 건강과 성공을 누리리라는 요한2서 3절의 기도는 비기독교 문헌에도 유사한 것들이 많이 나와 있으며, 그저 관습적인 말로 표현된 경건한 소망으로 보아야 한다.
바울이 관대하게 헌금하는 사람에게 약속하는 것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부유함이 아니라 ‘모든 것’(all that you need)과 또한 ‘모든 착한 일’을 위해 충분한 것을 주시리라는 것이다(8절).
기도하는 대사는 자신의 책 에필로그에 이런 말을 썼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성공과 이익만을 구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사람의 영광만을 바라고 있다. 예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교회를 비즈니스 장소로 만드는 것인데 오늘날 교회는 비즈니스 장소처럼 보인다. 이에 대해 과감히 이야기 할 사람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비즈니스 차원에서 감사절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셨으므로 우리도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치게 하기 위한 날이 바로 오늘이다. 추수 감사절을 인생의 감사제로 승화시켜 우리 삶에 주신 모든 것들을 감사하는 기회로 삼는 복된 날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설교노트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나의 나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생명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 김하중 전 중국대사의 책 『하나님의 대사』 ‘인생의 감사제’
1.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7절)
2.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9절)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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