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5(금)_금요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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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본문 : 갈4:1-11
제목 : 복음으로 충분한 인생
갈라디아서 4:1–7 NKRV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4:8–11 NKRV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Main Idea - 복음이면 충분한 인생인지 돌아보는 시간
갈라디아 교회 안에 있는 문제 - 다른 복음
할례나 율법으로 다시금 종노릇 하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바울이 쓴 편지
오늘 말씀 상속자 비유를 통해 너희가 받음 복음은 무엇이냐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 복음이냐 다시 세우고자 권면하고 있습니다.
<주해화>
갈라디아 교인들을 표현 -> 유업을 이을 자 -> 원래 상태는 주인
하나님께서 본래 지은 원래 상태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의 주요 특징 -> 통치권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려랴 -> 잘 경작하고 가꾸어서 생명이 자라게 하다
그런데 바울은 어린 시절을 비유로 우리의 상태가 종과 같다라고 표현합니다
당시 아들이 미성년자이고 상속을 받기에 너무 어리면 종이나 다름없다고 여겨지는 문화
우리도 그런 상태였다 -> 당시 어린 아이 시절과 같이
우리는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를 했다
유대인에게 있어 초등학문 -> 모세 율법
이방인에게 있어 초등학문 -> 이방 종교의 기본 개념 (ex. 우리나라 -> 유교, 불교 / 일본 -> 다신, 잡신)
8절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했다
-> 유대인도 율법을 하나님을 섬김으로 지켰던 것이 아니라 변질되서 율법을 지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신
-> 오늘날 내인생의 주인은 나다 네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아라 라고 하는 이 자체가 하나의 신
-> 여기에 종속되고 여기에 종노릇 하게 되는 매이게 되는
ex) 유튜브 -> 내가 마음대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보는 듯 싶어요 그런데 나중에 어떻게 돼요 흔히 얘기하죠 알고리즘의 노예가 된다고
AI -> 그 원리가 똑같다 / 알고리즘의 끝판왕이라고 보면 된다
때가 차매 -> 하나님의 때
여자에게 나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 -> 우리와 같이 되게 하셨다
속량 -> 값을 다 치르셨다 -> 아들의 명분 얻게 하시려고
그래서 이제 신분이 달라졌다 -> 너희는 아들이다
아예 인쳐버렸어 아들의 영을 보내셔서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다
그래서 이제 종이 아니고 자유다~!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
유업을 받은 자로 신분이 회복된 상태
복음 안에서 얻는 자유는 이 상속자 유업을 받을 자로
신분을 회복하게 하는 자유!
그런데 왜! 이 자유를 버리고 다시 종 노릇으로 돌아가냐!
9절 하나님을 알게 됬고
심지어 하나님이 우리를 아신다고 우리르 자녀라고 부르시는데
왜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종 노릇 하려고 하냐!
왜냐면! 그게 편해요 몸에 젖었어요
사람은 결핍에 반응한다
이전에 있던 것이 없으면 그 없던 것에 더 크게 반응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
거기는 자유는 없지만, 노예 살이는 해야 하지만
떡과 고기 물은 있지 않냐
지금 우리가 없는거 가질 수 있는 있지 않냐!
우리는 혹시 다시 이런 종 노릇 한데로 돌아가려 하지 않나요
이 말이 내가 예수님 믿은거 떼려치고
교회 안나오고 예배 안드리고 지금 이런거 말하려는 게 아니에요
복음 외에 다른 것으로 우리 문제나
세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은지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과거 받았던 은혜의 경험들을 기억하면서
그런 경험들만을 추구하고 있지 않은지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지금고 역사하십니다.
우리 삶 가운데 작고 크게 개입하시고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셔요
이러한 경험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더 깊이 알아고
하나님과 관계를 갖는데 큰 도움이 되고 유익하다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이런 경험들 이적 기사들에 매여서
하나님을 놓치게 된다
나의 예화 - 하나님의 살아계심 구하는
마태복음 12:38–39 NKRV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기적이 하나님은 아니고
응답이 하나님이 아닌데
우리는 혹시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기적과 응답에만
집착해서 혹시 복음 외 하나님 외
나만의 신을 만들어서
다시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서 종 노릇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아버지 - 딸 비유
선물이 중요한가요 아버지가 중요한가요
우리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합니다
감사 제목 하나씩 적어보시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도 표현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마주하는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 하나 적어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 되기 원해요
그런데 이 모든 감사를 다 아우르고
모든 감사를 포함하는
감사가 온전한 감사 되게 하는
진짜 엑기스만 쫙 뽑은 딱 하나의 감사제목
복음,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내 죄를 다 사하시고 해결하셔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저 지옥의
운명에서 건져내서 지금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를 수 있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올바를 감사의 대상에게 감사할 수 있다는 이 한가지 사실
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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