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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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라 본문: 시편 150:1–6 찬양: 18장 성도들아 찬양하자

오늘은 시편 150 의 말씀을 가지고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묵상하려 한다.
본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모든 생명의 목표이며,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로써 150편의 시편 찬양과 기도가 모두 마무리 된다.
1-2절에서 시인은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친다.
1절의 성소와 궁창은 하나님이 항상 계신 곳이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니은 항상 높은 곳에 계신다 생각했다. 그래서 시 121:1 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시 123:1 의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라고 표현했다.
성소는 하나님의 법궤, 시은좌가 있는 곳이다. 지성소의 법궤가 있는 곳에 하나님은 항상 임재하셨고, 그곳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셨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셨다.
성소와 하늘에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리고 어디에서든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두터워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3-5절에서 시인은 모든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친다.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의 형상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여러가지 재능을 주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창 1:28b)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이다. 우리는 그 능력을 가지고 여러가지 도구와 악기와 같은 것들을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은혜를 얻었다.
본문 3-4절의 말씀은 꼭 악기만을 이용해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면서 창의성을 발위할 수 있는 존재이다. 우리의 달란트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가 될 수 있고,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하나의 예배가 되며,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제단 위에 올려지는 향기로운 산 제물이 됨을 기억하자.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때 깊은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된다.
6절에서 시인은 모든 존재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 존재의 이유이며,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졍 한다는 교훈을 시편의 최종 결론으로 제시한다.
그동안 나눴던 시편의 주제를 3가지로 정리해 생각해보면, 고통 가운데 있는 믿음의 사람을 하나님은 구원해 주셨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이것이 메시아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와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배를 드릴 것을 말한다.
그래서 6절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로 마무리를 한다. 호흡이 없는 생물은 없다. 저 깊은 바다의 물고기도 숨을 쉬며 살아간다. 모든 피조물들은 자기가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이 찬양은 우리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찬양의 이유를 발견하고, 주님이 행하여 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호흡이 다하는 끝날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5개여월동안 시편 말씀을 통해 저희의 영혼을 깨우쳐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위대하신 일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로 저희의 시편 묵상이 끝이 났습니다. 시편 묵상은 끝이 났다 할지라도 우리의 믿음은 더욱더 굳건해지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날로 날로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인생의 힘들고 외로운 날, 한 없이 울고만 싶은 그날에 시편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수많은 유혹이 우리를 덮쳐 올 때에도 두려워 떨지 않게하시고 시편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혜를 얻게 하옵소서.
이 놀라운 은혜 잊지아니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해주시고, 우리 평생의 은혜가 이 말씀을 통해 쉬지않고 공급받는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온 땅의 주의 모든 몸된 교회들이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게 하시고, 교회를 통해 이 땅의 상처가 치유되고, 평화가 선포되고, 상한 심령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중앙교회를 기억하사, 온 교우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이되어 교회를 찾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아닌 아버지의 집을 향한 발걸음이 되게 하시고, 주의 집을 찾는이마다 하늘을 문을 여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충만하게 부어 주시옵소서.
이른 아침 주방봉사에서부터 늦은 오후 차량봉사까지 모든 봉사자들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사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맡겨주신 사명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고 축복하는 가운데서 함께 믿음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을 거룩한 강단에 세워주셨사오니,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온전한 복음의 메시지만 전달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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