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곁에 서서

찬송가:446 “주 음성 외에는’

2 Timothy 4:9–22 NKRV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9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및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 20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두었노니 21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으불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하느니라 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들어가는 말

9-13: 순교를 예감한 바울의 개인적인 부탁

14-18:주님의 보호와 신실성을 믿는 바울

19-22:바울의 마지막 인사

중심되는 말

9-13: 너는 어서 속히 오라! 간절함의 부탁으로 시작한다.편지 쓸 상황의 주변 변화를 설명한다. 데마는 자기를 버리고 떠났고, 어떤 사람은 목적을 위해 ,사역을 위해 떠나서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목회에 대한 부탁을 위해 불렀다. 여기서 급히는 “타케오스’ 라는 부사로 ‘가능한 빨리’라는 의미입니다.

데마만 세상을 사역하여 데살로니가로 갔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그레스게와 디도는 사역의 목적으로 자리를 비웠다. 골로새서 4:14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 하느니라” 빌레몬서 4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바울의 주요한 동역자중 하나인 데마이다. 데마의 고향이 데살로니가로 생각한다.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이곳은 바울의 1차 전도여행시 개척한 교회이다. 디도는 달마디아로 (이곳은 발칸반도, 그리스 서북부지역으로 ) 제가 이번1월 에 방문할 갈 선교지 입니다. 보스니아~사라예보 지역일 것입니다.(현재로) 디도는 디도서에서는 그레데 섬에 있었는데 바울의 1차 투옥과 2차 투옥 사이에 이 지역으로 사역지를 옮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가는 동역자여 의사인 관계로 바울의 건강을 돌보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었다. 외로운 처지를 설명하고 있다. 누가는 디모데와 같이 바울의 2차 여행시 드로아에서 바울의 선교팀에 합류한 후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사도행전 16:11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바울,디모데,실라, 누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처음 넘어갈 때 의 2차 전도팀원 들이다.

마가를 데려와라! 1차 전도팀에서 낙오된 사람이었지만 베드로와 함께 사역 하며 마가 복음을 쓸 정도로 회복했다. 이후 마가는 바울의 1차 로마 감옥에 갇히기 전에 이미 바울과 동역자의 관계를 회복했다. 골로새서 4:10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이렇게 언급된다. 골로새서 옥중서신 (1차로마 투옥시)

두기고를 에베소로 보냈다. 대체 사역자를 보냄, 편지를 전달하면서 디모데 부재 시 사역자로 두기고를 파송 함. 바울의 에베소서 전달자도 두기고 임 에베소서 6:21–22 “21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2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빌레몬서 도 두기고가 배달했다.

겉옷과 책들(비블리온) 구약 성경책 일것이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 얼마나 열심인가? 드로아 가보의 집은 가는길에 있다. (에베소에서 로마로 가는 길)

14-18: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흔한 이름) 디모데전서 1:20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이 알렉산더가 아니다. 이는 로마에거주한 것으로 보이고 재판에 방해를 많이 한 교인으로 보인다.

처음변명할 때를 1차 투옥 시기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무리는 없지만 문맥상으로 보면 2차 투옥 와중에 처음 변론할 때로 보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 1차 투옥과 2차 투옥의 솽황과 형편이 매우 다르기 떄문이다.

자기를 떠난 사람들에게 허물을 디모데가 돌리지 않기를 당부한다. 죽음 직전까지도 동료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아끼지 않는다. 스테반의 경우 행7:60 / 예수님의 십자가 누가복음 23:34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사자의 입은 네로 로마황제의 폭정을 의미한다고 본다. 원형극장에서의 사자의 입도 생각할 수 있으나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서 실제로 그런 형벌에 처하지 않는다.

디모데후서 4:18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 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자신의 삶의 결국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영광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우리도 그렇다.

로마서 14:17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성도들은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이미 맛보았고 완성된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아신다면 우리는 계약금을 받은 것입니다.

19-22: 브리스가. 아굴라(남편과 아내 사이) 언급 순서는 큰 의미없다. 지난친 해석을 경계하자. (롬16:3 ,행18:18)/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한다. 고린도에서 글라우디아 황제의 (ad41-54) 유대인 추방령으로 온 이들 부부를 만나서 에베소까지 같이 동행했다. 이후 바울의 3차 여행시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작성시 이들 부부가 로마에 있음을 언급한다. 그러다 이들 부부가 다시 에베소 교회를 섬기는 것으로 나온다.

오네시모는 디모데후서 1:16–18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오네시보로는 집에 없는듯 합니다.

에라스도는 누가가 사도행전을 쓼 시 (ad61-63) 바울의 3차 여행시 에베소와 바울과 함께 있었다. 바울이 디모데와 에라스도를 마게도내로 보냈다고 ㅅ쓴다 사도행전 19:22 “22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 바울이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쓸 시기(ad57-58) 로마서 16:23 “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에서 제무장관 에라스도를 언급한다.

드로비모는 에베소 사람이다. 사도행전 21:29 “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그가 바울과 동행중이었다. 에베소에서 가까운 밀레도에 두었음을 알리며 교회가 챙겨주기를 부탁한 말씀이다.

여기서 ‘리노’는 전설에 의하면 로마의 2개 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베드로에 이어서~~

겨울 전에 오라(11-3월까지 지중해 날씨가 안좋다)

들어가는 말

사도행전 9:15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바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보십니까? 자신의 믿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아름다운 사람을 보십니까? 아니면 그를 세상에서 불러내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사도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십니까? 너무도 우리와 다른 그의 삶을 보면서 그는 사도이니 가능하지? 이렇게 생각한다면 나중에 천국에 가서 사도 바울을 만날 때 우리는 혼이 날것입니다. 나의 삶을 그렇게 보았냐고? 나의 삶을 붙잡은 하나님과 여러분의 삶을 붙잡은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 이시라고~~ 능력의 심히 높은것이 나에게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존귀하신 구세주 예수의 은혜로 비롯 된다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오늘 하루 사도 바울처럼 순수하게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하루 되길~~ 그 은혜가 우리 가운데 충만하길 주님앞에 간구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은 전능하신 하나님 되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