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탄, 하나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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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2 (NKRV)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에 둘러싸여서 생활을 합니다. 쉴세 없이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 같아요.
몇주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에 대해서 우리 같이 나누어 보았는데
여러분 어떠셨나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쉽지많은 않았을거 같습니다.
저는 딱 여러분 나이일때 이런 생각을 자주했던거 같아요.
하나님의 말씀이 좋은거는 알겠는데, 나는 저렇게 못살거 같다. 너무 손해만 보고 사는거 같다. 라고요.
교회에서 맨날 좋은 소리는 많이 하는데, 내가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거 하면 나한테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교회 다닌다고 친구놈들이 엄청 놀렸어요.
요즘은 잘 안들리는데, 개독교라고 아주 맨날 뭐라 그랬습니다. 점점 교회가 가기 싫기도 했어요. 부모님이 아침에 끌고 가니까 가는거지
믿음이 있어서 가는건 아니었습니다.
지금 여기 나와 계신 여러분들 보다도 못했다는 거에요. 우리 중등부 여러분은 예배하고 싶은 그 떨리는 마음으로 나온거 잖아요?
그쵸?
저는 왜 이렇게 하나님 따라가는 그 길이 힘들었을 까요?
착한거 알겠는데, 좋은거 알겠는데 왜 나는 못할 거라고 생각할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저의 자아는 언제나 ‘나’ 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자아는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나요?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요?. 우리가 왜 좋은 대학 가려고 해요? 내가 잘먹고 잘 살려고 이죠?
똑똑한 머리 가지고 나쁜일 저지르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잖아요?
이런 것 처럼 우리의 자아는 언제나 ‘나’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내가 살아 남으려면 나를 보호하고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게 나의 자아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섬기라고 하시고 낮아지라고 하시고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섬김을 한번 볼까요?
누군가를 섬기는 것은 손해보는 일 아닌가요? 섬기는 것은 거래와 다르게 아무이득도 아무바람도 없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위해주는 겁니다.
교회안에서의 삶 말고 우리 밖에 나가서 사는 우리의 삶을 한번 되돌아 봅시다.
누가 우리를 아무 이득 없이 섬겨주는 법이 있던가요? 위로해준적이 있던가요?
아무도 우리를 아무 이유없이 섬겨주지 않습니다. 섬김은 내 시간, 내 물질, 내 정신을 쓰는 일인데 돌아오는게 없거든요. 아무것도 나에게 돌아오는게 없어 보이거든요.
심지어 예수님께 섬김을 명받은 우리도 섬김을 받는건 즐겁지만 섬김을 하는 것에는 불편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내가 섬기는데 섬기는 대상이 그걸 몰라주면 우리는 쉽게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뭐한다고 이렇게 고생하는 거지?’
나의 자아는 귀신같이 내가 손해보는걸 찾아 냅니다.
여러분 공평, 공정 하지 안은 상황을 보면 여러분 여러분은 분명히 화가 날거에요. 짜증나고 저건 아니라고 할겁니다.
그런데 나한테 공평하지 않게 더 많이 더 좋은게 분배 되면
이건 공평하지 않아! 이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했으니까 내가 할만큼 했으니까 이만큼 받는게 공평해 라고 생각할겁니다.
이게 우리의 자아 입니다. 나의 손해를 찾아내는 것, 내가 잘살게 내가 행복하게
우리는 이런 자아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너무나 다른 이 마음이 우리를 하나님의 음성에서 지금 떨어뜨려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런 자아를 사용해서 더욱더 심지어는 파멸적으로 하나님과 떨어지게 만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사탄의 생각
사탄의 생각
입니다.
사탄이 어떻게 일하는지 우리 한번 이야기 해 봅시다.
사탄은 그냥 마냥 나쁜일로 우리를 꼬득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우리의 마음을 잘 이용합니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우리가 잘 아는 선악과를 따먹는 이 상황에서 우선 우리는 사탄의 말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선 사탄은 하나님의 명령을 왜곡해서 혼란을 주려고 시도 합니다.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그런데 하와는 나름 정확하게 반박을 합니다. “동산 나무 열매를 우리가 다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 열매는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하와는 정확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알고 있고 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사탄에게 반박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심어진 사탄의 꼬득임이 하와의 마음에서 싹틀때 문제가 됩니다.
뱀의 꼬득임 저거 먹어도 안죽어/ 하나님이 될 수 있어 하는 이 말이 하와의 마음에 떨어졌을때
하와가 생각합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내가 알지도 못했던 악한 마음이 싹틉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자아는 이제 저 선악과를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아보이고 심지어 지혜롭게도 할만한 과실로 보이게 합니다.
이끝은 우리가 다 알고 있듯 에덴에서의 추방 이었습니다.
사탄의 생각은 이렇게나 인간을 파멸로 이끌어 갑니다.
사탄은 간교하게도 우리의 자아를 이용해서
그건 너한테 좋은거야! 그게 너한테 올바른거야! 그게 바로 너의 생각이었어 하고 계속해서 꼬득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지 않으면 우리는 정말로 사탄의 꼬득임이 나의 생각인줄 알고 행동하게 됩니다.
여러분 사탄의 공격은요. 공포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때 우리가 선택할때 아주 사소한 곳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할때 처음으로 제시한 것이 빵이였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주 사소한 것 사손한 필요를 사탄은 사용해서 여러분을 유혹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 힘만으로는 그 유혹을 떨쳐낼 수가 없어요. 말했죠 사탄은 우리의 자아를 사용한다고요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을 사용해서 우리를 파멸시킨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마음을 알 필요가 있을 겁니다.
특히 우리는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첫째는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과 목숨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사랑하라!
둘째는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예수님의 가르침은 서로 사랑 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고 계시나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
예수님에게 사랑받아 그 사랑안에 있는 사람은 더이상 누군가를 위하는 것이 손해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모를때는 내가 먼저였지만
예수님에게 위로받고, 고침받고, 사랑받은 저와 여러분은 이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냥 사랑하라고 하신분이 아니시고 예수님이 사랑하는 그 의미를 오늘 가르쳐 주고 계신 겁니다.
무엇이 가장 큰 계명이냐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이제 너 자신 우리의 자아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 가족, 형제를 사랑하고 심지어는 원수들 마저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하시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그냥 우리가 하려고 하면 될리가 없습니다. 처음에 우리의 자아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차있다고 말했었죠?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웃과 나누어야 할 사랑은 예수님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사랑 입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진짜 사랑을 실현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라는 겁니다.
그 무한한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졌을때 사랑이 넘쳐 흐를겁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 저와 여러분 아니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께 받은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안에서 사십시요
예수그리스도의 위로하는 그 사랑안에 사십시요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 중등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말씀맺음
말씀맺음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중등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의 자아와 사탄의 유혹,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자아는 늘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게 하고, 사탄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우리의 마음을 흔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은 이미 그 모든 유혹과 싸움에서 승리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을 명령하시고,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성령을 통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섬김과 용서를,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행할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이제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장 큰 계명을 우리의 삶에 새기고, 그 사랑이 넘쳐흘러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해지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 안에서 매일 살아가기를 축복하며, 여러분이 이 세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자아를 내려놓고 섬김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사탄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그 길을 따라가게 하시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자아를 내려놓고 섬김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우리의 자아는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나의 손해를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이제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섬김과 희생의 본을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사탄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저희를 지켜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저희를 유혹하는 사탄의 간계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사탄이 우리의 자아를 이용하여 넘어뜨리려 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저희를 보호하고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그 은혜를 의지하며,
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나약함을 주께 고백하며,
이 모든 기도가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선교보고
1.이번주 24일에 추수감사절 이웃초청예배가 있습니다
기존 멤버포함 61명이 참석예정입니다
제 기도의제목은 명목상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현지인들중 단 한 사람이라도 자기의 삶과 믿음에 대해 고민하길 원합니다. 그런 은혜의 시간이 될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2.그리고 제 장모님과 처제가 산티아고에 잘 도착하셨습니다. 머무시는 동안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3.움직이는 교회로 살기쉬해 이번 추수감사절 헌금은 구제헌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빈민지역에 있는 학교를 찾아가서 나누려고 합니다. 교회는 작고 모든게 부족하지만 더 나누고 베푸는 교회가될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추수감사예배를 마치고 다시 연락드릴께요 ^^
대양교회 중등부 친구들 그리고 전도사님 선생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봉헌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드리는 이 예물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헌금을 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의 선교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추수감사절 이웃 초청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추수감사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만져 주시고,
특히 명목상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현지인들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삶과 믿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주님을 만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마음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가득하여,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귀한 결단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선교사님의 장모님과 처제가 산티아고에 안전히 도착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머무시는 동안 건강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움직이는 교회로 살기 위해 추수감사절 헌금을 구제 헌금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빈민지역에 있는 학교를 찾아가 나눌 때, 그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시고,
작고 부족한 교회지만 더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 나눔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더욱 널리 퍼지고,
어두운 곳에 희망과 빛이 전해지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 사역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