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며 살아요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아이들

성경 구절: 베드로후서 1:4–11

준홍이랑 아빠가 맛있는 밥을 먹으로 식당에 갔어요.

"준홍아 오늘 아빠랑 약속한 거 잘 지키면 선물 줄께"

아빠는 식당에서 조용히 앉아서 밥을 잘 먹으면

선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와~ 우리 아들 밥 잘 먹었네

약속을 잘 지켰으니 선물을 줘야겠다."

"오 선물을 받았으니 끝!

내 마음대로 뛰어다녀도 되겠지?"

준홍이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친구들,

아빠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자기 마음대로 식당에서 마구 뛰어다니면

될까요? 안되죠?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누구죠?

베드로 사도에요.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나서 자기 욕심대로

살려고 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우리 친구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죠?

천국에 갈 수 있죠?

그럼 구원 받았고, 천국에 갈 수 있으닌까

막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될까요?

욕심 부리면서 살아도 될까요?

안되요.

하나님은 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을 닮고,

그 성품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럼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을

어디에서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어요.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책이닌까요.

말씀 봐봅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많이 참아주세요.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그래서 우리도

다른 사람을 참아주고,

욕심내지 않고 양보하고 나눠줘야 해요.

그런데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참고, 도와주고,

양보하는게 잘 되나요?

잘 안되어요.

그래서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어요.

우리가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성품처럼 행동하려고 할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리 친구들, 목사님 따라하세요.

나는 하나님의 자녀에요.

그래서 나는 하나님을 닮아야해요.

성령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