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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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어느덧 11월 마지막 주일이 되었어요. 이제 2024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은 한 달도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어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일학교로 부르셨어요. 오늘은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지 함께 들으면 좋겠어요.
<#0>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를 닮아 행동하고 생각할까요? 바로 왕이신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향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구나!”라고 말을 하지요. 혹시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품을 생각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나요? 화면을 보고 가장 어떤게 하나님 할 때 먼저 떠오르는지 생각해볼까요? 그럼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어떤 성품을, 어떤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2>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일서 2:9-10 이에요.
요한1서 2:9–10 NKRV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3>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예수님 안에서 / 서로 사랑해요
<#4> 여러분은 에베소 교회를 기억하나요?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세워진 교회에요. <#> 그런데 데메드리오라는 은으로 장식품을 만드는 사람이 소동을 일으켜 복음을 전한 사람들을 연극장으로 끌고 갔었었어요. 그리고 에베소의 높은 서기장이 풀어주고, 모인 사람들을 흩어지게 했었던 일이 있었어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했던 곳이 에베소였어요. 바울은 디모데에게 에베소 교회를 맡기고, 또 다른 지역으로 복음을 전하러 갔지요.
<#5> 그러던 중에 에베소 교회에 문제가 일어났어요. 교회 안에 자기들만 진리를 안다고 말하는 무리가 등장했다는 거에요.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지 못했어요. <#>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더러운 사람 몸을 입고 오실 수 있냐는거였어요. 그 사람들은 영은 뛰어나지만, 몸은 더럽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만일 예수님이 사람으로 오셨다면 그분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했어요. 그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왔고, 성도들을 가르쳤어요.
<#> 게다가 그들은 교회 안에 있는 어렵고 가난한 성도들을 돕지도 않았어요. 결국 그들은 교회를 어지럽게 만들고 어렵게 만들었어요.
<#6>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르게 믿지 않는 거짓말쟁이였어요. 이 사람들 때문에 에베소 교회 성도들도 영향을 받았어요. 그래서 요한은 에베소 교회에게 편지를 쓴 거에요.
<#> 오늘 말씀 다시 한번 읽어볼까요?
이들은 자신들이 진리를 안다고 했지만, 형제를 사랑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요한은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고 한 거에요.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형제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거에요.
<#7> 여러분은 어떤가요? 서로 사랑하고 있나요? 아니면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고 다투고 있나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교회에서 다투고 상대방을 무시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에요. 하나님 말씀에는 교회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형제에게 죄를 짓는다면 그 죄는 곧 예수님께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해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사랑하는 예수님이 여러분 옆에 있는 친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한 형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서로 다투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답니다.
<#8> 사도 요한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사람이 꼭 지켜야 할 새로운 계명이 있음을 가르쳤어요. 그것은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에요. 요한은 형제를 사랑해야 함을 가르치면서,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음을 알려주었어요. 바로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거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죄 때문에 영원한 지옥에 가야 할 우리를 사랑하셔서 유일한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어요.
<#9>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어요. 예수님이 우리 죄 때문에 대신 벌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 다시 친해질 수가 있었어요. 성경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말해요. 이 말씀처럼 예수님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셨어요.
<#10>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어요.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실 때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어요. 발을 씻긴다는 것은 종이 되어 섬긴다는 뜻이에요. 예수님은 친히 직접 제자들을 섬기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해야 하요.
<#11> 사도 요한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말했어요. <#>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지내는 사람이라고 말이에요. <#> 반대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에 있고 어둠에서 행하여 갈 곳을 찾을 수 없어요. 미움이라는 어둠이 그 눈을 가리기 때문이에요. 에베소 교회를 어지럽히고, 자신들만 지리를 안다고 말하던 사람들은 다 어둠에서 행하는 사람들었어요. 그들은 눈이 어두워져서 자신들이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고 교회를 어지럽혔어요.
<#12>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 학교 여러분.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해요. <#> 서로 사랑하는 명령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이에요. 이 명령에 순종하여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어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해요.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길 원하세요.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나타내야 해요. 교회에 처음 와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서 친구가 되어주세요. 선생님이 주일에 여러 가지 일로 바빠보이신다면, “제가 도와드릴까요?”라고 여쭤보고 일을 도와드릴 수도 있어요. 그리고 동생들이 하는 일을 칭찬해주고 격려해줄 수도 있어요.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요.
<#13> 우리가 교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을 연습하고 실천한다면, 교회는 천국을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될 거에요. 왜냐하면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할 것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로 사랑하면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펼쳐지게 된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날이 올 거에요.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이번 한 주도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기를 바라요. 그래서 여러분이 있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 나라가 펼쳐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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