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된 가지의 열매 맺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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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연결된 가지의 열매 맺는 삶
본문: 요한복음 15:1-17
서론: 참 포도나무와 리더의 여정
우리는 인생의 길을 걸어가며 때로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열매 맺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특히 리더로서, 또 여성 리더로서 우리는 많은 기대와 역할 속에서 고군분투하지만, 간혹 열매 없는 가지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을 경험합니다. “더 이상은 어렵다”는 마음으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찾아오지요.
오늘 본문인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우리 삶에 대한 중요한 영적 진리를 가르쳐주십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우리도 예수님께 연결되지 않으면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농업적 비유가 아니라, 리더로서의 삶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게 만듭니다.
한 농부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십시오. 그는 매년 포도나무를 가꾸며 풍성한 열매를 얻었지만, 어느 해에는 열매가 거의 맺히지 않았습니다. 낙심한 그는 경험 많은 이웃 농부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가지를 잘 가지치기하지 않으면 나무의 자원이 분산되어 열매를 맺기 어려워집니다.” 이 조언에 따라 가지치기를 시행하자, 다음 해에는 다시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우리가 리더로서 열매를 맺으려면 무엇보다 예수님께 연결되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가지치기의 과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열매 맺는 삶의 세 가지 원리를 함께 나누며, 여러분의 삶과 사역 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과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 열매 맺는 삶을 위한 세 가지 원리
첫째, 예수님께 연결된 삶이 열매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4-5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생명을 공급받을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리더로서의 열매는커녕 지친 가지처럼 점점 메마르게 됩니다.
여기에서 연결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 연결된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거나 봉사를 많이 한다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연결은 예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의미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나아가며,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화를 통해 이해해 보겠습니다. 한 여성 리더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가정과 직장, 교회 사역까지 책임지며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살았지만, 마음 한편에는 항상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매일 아침 30분을 떼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녀는 자신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방향이 생겨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녀의 삶은 열매 맺는 가지처럼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지금 어디에 연결되어 있습니까? 혹시 과도한 책임감과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수님과의 연결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예수님께 연결되는 결단을 하십시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비로소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둘째, 가지치기의 아픔을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요한복음 15:2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가지치기의 목적은 가지를 다치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더 큰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가지치기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우리를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는 존재로 다듬으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 여성 리더는 자신의 사역과 가정에서 성공적으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건강 문제와 직장 내 갈등을 겪으며 자신감을 잃고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그녀는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가지치기의 고통은 그녀를 더욱 성숙한 리더로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있는 가지치기는 무엇입니까? 때로는 우리가 고집하던 계획이 무너지고, 소중히 여기던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다시 정돈하고, 더 큰 열매를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셋째, 참된 열매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15:12-13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참된 열매는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나는 사랑입니다. 리더로서 우리는 성과나 결과를 열매로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열매는 사랑입니다.
한 공동체 리더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사역 중에 겪은 갈등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갈등을 회피하고 싶었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먼저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시도했습니다. 그 사랑은 공동체를 치유하며 새로운 하나됨의 열매를 가져왔습니다.
사랑은 단순히 감정이 아닙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드러나야 하며, 희생과 헌신을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리더십에서 사랑의 열매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오늘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결단을 내리십시오.
결론: 열매 맺는 삶으로의 초대
오늘 본문을 통해 열매 맺는 삶의 세 가지 원리를 살펴보았습니다.
1. 예수님께 연결된 삶이 열매의 시작입니다.
2. 가지치기의 아픔은 더 큰 열매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3. 참된 열매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여러분의 삶은 지금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열매 맺는 삶은 단순히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께 연결되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는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 더 깊이 연결되고, 가지치기의 과정을 받아들이며, 사랑의 열매를 맺는 리더로 살아가기를 다짐합시다.
기도로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삶이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가지치기의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신뢰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는 리더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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