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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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iah 7:14 NKRV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Matthew 1:23 NKRV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소망
사전적인 뜻은 어떤 일을 바람. 또는 그 바라는 것 영어로는 Hope 라고 한다.
이것이 소망의 사전적 의미 입니다.
그리고 소망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의 정신중 한 축을 담당합니다.
오늘은 소망을 주제로 과거 이스라엘이 기대하던 소망,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망, 그리고 소망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옛 이스라엘의 소망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은 다윗의 씨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왕으로써의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이새대는 사실 로마의 압제를 받던 시대였거든요
쉽게 말하면 식민지 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식민지 였었죠?
우리나라가 식민지 일때 어땠습니까?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와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했습니다
이시대의 유대인들도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와 같은 열정적이고 힘있는 새로운 리더를 소망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요.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영광을 되찾아줄 심지어 더 성장시킬 정복군주로써의 왕을 기대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어요.
이 제자들이 예수님을 3년동안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은 진짜 능력있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시다 라고 알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의 오른편자리를 그렇게 탐을 냅니다.
어떤 제자가 예수님 오른쪽 왼쪽에 설거냐 이걸로 무지하게 싸웁니다. 심지어 요한의 형제들은 자신의 어머니까지 대동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요한의 엄마가 예수님한테 직접와서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예수님 예수님의 우편과 좌편에 우리 아들들 한명씩 앉게 해주세요 마태복음 20:21
Matthew 20:21 NKRV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요즘 우리들 모습같지 않아요? 2천년전에도 급하면 부모형제 다 동원하는 겁니다. 학연지연혈연 동원하는 겁니다.
사람은 확신이 있으면 모든걸 쏟아 부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메시아! 이제 우리 유대인의 왕이 되실 분이라는걸 확신하고 누군가가 2인자가 3인자가 될지 싸우고 있던 겁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이 소망하던 메시아 기름부은자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이방나라를 심판하는 심판자로써의 역활을 원했어요. 다시 강대한 나라 하나님의 백성이 행복한 그 나라를 유대인들은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한 일들은 아주 낮은 자리에서 시작하는 일이었습니다.
심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던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회복시키는 일들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의 폭정에 억압받던 사람들, 장애가 있어서 부정하다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던 사람들, 이방인과 사마리아 인처럼 인종차별 받던 사람들, 심각한 병을 앓아 사람들이 꺼리던 사람들
가난해서 아무도 돌바주지 않았던 사람들
이 사람들을 예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정복하고 착취해서 금과 은이 넘쳐나는 그런 나라에 있지 않다고 보여주셨습니다.
진짜 하나님의 나라는 가장 약한자를 보호하는 그곳에서 시작된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주시기 시작했어요.
옛 이스라엘은 아니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위치 차지 해서 호의호식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진짜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진짜 하나님의 통치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를 보여주신겁니다.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는가?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고 있었나요?
예수님을 소망한다고 모인 우리는 실제로 무엇을 소망하고 있었냐 말이에요
옛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면서 난 구원받은 백성이지만 넌 그렇지 않지 하는 오만한 마음으로 있지 않았나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바라보면서 저 사람은 지옥가겠네 같은 생각하게 되지 않았나요?
내 힘들때마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남탓하면서 언젠가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여러분 이런 생각은 예수님을 소망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소망하는 생각은
저 구원받지 못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눈물로 통곡하는 마음! 저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면서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마음!
심판받아야 마땅했던 나를 용서하셨던 그 마음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소망하는 사람들 입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연약한 사람들의 힘이 되어 주는 사람
우리는 가장 높은 자리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가장 낮은 자리를 소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기에 우리 소망되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그리고 행하실 일들을 우리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봅시다.
스스로 낮은자리에 가는 것은 참 힘들거에요. 손해보는 것 같고, 내가 약자가 된 것 같기도 할꺼에요
수없이 넘어지고, 실패할 겁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여러분 다행인점은 우리에게는 예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겁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르면요. 우리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할 수 있게 될거에요
내가 용서 할 수 없었던 것들, 참을 수 없던 것들, 감사할 수 없던 것들, 절제 할 수 없던 것들을 이제 할 수 있을거에요
심지어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우리가 예수님을 소망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거에요.
얼마나 좋아요
요즘 인터넷을 하다보면 흔히 ‘나락’에 가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잘못한 사람을 모두가 돌을 들고 죽어라 던지는게 보입니다.
이런 문화가 왜 무서운지 아세요? 이런 문화속에 있으면 우리는 실수를 실패를 잘못을 반성할 수 없게 될거에요
내가 실수 했을때, 실패 했을때 숨기기 바쁘겠죠. 내 약점이 드러나면 모두가 돌을 던지는데 누가 반성할 수 있겠어요. 나의 죄를 밝힐 수 있겠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겠다고 나아온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여인을 용서한 것처럼
용서가 나타나면 자신의 죄를 밝힐 수 있게 되고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용서받은 사람은 용서할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이게 우리의 소망이에요. 예수 그리스도
다윗왕 솔로몬 왕처럼 정복하고 부강한 나라를 원하는게 아니라
진짜 하나님 나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통치를 바라보는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오늘 대림절 첫번째 주입니다. 같이 그리스도를 소망하면서 우리 성탄까지 마음을 정돈하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맺기
오늘 우리는 소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옛 이스라엘의 소망,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망, 그리고 소망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랐던 세속적이고 강력한 왕으로서의 메시아는 우리가 종종 세상적인 성공과 부를 소망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정반대의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를 택하시고, 가장 약한 자를 돌보시며, 심판이 아닌 용서와 사랑으로 회복을 이루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오늘 이 시간 자신을 돌아봅시다.
내가 바라보는 소망은 과연 무엇인가요? 혹시 세상의 권력과 지위를 소망하며,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정죄하고 있지 않았나요? 예수님이 원하시는 참된 소망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약한 자를 섬기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대림절의 시기에, 우리는 소망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그 사랑과 용서를 기억하며, 나 또한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로 변화되기를 기도합시다. 또한,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소망의 주님께 돌아갈 수 있음을 믿으며,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로마서 15:13의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하며 마치겠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 첫 주를 맞이하며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가 세상의 성공과 권력, 그리고 높아지는 것을 소망하며 살았던 잘못된 마음을 내려놓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낮은 자리로 내려오셔서 가장 약한 자들을 섬기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 길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진정한 소망을 깨닫게 하시고,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예수님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용서를 우리도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하시고, 가난하고 연약한 이웃들에게 소망의 빛을 전할 수 있는 자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번 대림절 기간 동안 우리의 마음을 정돈하게 하시고, 소망의 빛이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참된 소망을 깨닫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참된 소망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대림절 첫 주를 맞이하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 예물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이 작은 정성을 올려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물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섬김과 사랑의 도구가 되게 하시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주님의 빛과 희망을 전하는 귀한 일에 사용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 또한 이 예물과 함께 드리오니,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귀히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림절을 시작하는 이 시기에, 우리로 하여금 참된 소망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도록 우리의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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