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과 예수님을 기다리는 제자 (대림절1)
Notes
Transcript
경건회
찬송가 105장 : “오랫동안 기다리던”
말씀 : 누가복음 2:30-32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사람들은 원하는것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돈을 원하는 사람은 돈을 다스리며 살아가는것 같지만, 도리어 돈의 지배를 받기 쉬우며,명예나 권력을 원하는 삶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는 돈이나 명예, 권력이 아닌 기약없는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기다리기를 살아간 두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시므온과 안나 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시므온은 성령 충만함으로, 안나는 기도하는 파수꾼으로 주님이 이 땅에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나이가 많았음에도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을 이어갔습니다.
메시야를 간절히 바라며 사모했기에, 그들은 부모의 품에 안겨 성전에 올라온 아기 예수님이 메시야 입을 알아보았습니다.
성경은 오랫돈안 기다린 두 사람이 ‘성령이 충만한 사람' 또 ‘주야로 기도하는 사람’으로 증언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경건하고 진실하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예수님을 기다렸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대림절을 보내게 됩니다.
선생님들은 무엇을 기다리고 계시고, 무엇을 원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기다리기에 마땅한 대상이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건가요?
그렇지 못하시다면, 이제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려, 예수님께 초점을 두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더욱 사랑할수 있도록, 가르치고 또한 아이들로 부터 배우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기다림은 기약없는 기다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날을 기다리며 모두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기도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 한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며 지난달을 되돌아보고 올해가 가기전
다시한번 시선을 하나님께 돌리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설교
한 친구가, 달력을 보면서 ‘특별한 날’을 기다려요
그날은 바로 생일이에요
생일이 되기 3일전부터 아침에 일어나 외칩니다.
3!일 2일! 1일! 드디어 생일이 다가왔고 하람이는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친구들로 부터 축하를 받으며, 행복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특별한 날을 기다려본적이 있나요?
어떤날을 기다리며, 설레이며 밤잠설쳐본적이 있나요?
어떤 친구들은 오늘을 아주 기다렸을꺼에요
그동안 모운 달란트를 마음껏 쓸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에요
우리친구들
오늘 성경속에서도 무언가를 아주 기다렸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해요
성경속에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많은 선지자들이 말씀을 전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자를 보내주실것입니다”
이말을 굳게 믿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루하루를 살아 갔지만 마지막 선지자로 부터 400년이 지난 뒤에
사람들은 점점 이 말씀을 잊어가고, 메시야를 까먹고 살아갔어요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이 말씀을 잊지 않고 살아갔던 사람들이 었었어요, 바로 시므온 할아버지에요
시므온은 아주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었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믿고 기다렸어요
많은 사람들은 말했어요 “그 약속이 언제적인대 기다리나요? 정신차리세요!!”
하지만 시므온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이 그 약속을 볼 날을 기다렸어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시므온은 성전에 갔어요
그때 어느 부부가 아기를 안고 성전으로 오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둘은 “마리아와 요셉” 이었어요
당시 태어난지 7일된 예수님을 위해 정결예식을 치루기 위해 성전에 온 모습이었어요
시므온은, 그 셋을보고 바로 알아차렸을까요?
맞아요, 그 셋을 보자마자 바로 알아차렸어요,
아!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다!
시므온은 아기예수님을 향해 달려갔고,
아기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께 찬양했어요
시므온은 아주오랫동안 기다렸던 그날을 맞이하게 되었고,
기쁨과 감격에 들떠 아주 큰기쁨을 누렸어요
사랑하는 유년부친구들
오늘은 달란트 잔치날이기도 하지만
대림절 첫번째 날이에요
오늘부터 우리는 성탄절까지 네번의 대림절을 보내며 아기예수님을 기다리고 함께 기도할거에요
친구들 만약 시므온이 다른사람들과 같이 일상을보내다, 성전에서 그셋을 만났다면 아기예수님임을 알수있었을까요?
절대, 몰랐을꺼에요
시므온이 그셋을 보고 예수님임을 알수 있었던것은 그날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기대했기 때문이에요
우리친구들
성탄절은 매년 찾아와요, 하지만 그 감격과 기쁨은 누군가에게 설레이는 날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일상일수도 있어요
전도사님은 우리 유년부 친구들에게 성탄절이 설레임과 기쁨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탄절을 맞이하였을때 시므온이 느꼈던 그 마음을 우리 모두가 누릴수 있기를 소망해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우리는 오늘부터 성탄절까지 대림절을 보내게 됩니다.
시므온이 아기예수님일 기다렸던것 처럼 저희도 아기예수님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대림절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올해 성탄절은 시므온과같이 우리도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