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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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사도신경
찬송
찬송
288장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기도
기도
성경봉독
성경봉독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2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서론
서론
9장
변화산 사건: 2-13절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심: 14-29절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심: 30-37절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라는 말씀을 비롯한 제자도에 관한 말씀: 38-50절
변화산 사건
빌립보 가이사랴에서의 제자들의 고백과 함께 예수님의 공생애의 분기점이 되는 사건
본론
본론
2-13절
2-3절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엿새 후에
빌립보 가이사랴에서의 일
베드로의 고백 -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예수님의 가르치심 - 인자의 죽으심과 부활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세 명의 제자 -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명의 증인, 목격자
비밀스러운 일이지만
이 사건이 실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확증하기 위함
에수님이 세 명의 증인 앞에서 자신이 실체를 드러내심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에 광채가 났다
그 어떤 누구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다
예수님
완전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심
하지만 완전한 하나님이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심
이것을 목격한 요한의 고백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베드로의 고백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예수님이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 나의 하나님
이 고백과 이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 원한다.
단순히 위대한 선생, 랍비가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예수님 곁에 두 사람
엘리야, 모세
예수와 더불어 대화를 나누심
모세와 엘리야
모세 - 토라(십계명과 율법)를 받아 전한 인물
엘리야 - 선지자의 대표
구약성경 전체를 대표
모세와 엘리야를 통해 장차 오실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심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말씀하심
구약 예언을 통하여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인정 받았음을 의미
하나님이 나타나심
7절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하나님의 음성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마가복음 시작에 들린 하나님의 음성
1장 —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하나님 예수님께 하신 말씀
9장에서의 하나님의 말씀
성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지금 이 자리의 우리에게 하신 말씀
최종 권위이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 =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들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우리가 바라보고 따라야 한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이시다.
8절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놀라운 사건을 당분간 함구하라고 말씀하심
다른 9명의 제자들에게까지도
기사 - 엠바고
언제까지?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까지
부활하신 후 - 내가 이제야 이야기하지만 사실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어…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사건에 초점과 관심이 맞추어지길 원하심
예수님은 이 땅에 죽기 위해 오셨다.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살아나시기 위해 오셨다.
우리 인간의 죄값을 다 치르시고 죄와 사망을 이기기 위해 오셨다.
십자가(고난과 죽으심과 부활) 사건이 예수님이 하신 가장 큰 일이다.
8장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에 하신 말씀을 다시 보자
8장 29-31절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주목해야 할 단어 - ‘비로소 가르치셨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
하지만 아직 제자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때가 되어 있지 않아서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
십자가 이야기
메시야가 버림 받고 죽임 당하고 다시 살아날 것에 대한 이야기
9장에서 제자들에게 한 번 더 이야기하심
변화산에서 세 명의 제자들에게 언급하심 - 은밀하게 말씀하심
제자들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두 번째 말씀하심
30-32절
30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치심
가르치심의 핵심 - 십자가 예고
인자가 사람들 손에 넘겨질 것이다 - 버림 받을 것이다.
죽임을 당할 것이다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제자들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함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야 이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됨(참고 요 2:22; 요 20:9)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바울은 말씀한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과 들음(순종)의 상관관계
믿음이 있을 때 듣고 순종할 수 있다.
또한 듣고 순종할 때 믿음 가운데 거할 수 있다.
변화산 사건 이후에 내려와 보니
큰 무리가 모여 있고 제자들과 서기관들이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음
한 아버지 - 말 못하게 귀신 들린 아들을 데려옴
제자들이 귀신을 내어쫓지 못함
이것을 보시고 예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셨는가?
19절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믿음이 없다
세상과 제자들 모두를 향한 말씀
이어서 23절에서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6장에서
이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명령했다.
제자들은 그 명령을 듣고 순종했다.
그 결과 어떠했는가?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그 때는 가능했는데 왜 지금은 할 수 없는가?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하는 믿음이 무엇인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오해해서는 안된다.
자기최면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말도 아니다.
‘믿는 자’
무엇을 믿는가?
스스로를 믿는다는 뜻이 아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믿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
온 만물과 세상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권세가 있는 분
귀신을 내어쫗는 권세와 능력이 누구로부터 나오는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모든 권세와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38절에 보면
제자들도 하지 못한 귀신쫓는 일을 행하는 사람의 이야기 나온다.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이 사람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무리 가운데 있지 않았다.
그런데 귀신을 내쫓는 역사를 행했다.
어떻게 가능했는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았다.
예수님의 이름에 권세가 있다.
예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그 분의 능력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선포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결론
결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다.
왜인가?
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사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믿어야 한다.
그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드러난다.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권세와 복을 누리는 우리들 되길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