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 (2024.1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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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오늘은 요한일서 / 3장을 /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요한일서를 보고 있는데요.
요한일서가 쓰인 배경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이 서신을 쓸 당시/ 사도 요한은 에베소에서 목회를 하였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1) 그 당시에 교회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는 /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하는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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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런 사람들의 큰 문제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그 안에 예수가 없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2장 23절을 보면/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들 -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아버지 - 하나님을 말하는데요.
여기서 사도 요한이 분명히/ 말하지만/
아들을 믿지 않는자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입니다.
(유대교/이슬람교/ 여호와의 증인)
3) 그래서 / 사도 요한은 /
이들은 “어둠 가운데에 거하는 사람들이다”
“세상에 속한 자들이다. ”
“적 그리스도드이다” 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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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금도 /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합니다. (유대교 / 이슬람)
하지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예수를 영접한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1장 /1 2절에서 분명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여야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 3장/ 1-3절에서도/ 이런 맥락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아 들이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죽은 것을 인정하고/
죄에서 멀어지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 그러면/ 4절부터 “하나님의 자녀와 죄와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인간의 죄에 대하여/
단순히 인간의 행동의 잘못으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죄는 인간의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죄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떠나서 전혀 관계 없이 사는 상태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사도 요한은 이러한 상태를 설명할 때에 “죄 (단수)”를 사용하였습니다.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2)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지만/ 자기 욕심을 따라서 /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이러한 것들을 설명할때에는 / 죄들 (복수)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요한1서 1:9“9 만일 우리가 우리 죄 (our sins) 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3) 결국 죄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로 인하여 /
인간에게서 나오는 잘못된 마음과 행동의 모든 모습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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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보시면/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4 Everyone who makes a practice of sinning also practices lawlessness; sin is lawlessness.
4절 말씀은 “죄가 무엇인지?”
죄의 본질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요.
“죄” - 하나님에 대한 반역입니다.
1)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 = 불법 입니다.
1)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 = 죄의 근본적인 모습입니다.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것 = 불법
2) 하나님과의 관계를 거부한다는 것은 /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 자기 중심적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 5절 보시면/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는 = 예수님인데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이러한 인간의 죄를 없애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간의 죄를 없애려고 오셨다는 것 ?
단순히 우리 인간들의 죄악된 행위들을 넘어서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킨다는 의미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요한일서에서 사도 요한이 죄에 대해 말하는 내용은 죄의 본질, 결과, 해결책, 그리고 성도의 삶에서 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요한은 죄를 단순히 행위의 차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영적 상태, 그리고 성도의 정체성과 연결해서 설명합니다.
1. 죄의 본질
요한일서에서 죄는 하나님의 본성과 대립되는 상태로 정의됩니다.
죄는 불법이다 (1:8, 3:4)
죄는 하나님의 계명과 질서를 거스르는 반역적인 행위입니다."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3:4).이는 단순히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와 어긋난 상태를 말합니다.죄는 어둠과 연결된다 (1:5-6)
하나님은 빛이시며, 죄는 어둠의 상태를 나타냅니다.죄를 짓는 것은 빛 가운데 거하지 않고 어둠 속에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1:6).죄는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3:8).죄는 단순한 인간의 약점이 아니라, 마귀의 영향력 아래 있는 상태를 반영합니다.2. 죄의 결과
요한은 죄가 가져오는 영적 결과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과의 단절 (1:6, 3:6)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깨뜨리며, 빛 가운데 거할 수 없게 만듭니다."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죄를 짓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느니라"(3:6).의와 대립 (3:10)
죄를 짓는 삶은 하나님의 의로운 성품과 반대됩니다."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3:10).3. 죄의 해결책
요한일서에서 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 (1:7, 2:1-2)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1:7).예수님은 우리의 대언자이시며,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2:1-2).이는 죄로 인한 단절을 해결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시킵니다.죄의 고백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1:9).죄를 고백하는 것은 죄로부터 용서를 받고 깨끗함을 얻는 길입니다.죄를 멸하러 오신 예수님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3:8).예수님의 사역은 죄의 권세와 마귀의 일을 파괴하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4. 성도의 삶과 죄
요한은 죄가 성도의 삶에서 더 이상 지배적이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죄에서 떠나야 한다 (3:6-9)
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죄 가운데 계속 거할 수 없습니다."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라"(3:9).이는 성도가 완벽하게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죄를 지속적이고 습관적으로 짓는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사랑과 의를 실천해야 한다 (3:10-11)
의를 행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성도의 삶의 특징입니다.이는 죄를 떠난 삶의 증거로 나타납니다.성령 안에서 죄를 이길 힘을 얻는다 (3:24, 4:4)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4:4).5. 거짓 교사와 죄의 미혹
요한은 죄와 관련하여 거짓 교사들에 대해 강하게 경고합니다.
적그리스도의 영향 (2:18-19)
적그리스도적 교리는 죄를 무시하거나, 예수님을 부인하는 방식으로 성도들을 미혹합니다.이러한 가르침은 성도를 죄 가운데 머물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진리 안에 거하라 (2:20-27)
성도는 받은 기름 부음(성령)으로 진리를 분별하고, 죄와 거짓 가르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결론: 요한일서의 죄에 대한 핵심 메시지
죄의 본질: 죄는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반역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죄의 결과: 죄는 하나님과의 단절과 의의 결핍을 초래한다.죄의 해결책: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중보,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해결된다.성도의 삶: 성도는 죄를 떠나고 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성령 안에서 죄와 싸워야 한다.경고: 거짓 교사들은 죄를 부추기거나 죄를 가볍게 여긴다. 성도는 진리 안에 거하며 죄의 유혹을 분별해야 한다.요한일서에서 사도 요한은 성도가 죄의 본질을 이해하고,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어 의롭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3장에서 사도 요한이 사용하는 "죄"의 개념은 단순히 잘못된 행위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벗어난 상태와 그것이 드러나는 지속적이고 고의적인 불순종을 의미합니다. 요한은 죄의 본질과 특징을 설명하며, 성도의 삶에서 죄의 자리가 무엇인지 가르치고자 합니다.
요한일서 3장에서 말하는 죄의 의미
요한일서 3장에서 말하는 죄의 의미
죄는 불법이다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3:4)여기서 "불법"은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거스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죄는 단순히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반역적 태도와 그의 질서를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단절을 가져온다 (3: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3:6)죄는 하나님의 본성과 반대되는 것으로, 성도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방해합니다.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적인 죄를 짓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죄는 사탄의 영향 아래 있다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3:8)요한은 죄를 단순히 인간의 약점이나 실수로 보지 않고, 마귀의 영향력 아래에서 사는 상태로 묘사합니다.이는 죄를 심각한 영적 문제로 바라보는 요한의 관점을 보여줍니다.
죄는 예수님의 사역과 반대되는 것이다 (3:5, 3:8)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안다"(3:5)"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3:8)예수님은 죄를 제거하시고, 성도들을 의로운 삶으로 이끄시기 위해 오셨습니다.죄를 지속적으로 짓는 삶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입니다.
요한이 죄를 정의할 때 강조하는 점
요한이 죄를 정의할 때 강조하는 점
죄는 지속적인 상태
요한일서 3장에서 "죄를 짓는다"는 표현은 헬라어 원문에서 현재형으로 사용되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죄의 행위를 의미합니다.이는 일시적인 실수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습관적으로 행하며 죄 안에 거하는 삶을 가리킵니다.
죄와 성도의 삶은 양립할 수 없다
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3:9)고 말합니다.이는 성도가 죄를 전혀 짓지 않는 완전한 상태를 의미한다기보다는, 죄를 지속적으로 행하며 죄 안에 머무는 상태가 성도의 정체성과 맞지 않음을 강조합니다.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죄와 싸우며, 점점 더 의로운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죄의 해결은 예수님 안에 있다
"그가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셨다"(3:16).요한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희생을 강조합니다.성도는 죄를 극복하기 위해 예수님의 구속 사역과 그의 말씀에 의지해야 합니다.
실천적 의미: 성도의 삶과 죄
실천적 의미: 성도의 삶과 죄
요한일서 3장에서 죄에 대한 가르침은 성도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죄를 멀리하는 삶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죄를 지속적으로 짓지 않으며, 죄의 습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이는 성령의 도우심과 말씀의 내재를 통해 가능해집니다.
사랑의 실천
죄와 의의 대조 속에서 요한은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의로운 삶의 증거라고 가르칩니다(3:10-18).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며, 이는 죄와 어둠에서 벗어난 삶의 증거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기
성도는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써 죄를 이기고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3:6).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믿고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이 죄로부터 자유로운 삶의 핵심입니다.
결론
결론
요한일서 3장에서 말하는 "죄"는 단순히 개별적인 잘못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단절된 상태와 그것이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삶을 가리킵니다.
요한은 성도가 죄의 습관에서 벗어나고, 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자로서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이러한 가르침은 성도들에게 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4 Everyone who makes a practice of sinning also practices lawlessness; sin is lawlessness.
5 You know that he appeared in order to take away sins, and in him there is no sin.
6 No one who abides in him keeps on sinning; no one who keeps on sinning has either seen him or known him.
7 Little children, let no one deceive you. Whoever practices righteousness is righteous, as he is righteous.
8 Whoever makes a practice of sinning is of the devil, for the devil has been sinning from the beginning. The reason the Son of God appeared was to destroy the works of the devil.
9 No one born of God makes a practice of sinning, for God’s seed abides in him; and he cannot keep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
10 By this it is evident who are the children of God, and who are the children of the devil: whoever does not practice righteousness is not of God, nor is the 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11 For this is the message that you have heard from the beginning, that we should love one another.
12 We should not be like Cain, who was of the evil one and murdered his brother. And why did he murder him? Because his own deeds were evil and his brother’s righteous.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에서 **"죄"**와 **"죄들"**을 각각 단수와 복수로 사용하는 방식은 의도적으로 죄의 본질과 구체적인 행위를 구분하기 위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구분은 요한의 신학적 메시지를 더 분명히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1. 단수형 '죄'(ἁμαρτία)의 사용
단수형 '죄'는 죄의 본질이나 상태를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됩니다. 이는 인간의 죄된 본성과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요한일서에서 단수형 '죄'의 예와 의미
죄의 본질로서의 상태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1:8).여기서 "죄"는 모든 인간이 가진 죄된 본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죄는 인간의 존재 자체에 깊이 뿌리내린 상태로 이해됩니다.예수님의 사역과 연결된 죄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안다"(3:5).예수님은 인간의 본질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여기서 "죄"는 인간 전체를 지배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죄의 권세와 마귀의 영향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3:8)."죄"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을 나타냅니다.단수형 '죄'의 의미
죄의 본질, 상태, 또는 하나님과의 단절을 포괄적으로 나타냅니다.인간의 죄된 본성을 가리키며, 이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보편적인 죄 문제를 뜻합니다.2. 복수형 '죄들'(ἁμαρτίας)의 사용
복수형 '죄들'은 구체적인 죄의 행위나 결과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이는 개인이 저지른 잘못된 행위들을 가리킵니다.
요한일서에서 복수형 '죄들'의 예와 의미
구체적인 행위로서의 죄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들을 사하시며"(1:9).여기서 "죄들"은 신자가 일상에서 저지르는 구체적인 잘못들을 의미합니다. 이는 각자의 삶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죄악의 행위를 포함합니다.죄들의 용서
예수님의 중보 사역은 이러한 구체적인 죄의 용서를 보장합니다.복수형 "죄들"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행동들입니다.복수형 '죄들'의 의미
개인적으로 저지른 잘못된 행동들을 지칭합니다.이는 회개와 고백을 통해 용서받아야 할 구체적인 죄악의 행위입니다.3. 단수 '죄'와 복수 '죄들'의 차이
구분단수 '죄'(ἁμαρτία)복수 '죄들'(ἁμαρτίας)의미죄의 본질, 상태, 하나님과의 단절구체적인 죄의 행위들범위인간 전체를 지배하는 죄된 본성개인의 행동이나 선택에서 나타나는 죄용서의 대상예수님의 희생으로 단번에 해결됨반복적인 회개와 고백을 통해 용서받아야 함관련 구절1:8, 3:4, 3:51:94. 사도 요한이 강조하는 메시지
사도 요한이 단수와 복수를 구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신학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죄의 근본 문제 해결: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단순히 우리의 행위적 죄(죄들)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죄의 본질적 상태(죄)를 해결하십니다.예수님의 사역은 죄의 본질을 파괴하고, 성도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로 회복시킵니다.구체적 죄와의 싸움: 성도의 지속적 노력
성도는 여전히 구체적인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성도는 예수님의 용서와 성령의 능력으로 죄들과 싸우며 성장해야 합니다.거듭난 자의 삶: 죄와 단절
요한은 성도가 "죄 안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3:6)고 말하며, 죄의 본질적 상태에서 벗어난 자는 구체적인 죄와도 싸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결론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에서 "죄"와 "죄들"을 구분하여 사용하며, 죄의 본질적 상태와 구체적 행위를 모두 다룹니다.
**단수 '죄'**는 인간의 죄된 본성과 하나님과의 단절을 가리키며, 이는 예수님의 구속 사역으로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복수 '죄들'**은 구체적인 죄의 행위들을 의미하며, 성도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고백하고 극복해야 할 부분입니다.요한의 가르침은 성도들이 죄의 본질적 문제와 구체적 문제를 모두 이해하고, 예수님의 구속 사역과 성령의 능력을 통해 의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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